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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의 양을 보았나요 : 프랑스 예술기행
혹시 나의 양을 보았나요 : 프랑스 예술기행  / 박혜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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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의 양을 보았나요 : 프랑스 예술기행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89176556 03600 : \16000
청구기호  
600.926 박94ㅎ
저자명  
박혜원
서명/저자  
혹시 나의 양을 보았나요 : 프랑스 예술기행 / 박혜원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청색종이, 2020.
형태사항  
356 p. ; 21 cm.
총서명  
청색종이 예술선 ; 1
기타저자  
박혜원
가격  
\16000
Control Number  
ansan:100833
책소개  
『혹시 나의 양을 보았나요』는 유럽에서 매우 유명하지만 한국에는 덜 알려진 곳을 중심으로 여행을 떠난다. 저자가 직접 찾아가서 보고 느낀 것을 소개하고 있기에 여행에세이이고 또한 꿈같은 환상의 세계로 이끄는 그림 여행이니 미술에세이기도 하다. 미술사의 숨 가쁜 위대한 순간을 촘촘하게 따라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이끄는 대로 자유로이 여행하는 어떤 영혼의 여정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미술 여행은 물리적으로 이동하는 여행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내면으로의 여행이다. 새롭고 낯선 환경에 던져져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는 설렘 반, 긴장 반의 상태가 되면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는 것이다. 자기 안의 깊이 잠자고 있던 세포까지 깨어나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새로운 환경을 대한다. 저자는 이러한 즐거운 긴장감을 좋아한다고 진술한다. 그리고 이 ‘낯섦’은 마치 이 세상에 갓 태어난 듯, 맑은 눈으로 이 세상과 나를 바라보게 해준다고 한다.

예술은 단순히 남들 앞에서 근사해 보이기 위해 착용하는 액세서리와 같은 의미의 ‘교양’이 아니라, 지친 삶 속 진정한 휴식과 안식을 제공해주는 삶의 ‘원동력’이다. 시각적 또는 감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나’를 발견하도록 이끌어준다. 이는 바로 ‘온전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예술은 자기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조용하고 은근하게 진정한 자기를 드러내게 해준다. 이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덧 화가의 시선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목소리로 또 다른 세계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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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9333 600.926 박94ㅎ 참고자료실 대출가능(0) 대출가능(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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