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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 (문정.임강유 시집)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 (문정.임강유 시집)
저자 : 문정|임강유|권호
출판사 : 뮤즈(MUSE)
출판년 : 2020
ISBN : 9791196767006

책소개

빈센트 반 고흐·클로드 모네가 함께하는 시집…‘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
'시와 그림. 감정을 글로 표현하면 시가 되고 그리면 미술이 된다.'

독립출판 플랫폼 뮤즈가 빈센트 반 고흐와 클로드 모네의 명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화집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를 텀블벅 프로젝트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책은 문정, 임강유 시인의 현대적인 시와 반 고흐, 모네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시화집으로, 내지는 현유주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본문은 문정 시인의 시 60편과 임강유 시인의 시 60편, 총 120편이 수록되었다.

문정 시인은 클로드 모네의 그림을 삽화로, 임강유 시인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을 삽화로 하여 각각의 시 한 편에 하나의 명화가 삽화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아니라 두 시인의 감성적인 시와 인상파 거장들의 아름다운 명화, 거기에 현유주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내지 디자인이 잘 어우러져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2020년 봄, 문정과 임강유 시인의 시화집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는 바쁜 현대인들의 메마른 감성을 적셔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는? 바쁜 일상 속, 한 권의 책으로 그림과 문학을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요즘 트렌드에 맞추었다. 책 한 권 보기 힘든, 바쁘고 복잡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작은 갤러리이자 문학관이다.



문정, 임강유 시인의 시 총 120편과 그에 맞는 삽화로, 인상파의 거장 클로드 모네와 반 고흐의 작품이 시 한 편에 하나씩 수록되었다.



시인들의 고유 감성으로 빚어낸 시에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이 잘 어우러져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는 바쁘고 복잡한 현대를 메마른 감성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글과 그림 그리고 풍경을 보며 살아갑니다. 단 한 번도 내가 보는 풍경을 예술로 승화해 본 적 없이 살아갑니다. 같은 풍경을 보고 살아가지만, 화가는 그것을 그림으로 넓게 미술로 표현을 하고, 시인은 본 것들을 시로 넓게는 글로 표현을 합니다.



여러분들이 겪어보지 못한 것들.. 시간이 없어 겪기 힘든 것들.. 세계적인 화가와 청춘 시인이 썼습니다. 시와 그림을 둘 다 겪을 시간이 없다면 하나로 두 개를 겪어야 합니다.



<우리가 시간이 없지, 시가 없냐>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 맞춰 탄생했습니다. 한 권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과 청춘 시인들에 서정시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메마른 감정들이 되살아나는 걸 느낄 수 있는 시화집입니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시(詩)간 여행, 첫 번째 이야기

( 문정(시) / 클로드 모네(명화) )



시인의 말 · 문정 011

1. 소라 껍데기 / 트루빌 해변 012

2. 가식 / 카푸신 거리 014

3. 항해 / 에트르타의 요동치는 바다 016

4. 어릴 적 크레파스 / 베레모를 쓴 자화상 018

5. One summer's day / 노트르담에서 고원에서 본 앙티브 020

6. 새해는 옴(Ω) / 인상 : 해돋이 022

7. 가을 끝자락에서 / 아르장퇴유의 가을 024

8. 길은 발자국을 먹고 산다 / 숲속 오솔길 026

9. 그대를 만날 때면 / 파라솔을 든 여인(카미유와 장) 028

10. 신호등 / 생 라자르 역 030

11. 아이스크림 추억 / 아르장퇴유의 설경 032

12. 노란 국화의 꽃말 / 국화꽃 034

13. 별처럼 아스라이 멀어지면 / 임종을 맞은 카미유 036

14. 화분 / 아네모네가 있는 정물 038

15. 와인의 언어는 향기다. / 샤이, 풀밭 위의 점심 식사 040

16. 밥알을 종일 읽었습니다. / 점심 042

17. 깊은 눈동자 / 블랑슈 오슈데의 아이 때의 초상 044

18. 찬바람이 불기 전에 / 루이 조아킴 고디베르 부인 046

19. 커피 / 찻 잔 세트(티 세트) 048

20. 모니터일 뿐이다. / 사냥 050

21. 물로 돌아가는 일 / 홍수 052

22. 백야 / 루앙 대성당 054

23. 어머니의 복사꽃 / 복숭아가 있는 정물 056

24. 범람하는 밤 속에서 / 르 아브르 항구 058

25. 첫눈에 / 자수를 뜨고 있는 카미유 부인 060

26. 나는 스쳐 지나가는 연약함이었고 / 계란이 있는 정물 062

27. 사진 / 선상 화실 064

28. 화투 / 기모노를 입은 카미유 066

29. 편지 / 워털루 다리 068

30. 달의 언어 / 차링크로스 다리, 템즈강의 안개 070

31. 우리는 별을 보아야 한다. / 암스테르담의 운하 풍경 072

32. 태풍의 눈 / 포플러들, 바람 효과 074

33. 선인장 / 아르장퇴유, 양귀비 밭 076

34. 고향 생각 / 베퇴유, 모네의 집 078

35. 행복의 정원 / 정원 길 080

36. 장마 / 수련 082

37. 시곗바늘 / 트루빌 해변의 판자 길 084

38. 못 / 카미유, 녹색 옷을 입은 여인 086

39. 공허의 다리 / 나무 다리 088

40. 새벽 / 크뢰즈의 협곡, 저녁 무렵 090

41. 낮달 / 베네치아 대운하와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092

42. 사랑의 속도 / 들판의 기차 094

43. 고래의 연못 / 수련 연못과 오솔길 096

44. 봄비 / 봄, 만개한 사과나무 098

45. 스치다 / 붉은 스카프의 카미유 모네 100

46. 수련 / 수련 102

47. 별똥별 / 프루빌, 절벽으로의 산책. 104

48. 완벽한 나무, 소나무 / 에스테렐 산 106

49. 코스모스 활짝 핀 언덕에는 / 아르장퇴유, 양귀비 108

50. 감기 / 겨울 속 베퇴유 마을 입구 110

51. 벚꽃 지는 날 / 피난 길 112

52. 바위 섬 / 코통 항구의 피라미드 114

53. 꿈은 가치 있는 것이다 / 바랑제빌, 어부의 집 116

54. 비눗방울 / ‘부지발’의 다리 118

55. 석양 한 움큼 / 라바콧, 센강의 석양 120

56. 금주 / 생타드레스의 테라스 122

57. 우리 동네 달동네 / 계단 124

58. 이제 가을입니다 / 길이 있는 풍경 126

59. 썰물 / 페캉, 낮은 파도 속의 배 128

60. 백색소음이면 좋겠다 / 아침 건초더미, 눈의 효과 130

화가 소개 · 클로드 모네 132



시(詩)간 여행, 두 번째 이야기

( 임강유(시) / 빈센트 반 고흐(명화) )



시인의 말 · 임강유 136

1. 어둠별 / 별이 빛나는 밤에 138

2. 새날 /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140

3. 해바라기 / 해바라기 142

4. 그대에게 /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테라스 144

5. 가버린 소년 / 아를의 반 고흐의 방 146

6. 삶 / 자화상 148

7. 자화상 / 자화상 150

8. 슬픈 달 / 트랭크타유의 다리 152

9. 그리는 밤 / 파리의 교외 154

10. 윤곽 없는 형상 / 몽마르트르에서 본 풍경 156

11. 서성거리며 / 아를의 정원 158

12. 숲 / 풀숲 160

13. 행복하여라 / 아를의 여인 162

14. 소나기 / 개양귀비 밭 164

15. 거하리라 / 숲을 산책하는 남녀 166

16. 아픈 손가락 / 귀가 잘린 자화상 168

17. 그리움 / 꽃피는 아몬드나무 170

18. 후회, 꽃 / 꽃핀 아몬드 나 172

19. 행복하더라 / 아를의 밤의 카페 174

20. 우리 / 잡초 태우는 사람과 손수레에 앉아있는 부인 176

21. Nostalgia / 분홍색 복숭아나무(모브의 추억) 178

22. 빛이 돼주오 / 올리브 밭 풍경 180

23. 그럴 때가 있다 / 생트 마리 바다위에 보트 182

24. 피우리라 / 꽃핀 아몬드나무 184

25. 여행 / 우편배달부 조셉룰랭의 초상 186

26. 비치다 / 꽃이 핀 과수원 188

27. 생각헤는 밤 / 까마귀가 있는 밀밭 190

28. 우리가 별이 된다면 / 포플러 가로수 길 192

29. 후회 없는 하루 / 씨 뿌리는 사람 194

30. 가족 / 양치는 여인 196

31. 목적지 / 작약과 장미가 꽂혀있는 꽃병 198

32. 시서화 / 붓꽃이 있는 아를 풍경 200

33. 구름의 속 / 공공정원 202

34. 해와 달 / 삼나무가 있는 밀밭 204

35. 어두운 날이 빛났다 / 폭풍이 몰아치려는 듯한 해질녘의 농가와 사이프러스 206

36. 낙화 / 나무줄기 208

37. 검은 아스팔트 / 파이프를 물고 있는 자화상 210

38. 저물다 / 아를 풍경 212

39. 낮과 밤 / 라일락 214

40. 발자국 / 꽃핀 복숭아나무 216

41. 그저 그런 기억 / 꽃이 핀 정원 218

42. 빛을 품다 / 정신병원 앞의 나무 220

43. 새로운 계절 / 길게 자란 풀과 나비 222

44. 겨울이 오다 / 몽마르트르의 오솔길 224

45. 잎사귀 / 사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초록빛 밀밭 226

46. 등대 / 유리잔에서 꽃핀 아몬드 꽃 228

47. 투명한 마음 / 자화상 230

48. 비오는 날 / 비 온 뒤 오베르의 풍경 232

49. 별똥별 / 흐린 하늘을 배경으로 한 밀밭 234

50. 지나간 바람 / 오베르 부근의 풍경 236

51. 울어도 슬프지 아니한 날 / 밤의 프로방스 시골길 238

52. 바텐더 / 몽마르트르 언덕의 전망대 240

53. 눈 속에서 핀 설화 / 붓꽃 242

54. 구름색칠 / 사이프러스 나무 244

55. 외딴길 / 공원의 가로수 길 246

56. 태양을 삼키다 / 아를의 여름저녁 248

57. 향수 / 오베르쉬르 우아즈 정원안의 가셰 양 250

58. 백운[白雲] / 종달새가 있는 밀밭 252

59. 희생 / 아를의 눈 덮인 들판 254

60. 선홍빛 하늘 / 삽을 든 남자가 있는 파리 교외풍경 256

화가 소개 · 빈센트 반 고흐 258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