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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풍월당 문화 예술 여행 01)
잘츠부르크 (풍월당 문화 예술 여행 01)
저자 : 박종호
출판사 : 풍월당
출판년 : 2018
ISBN : 9791196052256

책소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여행책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 바트 이슐, 잘츠캄머구트
(도서 + 여행자를 위한 스케쥴 노트 구성)

이 책은 그저 정보를 얻기 위해 읽는 가이드북이 아니다.
이 책 속의 잘츠부르크는 당신의 마음을 먼저 데려간다.

아름다운 것을 골라낼 줄 아는 이들이 오직 애정으로 쓴 가이드북

최고의 글꾼이자 그만큼 깊은 감식안을 갖춘 풍월당 대표 박종호가 드디어 자신의 오랜 여행 노하우를 풀어놓는다. '풍월당 문화 예술 여행' 시리즈를 통해 등장할 세상의 아름다운 도시들 중에 첫 번째로 선보이는 곳은 바로 잘츠부르크다. 저자가 클래식 음악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이니만큼 세계 최고의 클래식 음악 축제가 열리는 도시를 고른 게 당연하다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오랫동안 예술 속의 아름다움을 탐구해 온 박종호의 시선은 잘츠부르크라는 도시 곳곳에 숨겨진 작은 기쁨들까지도 놓치지 않는다.

유행에 따라 명소를 추천하는 보통의 여행 가이드북과는 달리, 풍월당이 15년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잘츠부르크를 찾아간 경험을 통해 쓴 [잘츠부르크]는 확고한 취향으로 엄선한 '아름답고 좋은 것들'로 가득하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잘츠부르크를 소개하는 것 이상의 에너지를 뿜어낸다. 책 전체가 잘츠부르크에 대한 찬사이며 추천이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까다로운 감식안을 가진 저자는 거의 이 도시에 경탄한 것처럼 보인다. 이렇게 작은 도시에 어떻게 이렇게 좋은 것들이 많은지?

이러한 애정은 [잘츠부르크]를 읽는 독자들에게 조금 특이한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보통 여행 가이드북을 읽는 이유는 먼저 행선지를 정한 뒤 그 지역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가능한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대신 자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선별된 정보만을 제공하는 [잘츠부르크]는 그 가득한 애정을 통해 읽는 이의 마음을 그 작고 아름다운 도시로 이끈다. 책을 읽고 나면 잘츠부르크에 가고 싶어진다. 그렇게 되고 만다. 이렇게 독자의 마음을 자신이 사랑하는 곳으로 이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가이드'의 역할인지도 모른다. 풍월당과 박종호는 그 역할에 완전히 빠져들어 이 작은 도시에서 발견한 좋은 것들을 모두 전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떠나기 위해서 읽는 책이 아니라 읽고 나면 떠나고 싶은 여행책!
굳이 떠나지 않아도 여행한 기분이 드는 책!

수백 권의 여행 책을 읽고, 여러 권의 여행 책을 내고,
25년간 백 차례가 넘게 유럽을 여행한 저자 박종호의 시선

“나는 잘츠부르크에서 최고를 보았다. 세계 최고란 이런 것이구나.
이 수준이면 인정을 받는구나. 심지어는 정상급이라는 것도 이 정도일 뿐이구나….
이렇게 세상을 보는 시각과 기준을 만들어 준 도시가 잘츠부르크였다.”


잘츠부르크에는 공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위대한 화가, 작가, 음악가들의 흔적이 구석구석에 남아있고,
지금도 카페와 식당과 서점, 레코드 가게에서 지적인 시민들이 예술을 논하는 곳이다.

2020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100주년 무대에 조성진 초청 예정
풍월당과 미리 준비하는 잘츠부르크 여행


그러나 잘츠부르크는 시작에 불과하다!
'왜 아름다운가'라는 질문을 던질 줄 아는 속 깊은 여행자를 위한 시리즈
풍월당과 박종호가 소개하는 잘츠부르크는 작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은 것들이 많아서 도저히 며칠 만에 다 돌아볼 수 없는 곳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독자는 책을 읽고 나면 저자의 마음을, 그들이 왜 잘츠부르크를 사랑하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독자 역시 열성과 감식안을 겸비한 그 시선에 자연스럽게 끌려들어갈 것이다. 이 책 속의 잘츠부르크는 독자를 기다리지 않는다. 는 독자의 마음을 그곳으로 이끌고자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이미 여행이 시작된 것처럼 느껴질 지도 모른다. 이미 마음이 그 작고 아름다운 도시로 향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잘츠부르크는 시작에 불과하다. 세계의 아름답고 선한 도시들을 다룰 '풍월당 문화 예술 여행' 시리즈의 다음 차례는 리스본이다. 풍월당은 그저 리스본의 인기 스팟을 알려주는 대신에 멜랑콜리에 잠식당한 아름다운 도시, 페르난두 페소아와 주제 사라마구의 영혼이 맴도는 그 작은 도시가 '왜' 아름다운지를 알려주고 독자의 마음을 흔들고자 노력할 것이다.

누구나 세계의 유명 도시에 갈 수는 있다. 그러나 그곳에 가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발견하느냐는 오직 방문하는 이의 마음가짐과 좋은 가이드의 여부에 달려 있다. 어딘가로 떠났을 때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풍월당의 문화 예술 여행 시리즈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 다른 어떤 가이드북에서도 느낄 수 없는, 열렬한 진심과 섬세한 감식안을 겸비한 멋진 가이드가 당신의 여행을 완성시켜 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풍월당 문화 예술 여행 시리즈를 펴내며

나의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라는 도시
작고 매력적인 도시,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를 찾는 이유
소금의 도시
대주교의 도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연극「예더만」

잘자흐강 서쪽 지역 축제극장을 중심으로
축제극장
펠젠라이트슐레
인물-막스 라인하르트
대축제극장
인물-클레멘스 홀츠마이스터
인물-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오페라『장미의 기사』
하우스 퓌르 모차르트
카를 뵘 잘
인물-카를 뵘
인물-후고 폰 호프만슈탈
세마장
트리앙겔
루돌프 부댜 갤러리
벨츠 갤러리
잘츠부르크 잘츠
호텔 슐로스 묀히슈타인
현대미술관(MdM)
M32
루퍼티눔
인물-오스카 코코슈카
게트라이데가세
비버 철공소
모차르트 생가
인물-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카르페 디엠
슈포러
호텔 골데너 히르슈
아트호텔 블라우에 간스

잘자흐강 서쪽 지역?대성당을 중심으로
대성당(돔)
돔 광장
레지덴츠 궁전
스패라
피에타
호엔잘츠부르크 성
슈티글켈러
슈테판 츠바이크 센터
인물-슈테판 츠바이크
자서전?『어제의 세계』
성페터 수도원
성페터 수도원 도서관
성페터 수도원 교회
인물-요한 미하엘 하이든
인물-하인리히 비버
음악「로자리오 소나타」
성페터 묘지
성페터 슈티프츠쿨리나리움 식당
잘츠부르크 대학
대학교회
서점 횔리글
서점 슈티어를레
무지크하우스 카톨니크
마이 홈 뮤직
퓌링거
샤츠 과자점
알터 마르크트 광장
카페 토마젤리
디저트-잘츠부르크 노케를
카페 퓌르스트
아우가르텐
팡 에 뱅
유덴가세
호텔 알트슈타트
골트가세
호텔 암 돔
잘츠부르크 미술관
논베르크 수녀원

잘자흐강 동쪽 지역
호텔 자허
카페 자허
카페 바자르
카라얀 생가
인물-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도플러 생가
마이리셰
마카르트 광장
인물-한스 마카르트
모차르트의 집
호텔 브리스톨
모차르테움
삼위일체 성당
모차르테움 강당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로팍 갤러리
미라벨 궁전
인물-볼프 디트리히 폰 라이테나우
미라벨 정원
란데스 테아터
인물-토마스 베른하르트
소설-『몰락하는 자』
피델렌 아펜
카페 베른바허
프란치스키 성
에피소드-호텔 드 뢰로프

잘츠부르크 교외
헬브룬 궁전
페퍼쉬프
항가 7 및 이카루스
슐로스 아이겐
게르스베르크 알름
브루나우어
슈티클 양조장

바트 이슐
바트 이슐
카이저 빌라
콩그레스 운트 테아터하우스
바트 이슐 역
조피 산책로
바트 이슐 박물관
콘디토라이 차우너
인물?오스카 슈트라우스
카페 람자우어
레하르 빌라
바트 이슐 레하르 페스티벌
인물-프란츠 레하르

잘츠캄머구트
잘츠캄머구트
장크트 길겐 주변
레드불 본사
에피소드-레드불
호텔 슐로스 푸슬
장크트 길겐
모차르트 하우스
장크트 볼프강 주변
장크트 볼프강
장크트 볼프강 성당
호텔 바이세스 뢰슬
인물-랄프 베나츠키
오페레타『백마장에서』
몬트제 주변
몬트제
성미카엘 성당
인물-마리아 폰 트라프
뮤지컬『사운드 오브 뮤직』
아터제 주변
말러의 오두막
인물-구스타프 말러
구스타프 클림트 센터
인물-구스타프 클림트
슐로스 캄머
할슈타트 주변
할슈타트
마리아 암 베르크 성당
할슈타트 박물관
할슈타트 소금 광산
에피소드-중국의 할슈타트

부록
잘츠부르크의 호텔
잘츠부르크의 식당
가는 방법
잘츠부르크 추천 투어 코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