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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현대미술 (가끔 미술관에 가는 사람들을 위한)
어쩌다 현대미술 (가끔 미술관에 가는 사람들을 위한)
저자 : 수지 호지
출판사 : BOOKERS(북커스)
출판년 : 2020
ISBN : 9791190118132

책소개

1주제 1페이지로 구성된 이 책은 현대미술에 대한 새롭고 혁신적인 입문서다. 19세기 말 모더니즘의 최초 작품들부터 그리고 현재에 이르는 50개의 핵심적인 작품을 탐구한다. 사조, 테마, 기법 등 90개의 키워드는 현대미술이 어떻게 그리고 왜 발전되었는지, 누가 혁신들을 도입했는지, 그러한 혁신들은 무엇이었고 언제 그리고 어디서 발생했는지를 담아낸다.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현대미술 가이드북이며, 다수의 미술서적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수지 호지의 최신작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인상주의 시대 클로드 모네부터 2000년대 쿠사마 야요이까지
사조, 테마, 기법 등 90개의 키워드와 50개의 작품으로 보는 현대미술
다섯 살짜리도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그림(〈공간 개념 ‘기다림’〉, 루치오 폰타나, 130쪽), 의도를 명확히 알 수 없는 퍼포먼스 아트(〈피가 흐르는 자화상〉, 아나 멘디에타, 140쪽), 작품인지도 모르게 설치된 오브제 (〈무제(말 12마리)〉, 야니스 쿠넬리스, 138쪽) 등 우리는 현대미술을 난해하게만 생각한다. 다소 자유분방하고 과감한 기법, 어떤 면에선 단순해 보이는 작품들이 어렵게 느껴지는 건 그것이 ‘현대미술’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과거의 모든 미술은 현대미술이었다.’ 당시의 작품은 새롭고 충격을 주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오래되고 익숙해진다. 그리고 또 다른 현대미술, 즉 새로운 미술(작품)이 등장하며 현대적인 것으로 인정된다.

저자 수지 호지는 서문에서 현대미술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적었다. “19세기 중반과 1970년대, 이 사이에 나온 미술은 대개 현대미술로 알려져 있다. 그 이후로 나온 모든 미술은 ‘당대의 미술(컨템포러리 아트)’이라고 부른다.” 유럽에 팽배하던 미술아카데미의 권력을 따를 수밖에 없던 17세기부터 19세기를 지나 사회적이고 정치적이고 문화적인 사건들의 발생, 더욱더 진보한 패션과 갖가지 기술 그리고 인쇄, 사진, 화학안료, 컴퓨터와 같은 발명품의 영향으로 기존 미술계의 관습을 거스르는 미술작품들이 탄생하기 시작한다.

이 책은 그러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19세기 말부터 현재까지의 현대미술을 사조, 작품, 테마, 기법의 4개의 장으로 분류하여 살펴본다. 1주제 1페이지로 구성되며, 현대미술이 어떻게, 그리고 왜 발전되었는지, 누가 혁신들을 도입했는지, 그러한 혁신들은 무엇이었고 언제, 어디서 발생했는지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이게 설명한다. 현대미술의 역사에서 수많은 작품 가운데 대표적인 작품을 소개하고, 이러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사용된 다양한 기법, 그 당시 작가들이 담고자 한 메시지(테마), 기존의 전통적인 미술양식을 타파하고 새롭게 도입된 사조 등을 통해 독자들이 현대미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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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6 서문
9 이 책의 활용법

사조
12 사실주의 13 인상주의 14 후기인상주의 15 신인상주의 16 아르누보 17 미국 사실주의 18 모더니즘 19 야수주의 20 표현주의 21 나이브 아트/원시주의 22 입체주의 23 미래주의 24 오르피즘 25 형이상학적 회화 26 구성주의 27 절대주의 28 다다 29 신조형주의 30 바우하우스 31 마술적 리얼리즘 32 초현실주의 33 추상표현주의 34 색면회화 35 공간주의 36 네오다다 37 옵아트 38 팝아트 39 하드에지 회화/후기 회화적 추상 40 플럭서스 41 아르테 포베라 42 포스트모더니즘 43 개념미술 44 퍼포먼스 아트 45 페미니즘 미술 46 미니멀리즘 47 대지미술 48 거리미술 49 신표현주의 50 런던 화파 51 영 브리티시 아티스트(YBAs)

작품
54 〈화가의 작업실〉, 귀스타브 쿠르베 56 〈생라자르 역〉, 클로드 모네 58 〈생각하는 사람〉, 오귀스트 로댕 60 〈폴리베르제르 바〉, 에두아르 마네 62 〈반 고흐의 초상〉, 앙리 드툴루즈-로트렉 64 〈사이프러스가 있는 밀밭〉, 빈센트반 고흐 68 〈저녁의 고요〉, 폴 시냑 70 〈열대 폭풍우 속 호랑이(놀래라!)〉, 앙리 루소 72 〈아레아레아〉, 폴 고갱 74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 폴 세잔 76 〈마돈나〉, 에드바르트 뭉크 78 〈굽은 길(레스타크)〉, 앙드레 드랭 80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 I〉, 구스타프 클림트 84 〈아비뇽의 아가씨들〉, 파블로 피카소 86 〈마드모아젤 포가니〉, 콘스탄틴 브랑쿠시 88 〈자전거 바퀴〉, 마르셀 뒤샹 90 〈베를린 거리 풍경〉, 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 92 〈일렉트릭 프리즘〉, 소니아 들로네-테르크 94 〈사랑 노래〉, 조르조 데 키리코 96 〈작전 중인 무장열차〉, 지노 세베리니 98 〈검은 사각형〉, 카지미르 말레비치 100 〈제3인터내셔널 기념비〉, 블라디미르 타틀린 102 〈경작된 밭〉, 호안 미로 104 〈밝은 타원〉, 바실리 칸딘스키 106 〈셀프서비스 식당〉, 에드워드 호퍼 110 〈이미지의 배반(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르네 마그리트 112 〈잭인더풀핏 4번〉, 조지아 오키프 114 〈흰색, 붉은색, 노란색의 구성〉, 피트 몬드리안 116 〈가시목걸이와 벌새가 있는 자화상〉, 프리다 칼로 118 〈펠라고스〉, 바바라 헵워스 120 〈연금술〉, 잭슨 폴록 122 〈생명의 나무〉, 앙리 마티스 124 〈무엇이 오늘날의 가정을 이토록 색다르고 매력적으로 만드는가?〉, 리처드 해밀턴 126 〈1957, #20〉, 마크 로스코 128 〈세 개의 깃발〉, 재스퍼 존스 130 〈공간 개념 ‘기다림’〉, 루치오 폰타나 132 〈캠벨 수프 캔〉, 앤디 워홀 136 〈셔틀 II〉, 브리짓 라일리 138 〈무제(말 12마리)〉, 야니스 쿠넬리스 140 〈피가 흐르는 자화상〉, 아나 멘디에타 142 〈TV 첼로〉, 백남준 144 〈무제(검은 해골)〉, 장-미셸 바스키아 146 〈세 개의 공 50/50 탱크(두 개의 스폴딩 J 실버 박사 시리즈, 윌슨 슈퍼샷)〉, 제프 쿤스 148 〈상념(자화상)〉, 루시안 프로이트 150 〈양 떼로부터 떨어져서〉, 데미안 허스트 152 〈시간의 문제〉, 리처드 세라 154 〈마망〉, 루이즈 부르주아 156 〈방콕 VI〉, 안드레아스 거스키 158 〈공중에 뜬 바위덩어리〉, 마이클 하이저 160 〈호박에 대한 나의 영원한 사랑〉, 쿠사마 야요이

테마
164 인물 165 동물 166 자연 167 풍경 168 초상 169 정물 170 빛 171 시간 172 역동주의 173 색채 174 형태와 선 175 추상 176 기억 177 음악 178 애국심 179 산업화 180 도시환경 181 사교 182 홀로코스트 183 종교 184 사회적 논평 185 소비주의 186 변형 187 자아/정체성 188 인종 189 젠더

기법
192 드로잉 193 청동 주조 194 캔버스에 유채물감 195 임파스토 196 점묘주의 197 파스텔 198 석판화 199 목판화 200 돌조각 201 나무 조각 202 콜라주 203 혼합매체 204 레디메이드 205 아상블라주 206 구아슈 207 자동기술법 208 에나멜페인트 209 납화 210 스크린프린팅 211 아크릴 212 산업재료 213 스프레이 페인트 214 사진 215 비디오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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