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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읽다 서울을 느끼다
조선을 읽다 서울을 느끼다
저자 : 이상배
출판사 : 역사인
출판년 : 2018
ISBN : 9791186828113

책소개

이 책을 집필한 저자는 25년 가까이 서울의 역사를 연구하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강의와 답사를 통해 소통해온 조선시대 서울 역사 전문가이다. 그가 집필한 이 책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우리가 몰랐던 조선시대 서울의 모습, 즉 한양의 탄생 과정과 청계천을 중심으로 남촌과 북촌으로 나뉘어 생활한 시민 생활 모습, 서울 한복판 곳곳에 위치했던 공단들, 국제도시로 외국인이 몰려 들었던 한양의 모습, 민족의 젖줄인 한강이 서울의 역사에 어떤 역할을 했는가, 고대 한성백제 500년의 역사적 가치 등을 풀어나가고 있다.

2부는 조선시대 정치의 중심지였던 궁궐을 중심으로 흥망성쇠 과정을 담고 있다. 나라의 운명을 짊어진 5개 궁궐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서 민족의 환란기에 폐허가 되었던 경복궁의 운명,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했던 고종의 안식처 경운궁에서의 꿈과 시련을 다루었고, 구중궁궐 안에서 생활했던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3부에서는 서울시 공직자인 필자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의했던 내용과 지식인들의 문화가 담겨있다. 서울시의 전신인 한성부의 관리들은 어떤 일을 했고, 최고 수장인 한성부판윤의 역할은 무었이며, 지금 서울 시장의 역할과 무엇이 다른가를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관리들의 근무환경이나 평가, 휴가, 업무 등을 상세하게 기술하여 현대와 비교할 수 있는 재미를 부여한다. 이어 조선시대 최고 지식인들의 집합처인 성균관 유생들의 하루 일상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며, 최고의 전문 통역사들인 역관들의 삶과 애환을 다루고 있고, 선비들의 여가 문화 활동지인 누정에 대한 서술도 읽을 거리이다.

4부에서는 서울 역사에 대한 단상들이다. 300년전 조선시대 시작된 서울 인문학의 열풍 속으로 뛰어 들었던 실학자들의 모습과 전쟁으로 흩어진 민심을 바로잡기 위한 목적에서 탄생한 북한산성 이야기, 부모의 묘를 훼손하지 못하도록 한글로 비석을 세워 후손들에게 경고한 효자 아들의 애틋한 이야기, 조선 최대의 전쟁이었던 임진왜란의 피해상,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분들의 최초 무명용사 제단이었던 장충단의 애환 등을 다루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을 집필한 저자는 25년 가까이 서울의 역사를 연구하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강의와 답사를 통해 소통해온 조선시대 서울 역사 전문가이다. 그가 집필한 이 책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우리

가 몰랐던 조선시대 서울의 모습, 즉 한양의 탄생 과정과 청계천을 중심으로 남촌과 북촌으로 나뉘어 생활한 시민 생활 모습, 서울 한복판 곳곳에 위치했던 공단들, 국제도시로 외국인이 몰려 들었던 한양의 모습, 민족의 젖줄인 한강이 서울의 역사에 어떤 역할을 했는가, 고대 한성백제 500년의 역사적 가치 등을 풀어 나가고 있다.



2부는 조선시대 정치의 중심지였던 궁궐을 중심으로 흥망성쇠 과정을 담고 있다. 나라의 운명을 짊어진

5개 궁궐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서 민족의 환란기에 폐허가 되었던 경복궁의 운명,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했던 고종의 안식처 경운궁에서의 꿈과 시련을 다루었고, 구중궁궐 안에서 생활했던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3부에서는 서울시 공직자인 필자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의했던 내용과 지식인들의 문화가 담겨있다. 서

울시의 전신인 한성부의 관리들은 어떤 일을 했고, 최고 수장인 한성부판윤의 역할은 무었이며, 지금 서울시장의 역할과 무엇이 다른가를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관리들의 근무환경이나 평가, 휴가, 업무 등을 상세하게 기술하여 현대와 비교할 수 있는 재미를 부여한다. 이어 조선시대 최고 지식인들의 집합처인 성균관 유생들의 하루 일상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며, 최고의 전문 통역사들인 역관들의 삶과 애환을 다루고 있고, 선비들의 여가 문화 활동지인 누정에 대한 서술도 읽을 거리이다.



4부에서는 서울 역사에 대한 단상들이다. 300년전 조선시대 시작된 서울 인문학의 열풍 속으로 뛰어 들

었던 실학자들의 모습과 전쟁으로 흩어진 민심을 바로잡기 위한 목적에서 탄생한 북한산성 이야기, 부모의 묘를 훼손하지 못하도록 한글로 비석을 세워 후손들에게 경고한 효자 아들의 애틋한 이야기, 조선 최대의 전쟁이었던 임진왜란의 피해상,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분들의 최초 무명용사 제단이었던 장충단의 애환 등을 다루었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제1부 우리가 몰랐던 조선시대 서울의 모습
1장 조선의 심장으로 한양을 명하나니
2장 북촌과 남촌, 그리고 청계천 사람들
3장 조선판 한양공단을 아시나요?
4장 동북아의 중심, 국제도시 한양
5장 서울의 역사와 함께 흐른 한강
6장 한성백제의 수도, 송파의 재발견

제2부 서울의 궁궐에서 조선의 흥망을 만나다
1장 나라의 운명을 품은 다섯 궁궐
2장 조선의 중심에 경복궁이 있다
3장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꿈과 시련
4장 궁궐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제3부 한성에서 공무원으로 산다는 것
1장 조선을 움직인 권력기관 한성부
2장 서울시 공무원의 기준을 세우다
3장 지식의 최전선, 문묘와 성균관
4장 조선의 글로벌 신지식인, 역관
5장 조선시대 선비문화의 정수, 누정

제4부 오래된 미래, 서울에 대한 단상
1장 300년 전 시작된 서울 인문학 열풍
2장 조선 수도방위의 핵심거점, 북한산성
3장 국내 유일의 한글고비와 효 문화
4장 조선의 모든 것을 뒤흔든 임진왜란
5장 대한제국, 장충단과 함께 저물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