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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비움공부 (비움을 알아간다는 것)
장자의 비움공부 (비움을 알아간다는 것)
저자 : 조희
출판사 : 리텍콘텐츠
출판년 : 2021
ISBN : 9791186151433

책소개

비움을 알아간다는 것

현대인들은 앞만 보고 나아가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에서 중요한 것은 쓸데없는 것들로 내면을 채우는 것이 아닌 자신의 본연의 마음과 만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비움입니다. 비움을 통해 우리는 한 단계 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비움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비움은 자신만의 것을 발견해 가꾸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비움을 알아간다는 것은 등수나 한 줄 세우기가 아닌 자신만의 'Only One'을 발견하는 길로 나아가는 것 입니다.

유교적인 철학 속에서 괴로워했던 저자가 장자를 만나 마음이 편해졌듯이 비움을 통해 치열한 경쟁 사회 분위기 속에서 현대인들 역시 괴로워하지 않고 참된 자유를 만날 것임을 확신합니다.
이 책은 장자의 핵심 철학인 비움 공부를 담고 있습니다. 배움을 강조하는 공자가 당신을 압박했다면, 비움을 중시하는 장자는 당신에게 휴식을 줄 것이고 또한 내려놓음 철학을 통해 심플라이프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삶에 영감을 줄 것입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장자는 비움의 철학을 통해 우리에게 이 세상에는 쓸모 없는 것, 쓰임이 없는 것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인간의 흥망성쇠는 온 지구적으로 보았을 때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것이기 때문에 너무 집착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장자는 덜어냄으로써 비워내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장자의 비움 교훈은 2000년을 넘어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자가 살던 시대에서 했던 고민은 지금 이 시대에 와서도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성공과 실패, 부와 가난, 선과 악 등에 대한 이야기들 말입니다.

2300년 전의 사상임에도 불구하고 장자는 인류의 평화와 삶의 행복에 맞닿아 있습니다. 자연으로 돌아가 인위를 버리고 자연의 본성에 순응할 때 진정한 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들은 장자의 가르침을 현대의 창작으로 재해석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즉, 장자가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많은 통찰과 교훈을 줄 것입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들어가는 말

1부
장자,
비움의 공부

01 꿈속에서 나비가 되다
02 욕망은 꿈과 같은 것_허유의 삶에 대한 태도
03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운명이 정해진다
04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
05 죽음은 두려운 일이 아니다
06 뒤집어 보는 세상
07 세속을 초월하여 즐긴다
08 원숭이의 어리석음
09 소인과 대인의 차이는?
10 칼도 잘 다루면 도가 된다
11 운명은 하늘이 정한다
12 죽음은 자연의 순리다
13 욕심이 없으면 걱정도 없다
14 천명과 의리는 근본이다
15 본성을 거스르면 화를 입는다
16 좋은 나무가 먼저 죽는다
17 평등하게 인정하라
18 인기는 외모에 좌우되지 않는다
19 생사는 하늘이 정해 준다
20 능력을 자랑하지 말라
21 죽음은 삶의 연장선상 있다
22 도에 따라 살라
23 죽음은 휴식이다
24 변화의 흐름에 따라 살라
25 만물과 하나가 되어라
26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한다
27 긴 것을 자르지도, 짧은 것을 이어서도 안 된다
28 어떻게 죽나 매한가지다
29 세상은 자연이 다스린다
30 성인의 지혜는 대단한 것이 아니다
31 만물의 조화는 절로 이루어진다
32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애쓰지 않는다
33 인의에 매달리지 말라
34 깨달음은 말로 전할 수 없다
35 귀인은 재물도 마다한다
36 소박하면 삶이 편하다
37 버려야 얻는다
38 인위적인 지혜로 세상은 혼란에 빠졌다
39 벼랑에 이르러야 바다를 본다
40 남을 부러워하지 말라
41 아내의 죽음에도 춤을 춘 장자
42 마음을 비우면 죽음도 피한다
43 마음을 차분히 하라
44 현명하면 모함받고, 어리석으면 속게 된다
45 겸손하면 사랑 받는다
46 지위 얻음을 걱정하지 말라
47 한 우물을 파라
48 왕이 되기를 원하지 말라
49 상황에 맞게 행동하라
50 가장 좋은 벗은 기대를 버리고 신뢰를 쌓는 것이다
51 성인은 오로지 하늘을 스승으로 여긴다
52 큰 사람은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 한다
53 나중에 돕겠다고 말하지 말라
54 말은 금방 잊힌다
55 자신보다 귀한 것은 없다
56 도척이 공자를 꾸짖다
57 서인의 칼을 쓰지 말라
58 자신을 바꿔라
59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가다
60 물은 부드러우며 다투지 않는다

2부
장자,
비움의 통찰
61 조금 안다고 잘난 체한다면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
62 지극함은 무디다
63 한 곳으로 치우치지 말라
64 나를 가꾸고, 능력 없는 것에 주목하라
65 덕의 관점에서 장애는 문제가 아니다
66 위대한 참스승
67 인위적으로 무엇을 채우려고 해서는 안 된다
68 소박함은 행복으로 가는 길
69 지혜와 도를 알지 못하면 혼란에 빠진다
70 잠긴 상자를 훔치는 법
71 있는 그대로 내버려둠
72 자연의 무위에 맡겨두라
73 세상의 이치를 알다
74 뜻을 굳게 지님
75 지혜는 고요함이다
76 세상 속을 살면서 겸손함을 알아야 한다
77 지극한 즐거움
78 삶의 진실에 통달함
79 부러움의 대상을 바꿔라
80 도는 세상일에 초연해지는 것이다
81 세상으로부터 숨어사는 서무귀
82 전쟁은 시시한 다툼에 지나지 않는다
83 오롯이 자신의 판단에 달렸다
84 다른 일에 빗대어 한 말
85 임금 자리를 박차다
86 강도의 괴수 도척
87 칼싸움을 하지 말라
88 고기잡이의 교훈
89 지혜가 없는 자는 행복하다
90 천하의 사상가들

3부
장자,
비움의 창작
91 예술품_고철에서 작품으로
92 인광석_쓸모없음에서 쓸모 있음으로
93 포스트잇_실패에서 창조로
94 비아그라_부작용에서 명약으로
95 표주박_못생김에서 개성으로
96 엘리베이터의 거울_지루함에서 유용함으로
97 바퀴_채움에서 비움으로
98 도넛_완전함에서 덜어냄으로
99 자동차의 범퍼_단단함에서 빈 공간으로
100 새들의 뼈_날 수 없음에서 날 수 있음으로

맺는 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