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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삽에 담긴 이야기
꽃삽에 담긴 이야기
저자 : 최완순
출판사 : 코드미디어
출판년 : 2014
ISBN : 9791186104033

책소개

최완순의 두 번째 수필집 『꽃삽에 담긴 삶』. 기름진 옥토에서 자란 작물처럼 알곡으로 가득한 수필들로 구성되어 있다. 면벽 기도에 든 수도승의 깨우침처럼 최완순의 수필은 끊임없이 자신을 달구어 하나의 단단한 연장으로 완성시키는 쇠붙이 같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부단한 걸음의 아름다운 족적

지연희(시인, 수필가)

최완순 수필가는 계간 문파문학 신인상 수필부문에 당선하여 한국문단에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무엇보다 수필문학에 애정이 깊을뿐더러 작가정신이 투철한 최완순 수필가는 쓰지 않고 견디지 못하는 열정이 있어 훌륭한 수필가로 성장하리라는 기대를 해왔었다. 이어 등단을 하고 첫 수필집 「두릅 순 향기와 일곱 살 아이」를 출간하면서 그 역량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작가의 책무는 쓰는 일이다. 이 절대적인 과제를 가장 명확하게 수행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왔다. 그리고 오늘 두 번째 수필집 「꽃삽에 담긴 이야기」를 출간하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 「꽃삽에 담긴 이야기」의 수필집에 수록된 편편히 수필은 기름진 옥토에서 자란 작물처럼 알곡으로 가득하다. 면벽 기도에 든 수도승의 깨우침처럼 최완순의 수필은 끊임없이 자신을 달구어 하나의 단단한 연장으로 완성시키는 쇠붙이 같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부 꽃삽에 실린 삶

꽃삽에 실린 삶

인간극장

감정의 흔적

두 종교

끝나지 않는 그리움



만 원의 행복

산, 그리고

여행하고, 보고, 느끼고



2부 내 안의 나

물과 비누

그때 그 아이

뻐꾸기가 우는 것은

정거장의 추억

눈이 내리네

내 안의 나

레미제라블

나무처럼 살고 싶다

봄꽃



3부 간 맞추기

깊은 깨달음

저녁 종

생존의 의미

오늘의 시간 속으로

정 때문에

간 맞추기

마음의 길

적이 있어 내가 존재해

아줌마 파이팅!



4부 비가 오면

비가 오면

운수 좋은 날

나에게도 이런 일이

오진이야

마음으로 듣는 소리

그 분이 있었기에

바람이고 싶어

꿈의 완성

친구에게



5부 질투

울고 있는 그들에게 미소를

엄마와 딸

돌아온 슬리퍼

다시 태어난다면

먹이가 있는 곳에 삶이

질투

거듭나기

다 그렇게 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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