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who 오리아나 팔라치
who 오리아나 팔라치
저자 : 김현수
출판사 : 다산어린이
출판년 : 2013
ISBN : 9791185431840

책소개

전 세계 어린이와 학부모를 감동시킨 위인전 「세계 위인전 Who」제92권 『오리아나 팔라치』. 어린이들이 닮고 싶고 되고 싶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분야, 국가, 여성과 남성, 인종을 초월한 균형 잡힌 시각을 길러준다. 어린이들은 학부모와 선생님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설문 조사와 교과서 분석 등을 통해 선정된 인물들을 만나면서 세상을 보는 올바른 시각과 균형 잡힌 가치관을 기를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 세계 인물 교양 만화 who? 92권 오리아나 팔라치

전설적인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
20세기 가장 유명한 언론인이자 인터뷰어(인터뷰를 진행하는 사람)으로 손꼽히는 오리아나 팔라치는 탁월한 실력으로 세계 유명 정치인과 예술가들을 만나 인터뷰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언론인으로서 사회에 기여하고자 세상의 어두운 면을 알리려는 노력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전쟁에 목숨을 거로 종군 기자로 뛰어들어 전쟁의 참상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전쟁이 가르쳐 준 자유의 소중함
오리아나 팔라치는 제2차 세계 대전의 당사국인 이탈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나이에 전쟁을 겪으면서 성장기를 폭격과 총성 속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며 전쟁이 끝나기만을 기다렸지만 오리아나는 달랐습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전쟁을 일으킨 독재 정부에 항거하는 레지스탕스였기 때문에 오리아나 역시 그 영향을 받았던 것입니다. 오리아나는 레지스탕스 활동을 하면서 괴로운 현실과 당당히 맞서 싸울수록 용기는 커지고 두려움은 점점 사라진다는 중요한 사실을 배웠습니다. 때문에 그녀는 어른이 된 이후에도 어린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인생은 힘겨운 모험이다. 그 사실을 빨리 알아차릴수록 좋다.” 라는 말을 남겼던 것입니다.

끝없는 도전 정신
오리아나 팔라치의 생애는 고난의 연속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참혹했던 전쟁이 끝나고 겨우 안정을 찾을 무렵, 오리아나의 아버지는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아버지는 너무 많이 다쳐서 몇 년동안 누워있어야 했고, 집안 형편은 기울게 됩니다. 하지만 오리아나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냅니다. 이 상황을 자신의 꿈을 위한 준비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오리아나는 오래 전부터 글을 쓰는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우선 돈을 벌면서도 글도 쓸 수 있고 무엇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직업인 기자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오리아나는 세상 곳곳을 누비며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마음껏 글로 표현했고, 세계적인 기자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권력에 굴하지 않았던 진정한 저널리스트
오리아나 팔라치가 20세기 가장 유명한 언론인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권력에 굴복하지 않는 당당함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자는 사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를 세상에 알리고 비판할 의무가 있지만 당시 대부분의 언론은 독재 정권 아래에서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오리아나는 정의, 자유, 인권이 침해당하는 곳이라면 지구 반대편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갔으며, 1968년 멕시코 학생 운동 취재 도중에는 어깨와 팔에 총상을 입고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불의에 굴하지 않는 그녀의 열정 덕분에 세상의 부조리와 잘못을 바로잡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오리아나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또 도전합니다. 수십 년간 지속해 온 기자로서의 삶을 내려 놓고 과감하게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녀의 글에는 가슴을 찡하게 하는 감동과 수년간 기자로 활동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현실이 반영되어 있었습니다. 이처럼 오리아나는 자신이 이미 이룬 것에 만족하지 않고 끝없이 도전하여 마침내 가슴속에 오랫동안 묻어두고 있었던 작가의 꿈도 실현합니다.


★ 전 세계 어린이와 학부모를 감동시킨 위인전 《who?》시리즈
초등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첫 손에 위인전을 꼽는다. 한 사람의 생애를 다루는 위인전은 재미있는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희노애락 등 인간이 겪는 감정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또 위인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먹을 수 있도록 역할 모델을 제시한다. 다산어린이에서 출간된 《who?》시리즈는 이런 위인전의 의미를 가장 잘 살린 책이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평생을 간직할 큰 꿈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가 바로 이 시기이다. 무엇보다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갈 동안 흔들리지 않는 큰 꿈을 심어 주어야 한다.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말처럼 스스로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 이때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who?》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담고 싶고 되고 싶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나침반과 같은 책이다.
《who?》 시리즈에서 다루는 위인은 분야, 국가, 여성과 남성, 인종을 초월한 균형 잡힌 시각을 길러준다. 학부모와 선생님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설문 조사와 교과서 분석 등을 통해 선정된 인물들을 만나면 세상을 보는 올바른 시각과 균형 잡힌 가치관을 기를 수 있다.

★ 나와 닮은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담은 책
《who?》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충실히 담았다는 점이다. 《who?》시리즈는 인물의 어린 시절과 실패, 좌절과 극복의 순간을 여과 없이 담아서 어린이들이 나와 다르지 않은 위인들의 이야기를 보며 용기를 얻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한다.
힐러리 클린턴은 어린 시절 지독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렸다. 이 시대 최고의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상한 행동 때문에 구제불능이라고 손가락질을 받는 아이였다. 21세기의 가장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기업가로 추앙받는 스티브 잡스가 입양아로서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이처럼 아이들은 《who?》시리즈를 통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세계적인 리더들을 보면서 힘을 얻게 된다.

★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현대 인물들의 이야기
《who?》시리즈는 아이들이 쉽게 교감할 수 있는 현대적 인물들로 골고루 구성되어 있다. 버락 오바마, 스티브 잡스, 제인 구달, 오프라 윈프리, 워렌 버핏, 조앤 롤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류에 공헌한 21세기 실존 인물과 역사 인물로 구성된 라인업은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인물들과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생생함을 전해 주고 그들의 리더십과 성공 철학을 배울 수 있다. 이는 《who?》시리즈가 아이들뿐 아니라 일상에 바쁜 아빠와 엄마들까지 즐겨 읽게 만드는 힘이다. 어린 시절 동물을 좋아해 친구들과 자연 관찰 모임을 만들고 돈을 모아 늙은 말들의 목숨을 구했던 제인 구달, 여섯 살 때 처음 동화를 쓰고 정부 보조금을 받아 생활하면서도 상상력을 발휘해 첫 소설을 썼던 조앤 롤링, 말더듬이에 구제불능 장난꾸러기 낙제생에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지도자가 된 처칠 등 《who?》시리즈에서는 나와 전혀 다르지 않은 인물들의 어린 시절을 만날 수 있다. 위인들이 어린 시절 겪은 좌절과 아픔, 그것을 딛고 일어나 꿈을 이뤄 가는 과정을 읽으면서 그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하게 된다. 위인들의 어린 시절에 공감하면서 인생의 꿈과 목표를 스스로 세우는 아이로 변하게 된다.

★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한 입체적 위인전
《who?》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일반 위인전과는 달리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본문에 들어 있는 인물백과 코너를 통해 인물에 대한 배경 지식과 시사 상식, 교과서 지식까지 다방면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권말에는 독후 활동 코너를 더해 사회, 과학, 논술에 이르는 통합 교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전 학년, 전 과목에 걸친 다양한 교과 연계로 학습 효과를 주어 학교 수업의 몰입도와 학업 성취도를 높여 준다. 아이들 스스로 책을 읽고 나서 독후활동을 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who?》시리즈는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 세계 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은 《who?》 시리즈, 이제 한국을 평정하다
《who?》시리즈는 이미 미국의 뉴저지 주 포트리 초등학교에서 수업 부교재로 채택되며 화제가 되었다. 국내에서 발간된 교양만화로는 최초로 책의 교육적인 면과 인성적인 면을 철저하게 검토하는 미국에서 초등학교 교재로 채택되어 역사 수업과 영어 수업에 함께 사용되고 있다.《who?》시리즈의 차별화된 내용과 수준은 미국, 중국을 비롯한 세계 학부모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시리즈가 완간되기 전에 이미 6개국에 수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문판으로도 나온《who?》시리즈는 생생한 생활 영어를 담은 내용과 원어민 성우들이 녹음한 오디오 CD가 함께 있어 학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인정받은 콘텐츠를 영어로도 만날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어플로도 출시되어 줄곧 판매 1위에 올라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에게서도 인기다. 세계 시장은 물론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who?》시리즈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 저자 소개

글 김현수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학습만화를 목표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를 창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who? 시리즈』집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림 정석호
어린이를 위한 학습만화, 동화, 삽화 전문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마법천자문 단어마법 1~10》, 《why 정약용의 목민심서》,《불만제로 1, 2》,《선덕여왕》, 《교과서만화 5학년 사회》등이 있습니다.

감수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는 사회과에 관심 있는 경기도의 초등 사회 교사 모임입니다. 2002년 창립 이래 경기도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다양한 연구 성과를 내었습니다. , , 및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는 현장 중심의 교실 수업 개선과 교사들의 사회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입니다.(http://www.kess.or.kr)
이 책은 김보경 선생님이 감수해 주셨습니다.

추천 송인섭
숙명여자대학교 문과대학 교육학부 교육심리학 전공 교수이자 한국영재교육학회 회장으로, 자기주도학습의 최고 권위자입니다. 한국교육심리연구회 회장, 한국교육평가학회장, 한국영재연구원 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자기주도학습과 영재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 자유의 소중함 (인물백과 1. 오리아나 팔라치의 성공 열쇠)
2. 두려움에 지지 않아! (인물백과 2. 오리아나 팔라치의 고향, 피렌체)
3. 땅은 밟을수록 단단해진다 (인물백과 3. 문학을 사랑한 오리아나 팔라치)
4. 시련이 준 기회 (인물백과 4. 언론의 세계)
5. 20세기 가장 뛰어난 기자의 탄생 (인물백과 5. 오리아나 팔라치가 인터뷰한 사람들)
6. 다시 전쟁터로 (인물백과 6. 오리아나 팔라치가 취재한 전쟁들)
7. 나는 결코 굴복하지 않았다!

스스로 꿈을 키우는 생각 마당
연표
교과 연계표
찾아보기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