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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피터 드러커
who 피터 드러커
저자 : 오영석
출판사 : 다산어린이
출판년 : 2013
ISBN : 9791185431826

책소개

전 세계 어린이와 학부모를 감동시킨 위인전 「세계 위인전 Who」제90권 『피터 드러커』. 어린이들이 닮고 싶고 되고 싶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분야, 국가, 여성과 남성, 인종을 초월한 균형 잡힌 시각을 길러준다. 어린이들은 학부모와 선생님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설문 조사와 교과서 분석 등을 통해 선정된 인물들을 만나면서 세상을 보는 올바른 시각과 균형 잡힌 가치관을 기를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 세계 인물 교양 만화 who? 90권 피터 드러커

기업 매니지먼트 개념의 기초를 닦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
피터 드러커는 오스트리아 빈 출신의 미국인으로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그는 ‘기업은 이익만을 추구하는 집단’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기업의 경영이 단순히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가 아닌 고객의 편의와 더 나아가서는 사회의 번영을 위해서라는 새로운 학설을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식 근로자’와 같은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 그는 현재 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했던 선구자이기도 합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배우다
피터 드러커의 집안은 네덜란드에서 인쇄업을 하다가 오스트리아로 이주하여 번창했습니다. 피터의 할아버지는 은행가였고 아버지는 고위급 장관이었으며, 어머니는 오스트리아에서 최초로 의학을 배운 여성이었습니다. 또한 할머니는 귀족 집안 출신으로 젊은 시절 피아니스트였기 때문에 피터에게 예술적 소양과 예의범절을 가르쳐주곤 했습니다. 이러한 명문 집안에서 교육받은 피터는 명예와 부를 언젠가는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의식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됐습니다. 피터 드러커가 훗날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었던 것은 이미 어린 시절부터 몸에 배인 사명 의식 덕분이었습니다.

옮고 그른 것을 분별할 줄 아는 지혜
피터 드러커의 장점 중 하나는 남의 말을 주의깊게 듣는 습관이었습니다. 피터의 아버지는 외무성 장관이었기 때문에 집안에는 프로이트나 슘페터와 같은 오스트리아의 당대 석학들이 모여들곤 했습니다. 피터는 아버지와 친구들이 세계 정세, 인문, 철학, 사상 등에 관해 토론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지켜보며, 다양한 생각과 가치를 식별하는 눈을 뜨게 됩니다.
또한 피터 드러커는 불의에 맞서는 용기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는 독일에서 기자로 활동하면서 나치 당과 그 당수인 히틀러가 얼마나 위험한 존재인지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그는 유대 인 철학자인 슈탈의 이론을 통해서 나치와 히틀러가 얼마나 잘못된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밝히는 소책자를 내기도 합니다. 이 일로 인해 피터 드러커는 거의 목숨을 잃을 뻔 했지만 그는 이후에도 양심에 거스르는 일은 하지 않는 진정한 지식인의 자세를 잃지 않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경영학의 기초를 세운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가 활동하던 당시 대부분의 학자들은 경영학을 경제학에 비해 훨씬 저급한 학문으로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것은 학자들이 순수 학문이 경제학을 더 고차원적인 것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미국 대공황이 대기업의 잘못된 경영으로 발생했다는 비판도 거셌고, 기업은 이기적인 집단이라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경영학을 속물적인 학문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피터 드러커는 경영 없이는 경제의 발전도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연구하기 시작했고 세계 최초로 기업 매니지먼트라는 개념까지 확립하게 됩니다. 이처럼 피터 드러커는 경영학이 세상을 발전시키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현대 경영학의 초석을 다지는 데 공헌했습니다.



★ 전 세계 어린이와 학부모를 감동시킨 위인전 《who?》시리즈
초등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첫 손에 위인전을 꼽는다. 한 사람의 생애를 다루는 위인전은 재미있는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희노애락 등 인간이 겪는 감정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또 위인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먹을 수 있도록 역할 모델을 제시한다. 다산어린이에서 출간된 《who?》시리즈는 이런 위인전의 의미를 가장 잘 살린 책이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평생을 간직할 큰 꿈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가 바로 이 시기이다. 무엇보다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갈 동안 흔들리지 않는 큰 꿈을 심어 주어야 한다.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말처럼 스스로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 이때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who?》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담고 싶고 되고 싶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나침반과 같은 책이다.
《who?》 시리즈에서 다루는 위인은 분야, 국가, 여성과 남성, 인종을 초월한 균형 잡힌 시각을 길러준다. 학부모와 선생님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설문 조사와 교과서 분석 등을 통해 선정된 인물들을 만나면 세상을 보는 올바른 시각과 균형 잡힌 가치관을 기를 수 있다.

★ 나와 닮은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담은 책
《who?》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충실히 담았다는 점이다. 《who?》시리즈는 인물의 어린 시절과 실패, 좌절과 극복의 순간을 여과 없이 담아서 어린이들이 나와 다르지 않은 위인들의 이야기를 보며 용기를 얻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한다.
힐러리 클린턴은 어린 시절 지독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렸다. 이 시대 최고의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상한 행동 때문에 구제불능이라고 손가락질을 받는 아이였다. 21세기의 가장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기업가로 추앙받는 스티브 잡스가 입양아로서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이처럼 아이들은 《who?》시리즈를 통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세계적인 리더들을 보면서 힘을 얻게 된다.

★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현대 인물들의 이야기
《who?》시리즈는 아이들이 쉽게 교감할 수 있는 현대적 인물들로 골고루 구성되어 있다. 버락 오바마, 스티브 잡스, 제인 구달, 오프라 윈프리, 워렌 버핏, 조앤 롤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류에 공헌한 21세기 실존 인물과 역사 인물로 구성된 라인업은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인물들과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생생함을 전해 주고 그들의 리더십과 성공 철학을 배울 수 있다. 이는 《who?》시리즈가 아이들뿐 아니라 일상에 바쁜 아빠와 엄마들까지 즐겨 읽게 만드는 힘이다. 어린 시절 동물을 좋아해 친구들과 자연 관찰 모임을 만들고 돈을 모아 늙은 말들의 목숨을 구했던 제인 구달, 여섯 살 때 처음 동화를 쓰고 정부 보조금을 받아 생활하면서도 상상력을 발휘해 첫 소설을 썼던 조앤 롤링, 말더듬이에 구제불능 장난꾸러기 낙제생에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지도자가 된 처칠 등 《who?》시리즈에서는 나와 전혀 다르지 않은 인물들의 어린 시절을 만날 수 있다. 위인들이 어린 시절 겪은 좌절과 아픔, 그것을 딛고 일어나 꿈을 이뤄 가는 과정을 읽으면서 그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하게 된다. 위인들의 어린 시절에 공감하면서 인생의 꿈과 목표를 스스로 세우는 아이로 변하게 된다.

★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한 입체적 위인전
《who?》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일반 위인전과는 달리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본문에 들어 있는 인물백과 코너를 통해 인물에 대한 배경 지식과 시사 상식, 교과서 지식까지 다방면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권말에는 독후 활동 코너를 더해 사회, 과학, 논술에 이르는 통합 교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전 학년, 전 과목에 걸친 다양한 교과 연계로 학습 효과를 주어 학교 수업의 몰입도와 학업 성취도를 높여 준다. 아이들 스스로 책을 읽고 나서 독후활동을 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who?》시리즈는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 세계 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은 《who?》 시리즈, 이제 한국을 평정하다
《who?》시리즈는 이미 미국의 뉴저지 주 포트리 초등학교에서 수업 부교재로 채택되며 화제가 되었다. 국내에서 발간된 교양만화로는 최초로 책의 교육적인 면과 인성적인 면을 철저하게 검토하는 미국에서 초등학교 교재로 채택되어 역사 수업과 영어 수업에 함께 사용되고 있다.《who?》시리즈의 차별화된 내용과 수준은 미국, 중국을 비롯한 세계 학부모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시리즈가 완간되기 전에 이미 6개국에 수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문판으로도 나온《who?》시리즈는 생생한 생활 영어를 담은 내용과 원어민 성우들이 녹음한 오디오 CD가 함께 있어 학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인정받은 콘텐츠를 영어로도 만날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어플로도 출시되어 줄곧 판매 1위에 올라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에게서도 인기다. 세계 시장은 물론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who?》시리즈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 저자 소개

글 오영석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신 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쓰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입니다. 나와 똑같이 고민하고, 실패했던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길 바랍니다. 『세계사 한국사』, 『과학 교과 주제 탐구Q. 몸』, 『걸어서 세계 속으로 / 일본 편』을 비롯하여 웹툰 『독고』, 『통』, 카툰 『레드소드』, 『전장의 시』 등의 작품을 쓰셨으며 2011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 대전 우수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그림 이일호
1986년 만화계에 입문하여 잡지 및 신문 만화 연재에 참여했습니다. 대표 작품으로는 아동 학습 만화 《스펀지》, 《두뇌 월드 Q》,《황금 교실》,《바람의 비행사 라시언》과 소년조선일보 신문 연재 《의료 특공대 야야》 등이 있습니다.

감수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는 사회과에 관심 있는 경기도의 초등 사회 교사 모임입니다. 2002년 창립 이래 경기도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다양한 연구 성과를 내었습니다. , , 및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는 현장 중심의 교실 수업 개선과 교사들의 사회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입니다.(http://www.kess.or.kr)
이 책은 김보경 선생님이 감수해 주셨습니다.

추천 송인섭
숙명여자대학교 문과대학 교육학부 교육심리학 전공 교수이자 한국영재교육학회 회장으로, 자기주도학습의 최고 권위자입니다. 한국교육심리연구회 회장, 한국교육평가학회장, 한국영재연구원 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자기주도학습과 영재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 호기심 많은 꼬마 신사 (인물백과 1. 피터 드러커의 성공 열쇠)
2. 쇠락한 오스트리아 (인물백과 2. 피터 드러커의 나라, 오스트리아(1))
3. 독일 유학 생활 (인물백과 3. 피터 드러커의 나라, 오스트리아(2))
4. 독일을 탈출하다 (인물백과 4. 경영학이란?)
5. 기업가 정신 (인물백과 5. 피터 드러커의 놀라운 예측)
6. 최초의 경영 컨설턴트 (인물백과 6. 피터 드러커의 발자취)
7. 끝나지 않은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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