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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어린이와 학부모를 감동시킨 위인전 「세계 위인전 Who」 제72권 『미야자키 하야오』. 어린이들이 닮고 싶고 되고 싶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분야, 국가, 여성과 남성, 인종을 초월한 균형 잡힌 시각을 길러준다. 어린이들은 학부모와 선생님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설문 조사와 교과서 분석 등을 통해 선정된 인물들을 만나면서 세상을 보는 올바른 시각과 균형 잡힌 가치관을 기를 수 있다.

★ 세계 위인전 who? 72권 미야자키 하야오

혼자 만화를 즐겨 그리던 아이,
전 세계인을 감동시킨 애니메이션의 거장이 되다.

내성적이었던 꼬마 하야오는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 혼자 책 읽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신비로운 상상을 즐기고, 그림을 잘 그렸지요. 그의 그림 인생에는 집안의 반대도 있었고, 전문가들의 비평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국 해냅니다.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최초로 베를린 영화제의 황금곰상을 수상하였지요. 보다 훌륭한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한 그의 고민은 지금 이 시각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거장
‘애니메이션의 신’ 또는 ‘애니메이션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미야자키 하야오는 뛰어난 작품들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무언가를 상상하고, 그것을 만화로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였지만, 지금은 그림에 영혼을 담아내어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겁고 가슴 따뜻하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탄생시켰지요. 하야오는 기계적으로 찍어내는 애니메이션이 싫었어요. 그래서 좀 더 사실적으로, 좀 더 생동감 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몸은 약해도 마음은 강하다
어렸을 때 미야자키 하야오는 몸이 왜소해서 약해 보이는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어디서 다치지 않을까?’, ‘누구한테 맞고 다니진 않을까?’ 하고 늘 걱정스러운 눈길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미야자키 하야오는 강인한 마음을 지니고 있었답니다.
언제나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온 힘을 다 했으며 어떤 일에 몰두하면 아무리 시간이 오래 걸려도 끝까지 파고들었어요.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았죠.
대학 때부터 다양한 정치사상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자신이 생각했을 때 불합리한 문제들에 대해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고, 독재를 비판하며, 현대 문명에 저항했지요. 이런 그의 이념들은 그의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열정
미야자키 하야오는 혼자 있는 시간을 즐겼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세계 명작 동화를 읽고 상상으로 그림을 그리고, 당시 유명했던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책을 보고 따라 그리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정통적인 그림만을 추구하던 미술 선생님에게 하야오의 만화는 인정받을 수 없었어요. 대학에 가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뜻을 거스를 수 없어 정치학과에 입학하여 공부할 때에도 하야오는 만화 그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도전하다
다카하타 이사오 선배가 《태양의 왕자 호르스의 대모험》의 흥행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회사를 나갈 때 미야자키 하야오는 망설임 없이 같이 회사를 나갔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회사에서
만드는 만화는 자신이 생각했던 만화와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입니다. 회사를 그만 두고 나간다는 것은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어요. 하지만 미야자키 하야오는 경제적인 궁핍보다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한다는 것이 더욱더 참기 힘들었던 거죠.
직장을 옮긴 미야자키 하야오는 《미래소년 코난》을 제작하게 되었고, 어린이들의 사랑은 물론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그의 뜻대로 풀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루팡 3세》가 흥행에 실패하고 그에게 큰 상처를 안겨 주었거든요. 하지만 좌절하지 않았답니다. 실패를 맛본 그였기에, 그것을 발판삼아 도전에 도전을 거듭한 결과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이웃집 토토로》 등 세계가 사랑하는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킬 수 있었습니다.

책 속 부록인 ‘인물 백과’ 코너에서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성공 열쇠, 미야자키 하야오가 살았던 시대에 소개,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의 세계, 다양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 자료와 그림을 활용해 알려 줍니다. ‘생각 마당’ 코너에서는 퀴즈,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애니메이션의 줄거리 짓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가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 전 세계 어린이와 학부모를 감동시킨 위인전 《who?》시리즈
초등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첫 손에 위인전을 꼽는다. 한 사람의 생애를 다루는 위인전은 재미있는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희노애락 등 인간이 겪는 감정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또 위인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먹을 수 있도록 역할 모델을 제시한다. 다산어린이에서 출간된 《who?》시리즈는 이런 위인전의 의미를 가장 잘 살린 책이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평생을 간직할 큰 꿈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가 바로 이 시기이다. 무엇보다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갈 동안 흔들리지 않는 큰 꿈을 심어 주어야 한다.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말처럼 스스로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 이때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who?》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담고 싶고 되고 싶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나침반과 같은 책이다.
《who?》 시리즈에서 다루는 위인은 분야, 국가, 여성과 남성, 인종을 초월한 균형 잡힌 시각을 길러준다. 학부모와 선생님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설문 조사와 교과서 분석 등을 통해 선정된 인물들을 만나면 세상을 보는 올바른 시각과 균형 잡힌 가치관을 기를 수 있다.

★ 나와 닮은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담은 책
《who?》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충실히 담았다는 점이다. 《who?》시리즈는 인물의 어린 시절과 실패, 좌절과 극복의 순간을 여과 없이 담아서 어린이들이 나와 다르지 않은 위인들의 이야기를 보며 용기를 얻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한다.
힐러리 클린턴은 어린 시절 지독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렸다. 이 시대 최고의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상한 행동 때문에 구제불능이라고 손가락질을 받는 아이였다. 21세기의 가장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기업가로 추앙받는 스티브 잡스가 입양아로서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이처럼 아이들은 《who?》시리즈를 통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세계적인 리더들을 보면서 힘을 얻게 된다.

★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현대 인물들의 이야기
《who?》시리즈는 아이들이 쉽게 교감할 수 있는 현대적 인물들로 골고루 구성되어 있다. 버락 오바마, 스티브 잡스, 제인 구달, 오프라 윈프리, 워렌 버핏, 조앤 롤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류에 공헌한 21세기 실존 인물과 역사 인물로 구성된 라인업은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인물들과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생생함을 전해 주고 그들의 리더십과 성공 철학을 배울 수 있다. 이는 《who?》시리즈가 아이들뿐 아니라 일상에 바쁜 아빠와 엄마들까지 즐겨 읽게 만드는 힘이다. 어린 시절 동물을 좋아해 친구들과 자연 관찰 모임을 만들고 돈을 모아 늙은 말들의 목숨을 구했던 제인 구달, 여섯 살 때 처음 동화를 쓰고 정부 보조금을 받아 생활하면서도 상상력을 발휘해 첫 소설을 썼던 조앤 롤링, 말더듬이에 구제불능 장난꾸러기 낙제생에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지도자가 된 처칠 등 《who?》시리즈에서는 나와 전혀 다르지 않은 인물들의 어린 시절을 만날 수 있다. 위인들이 어린 시절 겪은 좌절과 아픔, 그것을 딛고 일어나 꿈을 이뤄 가는 과정을 읽으면서 그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하게 된다. 위인들의 어린 시절에 공감하면서 인생의 꿈과 목표를 스스로 세우는 아이로 변하게 된다.

★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한 입체적 위인전
《who?》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일반 위인전과는 달리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본문에 들어 있는 인물백과 코너를 통해 인물에 대한 배경 지식과 시사 상식, 교과서 지식까지 다방면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권말에는 독후 활동 코너를 더해 사회, 과학, 논술에 이르는 통합 교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전 학년, 전 과목에 걸친 다양한 교과 연계로 학습 효과를 주어 학교 수업의 몰입도와 학업 성취도를 높여 준다. 아이들 스스로 책을 읽고 나서 독후활동을 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who?》시리즈는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 세계 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은 《who?》 시리즈, 이제 한국을 평정하다
《who?》시리즈는 이미 미국의 뉴저지 주 포트리 초등학교에서 수업 부교재로 채택되며 화제가 되었다. 국내에서 발간된 교양만화로는 최초로 책의 교육적인 면과 인성적인 면을 철저하게 검토하는 미국에서 초등학교 교재로 채택되어 역사 수업과 영어 수업에 함께 사용되고 있다.《who?》시리즈의 차별화된 내용과 수준은 미국, 중국을 비롯한 세계 학부모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시리즈가 완간되기 전에 이미 6개국에 수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문판으로도 나온《who?》시리즈는 생생한 생활 영어를 담은 내용과 원어민 성우들이 녹음한 오디오 CD가 함께 있어 학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인정받은 콘텐츠를 영어로도 만날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어플로도 출시되어 줄곧 판매 1위에 올라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에게서도 인기다. 세계 시장은 물론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who?》시리즈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1. 비행기를 좋아하는 아이 (인물백과 1. 미야자키 하야오의 성공 열쇠)
2. 그리기에 푹 빠지다 (인물백과 2.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의 세계)
3. 꿈을 잠시 접어두다 (인물백과 3. 주변의 반대에도 꿈을 키운 위인들)
4. 상상력을 펼친 대학생활 (인물백과 4. 미야자키 하야오의 고향, 도쿄)
5. 애니메이터가 된 하야오 (인물백과 5.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사람들)
6, 대중을 사로잡다 (인물백과 6.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세계)
7. 애니메이션의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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