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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시나리오 2021 (IMF, OECD, 세계은행, UN 등 세계 국제기구가 예측한 한국 대전망)
미래 시나리오 2021 (IMF, OECD, 세계은행, UN 등 세계 국제기구가 예측한 한국 대전망)
저자 : 김광석|김상윤|박정호|이재호
출판사 : 길벗
출판년 : 2020
ISBN : 9791165211240

책소개

코로나19 충격, 초유의 불확실성 시대를 대비한 2021년 전망서!

경제, 산업, 기술, 정책 분야의 최고 전문가 4인이 세계 국제기구들의 최근 보고서를 분석해 현재 한국 경제에 가장 시급한 현안들을 토론하고 미래를 예측한다. 우리는 지금 어떻게 미래를 읽고 준비해야 하는가? 2020년 시작만 해도 많은 사람들은 장밋빛 미래를 그렸다. 최고 저점이라고 일컬어지던 2019년을 막 지나온 참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상치도 못한 코로나 사태가 터진 후 전 세계는 한 치 앞도 모르는 상황으로 나아가고 있다.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기업 실적 악화와 구조조정 소식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소시민들의 일상이 무너지고 있다. 이러한 사태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누구보다 가장 먼저 현실을 즉시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이 책은 가장 먼저 그 해법을 제시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포스트 코로나, 세계 주요 기관들은 미래 시나리오를 어떻게 그리는가?
경제, 산업, 기술, 정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기구들의 최신 보고서를 분석, 미래를 전망한다!
세계화와 더불어 급변하는 정보기술로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워진 요즘이다. 그리고 2020년,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강력한 변수인 코로나 19로 촉발된 팬데믹 현상은 세계 경제를 공포에 빠뜨리고 방향성을 찾기 더 힘들게 만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미래의 기회, 신호를 파악하고 위기에 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IMF(국제통화기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세계은행, UN 등의 세계 국제기구에서 발행하는 보고서는 수많은 전문가들이 심층적인 분석과 논의를 거쳐 만들어진다. 국책 연구기관처럼 정부나 정치에, 민간 경제연구기관처럼 특정 산업에 편향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이 보고서들은 우리가 객관적으로 현상을 이해하고 미래를 들여다보는 지침이 된다. 사실 수백 쪽이 넘는 다양한 영문 보고서들을 일반 독자들이 읽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연구기관, 학교, 기업 등에서 각각 경제, 산업, 기술, 정책 전문가로 활동하는 4명의 저자들이 뜻을 모았다. 바로 ‘신뢰성 높은 국제 보고서들을 바탕으로 한 미래 전망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몇 개월 동안 저자들은 각자가 담당할 세부 주제를 정하고, 함께 모여 한 전문가가 자기 영역에 대해 발표하면 그에 대해 토론하는 세미나를 여러 차례 진행했다. 집단지성의 힘을 믿는 저자들은 경제, 인구, 고용, 산업, 기술, 에너지, 창업, 사회복지, 교육, 식량자원, 공공 거버넌스까지 총 11개 영역에 대한 국제기구 보고서들을 분석하며 현재 위기를 진단하고 한국 경제의 기회를 논했다. 그리고 그 발표 내용과 토론의 결과물이 고스란히 《미래 시나리오 2021》 속에 담겼다.
경제현상은 고용과 산업에 영향을 주고, 산업은 사회적 트렌드와 기술 발전의 영향을 받는다. 또한 기술은 정부 정책에 의해 발전 속도가 달라지기도 한다. 하나의 영역은 독립된 개체로 존재하지 않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이다. 이 책은 이렇게 서로 유기적 관계로 연결되어 있는 한국 경제의 다양한 영역들이 코로나19 사태, 보호무역주의 탈피, 글로벌 분업구조 붕괴, AI 기술의 활용 증가, 유가하락과 재생에너지 개발 등 외적변수로 인해 어떻게 달라지는지 예측할 수 있게 한다.

2021년을 가장 먼저 예측하는 경제전망서
경제 - 2020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최저 -2.1%, 최고 0.4%를 예상한다. 2021년에는 반등하겠지만 이는 구조적 회복세라기보다는 숫자적 반등에 불과하다. 다양한 경기부양책을 잘 활용하고, 특히 제조업은 경쟁력 강화를, 농업은 아시아 신흥국에서 밀려올 값싼 농산물에 대비해야 한다.

산업 - 해외로 나간 기업이 다시 자국으로 돌아오는 리쇼어링 현상이 강해지던 찰라 코로나 사태가 터졌다. 글로벌 분업구조(연구개발은 선진국에서 하고 제조는 개도국에서 하는 것)의 약화 현상은 더 강해지고 있다. 제조업 중심국가인 한국은 경쟁력 강화가 아주 시급한 문제가 됐다.

기술 - 먼 미래의 일이라 여겨졌던 AI 관련 시장이 더 급속히 커질 전망이다. 코로나 확진자 동선 파악, 치료제 개발연구 등은 모두 AI의 도움으로 가능한 일이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해도 머신러닝 등의 기술은 이미 상당 부분 상용화되어 있다. 또한 자율주행 서비스도 한국에서 2021년 하반기에는 택시 등을 통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정책 - 창업 정책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 창업은 금융위기 후 심각해지는 청년층 고용 문제의 대안이기도 하다. 코로나 이후 정부의 정책자금이 상당 부분 창업 쪽으로 갈 것이라 전망된다. 또한 식량자원에 대한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면서 많은 국가가 자급자족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인구증가율 대비 식량생산증가율이 따라가지 못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국가들이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을 예상하고 있고, 기업의 전략과 개인의 투자고민 역시 이전과 달라지고 있다. 서서히 움직이던 비대면 서비스가 급성장하고, 마이너스 유가 사태와 더불어 에너지에 대한 전략이 바뀌며, 자율주행과 로봇 역시 이전과는 다른 국면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결국 미래를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우리의 준비는 달라진다.
2021년을 가장 먼저 예측할 수 있게 도와주는 《미래 시나리오 2021》은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세상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의사결정을 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도출할 수 있는지 도와줄 것이다. 경제, 사회, 기술, 정책 등 다방면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이 책을 통해 극심한 변동성 시대를 헤쳐 나가는 방법을 모색해보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PART 1. 경제
01. 경제, 패닉에 빠진 2020년과 역동하는 2021년
세계 경제전망 | 세계 주요국의 경제전망 | 2021년 세계 경제 트렌드 |
2021년 한국 경제전망 | 대응 방향 | DEEP INSIDE

02 인구, 준비 없는 고령사회의 한국
연령대별 인구 변화 | OECD 주요국 고령화 속도 비교 |
저출산 노년 부양비 문제 | 준비된 고령사회 만들기 | DEEP INSIDE

03 고용, 베이비붐 세대의 고용 여건
베이비붐 세대의 근로조건 | 일자리가 가장 불안정한 세대 | DEEP INSIDE

PART 2. 산업
04. 산업, 제조업과 핀테크 그리고 5G
두 가지 시험대에 오를 2021년 한국 산업 | 새로운 게임의 룰, 딥 체인지가 필요하다 |
글로벌 분업구조의 붕괴와 역글로벌화의 시작 | 2021년 개화기를 맞이할 핀테크 산업 |
5G, 콘텐츠·서비스 전쟁의 시작 | DEEP INSIDE

05. 기술, AI와 자율주행자동차 그리고 로봇
인공지능 대중화의 시대 | 자율주행자동차, 상상에서 현실로 | 로봇, 공장을 나와 생활 속으로 |
DEEP INSIDE

06 에너지, 석유 시대에서 그린 뉴딜 시대로
중동발 석유전쟁의 종언 | 전기자동차 시대 시작 | 재생에너지, 환경보호와 코로나 극복의 동력 |
DEEP INSIDE

07 창업, 새로운 경제 활력의 징표
주요국은 인재 영입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 | 창업 활성화하려면 인수합병이 활발해져야 |
창업자금 확보 경로 다변화 | 가장 효과적인 창업 지원 대상은 재창업자들 |
기업가정신과 창업 교육 활성화 | DEEP INSIDE

PART 3. 사회
08. 사회복지, 제3의 성과 자살방지 문제
세계는 제3의 성을 허용하는가? | 성소수자를 향한 편견: 유리천장은 여전하다 |
한국, 자살률 세계 최상위권 누명을 벗을 것인가? |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여라 |
DEEP INSIDE

09 교육,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국제 학업성취도에서 가장 약진 중인 중국 | 한국의 기초 학업성취도가 낮아진다 |
학업성취도 양극화가 가장 큰 문제 |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사회 진보를 위해 | DEEP INSIDE

PART 4. 정책
10. 식량자원, 농업과 수산업 그리고 물자원
국제기구가 최근 먹거리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 급변하는 농업 환경 |
양식업을 중심으로 재편 중인 수산업 | 석유보다 더 중요한 자원, 물 |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바뀌고 있는 먹거리 산업 |
DEEP INSIDE

11. 공공 거버넌스, 뉴노멀의 대안
저성장 기조 속에서 | 흔들리는 유럽 단일 거버넌스 체계 | EU는 세금전쟁으로 탈출구 모색 중 |
EU 내 일자리 확보를 위한 정부정책 | 더욱 정교화되는 보호무역 수단 |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목하는 관광 산업 |
지속가능한 성장의 롤모델, 한국 | DEEP INSIDE

주석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