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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같은 삶의 기록
꿈 같은 삶의 기록
저자 : 프란츠 카프카
출판사 : 솔
출판년 : 2017
ISBN : 9791160200171

책소개

『꿈 같은 삶의 기록-잠언과 미완성 작품집』은 1992년과 1993년에 발간된 두 권의 비판본을 원전으로 한, 카프카의 미완성 유고 작품과 잠언, 단장 등을 묶은 작품집이다. 이 책은 각각 1897년에서 1917년, 1917년에서 1924년까지의 잠언과 미완성 작품을 나눠서 싣고 있는 비판본 두 권을 합쳐서 편의상 한 권으로 발간하였다.

카프카는 평소 자신의 작품에 대한 판단이 엄격하여 스스로 자신의 유고 일부를 처분하기도 하였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카프카의 유언대로라면 불살라 없어져야 할 원고이다. 카프카 본인이 보기에는 미흡하고 부족한 미완성 작품들이겠지만 오늘날 카프카라는 거대한 작가의 웅숭깊은 세계를 들여다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유고이다. 카프카의 소설이 어디서 태동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이 귀한 원고가 살아남아서 우리에게 읽힐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인가.

이 작품집에는 특이하게도 카프카의 시 「오고감」을 포함한 몇 편의 서정시와 미완성 희곡인 「조묘지기」, 단편적인 희곡 기록물이 실려 있으며 독자들은 이를 통해 카프카가 시도했던 다양한 글쓰기의 면면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꿈 같은 삶의 기록-잠언과 미완성 작품집』은 전 생애를 문학에 헌신한 카프카가 혼자만의 방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얻어낸 문장들로 채워져 있다. 카프카가 죽음의 순간까지 육체적 정신적 고통 속에서 이루어진 글쓰기에 대한 열정과 그 치열한 흔적이 이 책의 문장 속에 오롯이 숨 쉬고 있는 것을 우리는 확인해 볼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책 소개

대문호가 남긴 유고, 한국어 ‘정본 완역’은 최초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1883~1924)는 체코 프라하에서 태어난 유대계 독일 작가다. 다언어 사회였던 프라하에서 살았는데, 그의 모국어는 독일어였다. 기괴하고 수수께끼 같은 작품 세계로 주목을 받으며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거장으로 떠올랐다. 그의 작품은 현대 사회 속 인간의 존재와 소외, 허무를 다뤘다. 그는 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상황 설정 속에서 인간의 존재를 끊임없이 추구한 소설가다. 무력한 인물들과 그들에게 닥치는 기이한 사건들을 통해 20세기 세상 속의 불안과 소외를 폭넓게 암시하는 매혹적인 상징주의를 이룩했다는 평을 받는다.
1950년대 이래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카프카이지만 사실은 ‘정본’ 아닌 판본들이 소개되곤 했다. 즉 1930~1950년대에 나온 막스 브로트(카프카의 친구) 판 카프카 저작물들이 세상에 널리 알려진 것이다. 이에 그 당시부터 독일 학자들은 브로트 판 카프카 저작물들이 임의 편집을 했다는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독일 학자들은 1980년대부터 카프카 전집의 결정본인 ‘역사 비평판Kritische Ausgabe’ 편찬에 나섰다. 이 역사 비평판은 1980~1990년대에 걸쳐 독일 피셔출판사에서 단계적으로 발간되었다. 이렇게 나온 역사 비평판 전집은 학계에서 카프카 연구의 ‘정본’으로 여겨진다. 솔출판사 판본 카프카 전집은 ‘결정본(역사 비평판) 카프카 전집’으로 유명한 피셔출판사의 판본을 원전으로 삼았다.

2017년 새해, 이제부터 한국인은 진실하고 새로운 카프카를 만난다.
“한국에서는 1950년대 이래 여러 형태로 카프카 작품이 소개되었다. 독일어를 모르는 한국 독자는 우리말로 번역된 카프카의 일부 작품을 읽을 수밖에 없고, 그 일부 작품에 담겨 있는 카프카의 현실에 대한 이해를 카프카가 그의 문학(혹은 문학적인 것) 전체를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로 착각할 수밖에 없었다. 그동안 카프카의 작품들 전체(그중에서도 결정본)가 한국어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 독자는 ‘참된’ 카프카 문학을 만날 수 없었다. 그런데 1980년대부터 독일에서 나오기 시작한 피셔출판사의 역사 비평판은 한국의 카프카 연구자들을 자극했다. 이리하여 1997년부터 이 역사 비평판을 번역 발간하기 시작, 이번에 드디어 ‘한국어판 카프카 결정본’의 완간을 보게 됐다.”
―편영수(전주대 명예교수, 한국카프카학회 자문위원)
2017년 새해, 이제부터 한국인은 진실하고 새로운 카프카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출판사 서평

카프카는 그의 친구인 막스 브로트에게 생전에 발표된 몇 편의 작품을 제외하고는 모든 작품들을 “읽어보지도 말고 남김없이 불태워달라”라는 유언을 남겼다. 하지만 막스 브로트는 이를 듣지 않고 갖은 악조건 속에서 카프카의 유고를 지켜내는 힘든 노력 끝에 작품을 출간하게 이른다. 막스 브로트는 스스로 “현대의 가장 중요한 작가의 한 사람”이라고 평가한 카프카의 작품을 세상에 알린 편집자로서 하마터면 불길 속에 사라졌을 뻔한 유고를 지킨 중요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가 출간한 카프카 전집은 자의적인 편집으로 인해 본래 모습과는 조금은 다른 왜곡된 형태를 가지게 된다. 1982년부터 발간된 카프카 비판본은 막스 브로트 판본의 오류를 정정하는 시도로서 카프카 문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있다. 명실상부한 카프카 문학의 제 모습을 갖추고 있는 결정본이라고 할 수 있다. 단편 소설 작품집 『변신』, 잠언과 미완성 작품집 『꿈 같은 삶의 기록』, ‘고독의 3부작’으로 불리는 장편 소설 『소송』, 『실종자』, 『성』 총 5권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1 변신ㆍ단편전집|이주동 옮김
이 책은 카프카의 단편 소설을 모음집으로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1부에는 카프카에 의해 생전에 책으로 출판했던 작품, 제2부에는 카프카가 잡지와 신문에 발표했지만 책으로 나오기를 원치 않은 작품, 제3부에는 유고들로부터 뽑은 작품을 수록하였다. 『변신』에는 “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 잠자가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자신이 침대 속에 한 마리의 커다란 해충으로 변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라는 세계문학사에서 볼 수 없었던 기이하고 충격적인 첫 문장으로 시작하는 표제작 「변신」을 포함하여 카프카의 주옥같은 단편들이 실려 있다.
카프카 소설의 특징은 한 편 한 편 완결된 구성을 가지지 않은 채 단편(斷片)적이고 미완의 형태를 띠고 있다는 점이다. 카프카는 현대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실존적인 불안과 소외를 낯설고 몽환적인 작품 세계로 펼쳐 보이고 있다. 카프카의 작품은 부조리하고 기괴한 상황 속에 처한 인간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숨은 의미가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묻고 있다.

2 꿈 같은 삶의 기록ㆍ잠언과 미완성 작품집|이주동 옮김
『꿈 같은 삶의 기록-잠언과 미완성 작품집』은 1992년과 1993년에 발간된 두 권의 비판본을 원전으로 한, 카프카의 미완성 유고 작품과 잠언, 단장 등을 묶은 작품집이다. 이 책은 각각 1897년에서 1917년, 1917년에서 1924년까지의 잠언과 미완성 작품을 나눠서 싣고 있는 비판본 두 권을 합쳐서 편의상 한 권으로 발간하였다.
카프카는 평소 자신의 작품에 대한 판단이 엄격하여 스스로 자신의 유고 일부를 처분하기도 하였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카프카의 유언대로라면 불살라 없어져야 할 원고이다. 카프카 본인이 보기에는 미흡하고 부족한 미완성 작품들이겠지만 오늘날 카프카라는 거대한 작가의 웅숭깊은 세계를 들여다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유고이다. 카프카의 소설이 어디서 태동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이 귀한 원고가 살아남아서 우리에게 읽힐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인가. 이 작품집에는 특이하게도 카프카의 시 「오고감」을 포함한 몇 편의 서정시와 미완성 희곡인 「조묘지기」, 단편적인 희곡 기록물이 실려 있으며 독자들은 이를 통해 카프카가 시도했던 다양한 글쓰기의 면면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꿈 같은 삶의 기록-잠언과 미완성 작품집』은 전 생애를 문학에 헌신한 카프카가 혼자만의 방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얻어낸 문장들로 채워져 있다. 카프카가 죽음의 순간까지 육체적ㆍ정신적 고통 속에서 이루어진 글쓰기에 대한 열정과 그 치열한 흔적이 이 책의 문장 속에 오롯이 숨 쉬고 있는 것을 우리는 확인해 볼 수 있다.

3 소송ㆍ장편소설|이주동 옮김
『소송』은 카프카가 약혼자 펠리체와 파혼을 한 직후인 1914년 8월부터 1915년 1월까지 쓴 작품으로 미완으로 남겨져 있다. 이 소설은 막스 브로트에 의해 1925년에 출간되었는데 카프카의 작품 중에서 원전 텍스트와 비교해서 오류가 가장 많다는 사실 때문에 논란이 있어왔다. 패슬리의 『소송』 비판본은 원전 텍스트에 가장 가깝게 편집하면서 카프카 소설 특유의 파편화된 구성과 미완의 형식을 되찾아주고 있다. 『소송』은 발간되자마자 20세기 가장 뛰어난 작품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작품이다.
『소송』은 은행 대리인인 요제프 K가 어느 날 아침 두 명의 낯선 사나이에게 체포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K는 자신이 체포된 이유를 알지 못한다. K는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밝히려고 법에 도달하려고 하지만 사건은 계속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결국 사형을 당하게 된다.
『소송』은 현대사회의 관료주의가 부과하는 부조리한 억압과 규제에 의해서 소멸해가는 한 개인의 고통을 보여준다. 권위적인 아버지와의 불화와 정상적인 삶에 편입하지 못한 불행, 잦은 약혼과 파혼, 체코계 이방인으로서의 소외감 등등 카프카의 개인적인 체험들은 이 작품에 죄의식과 불안의 형태로 드러나 있다. 독자는 무의식적인 꿈의 세계와 같은 『소송』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과연 ‘법’이 무엇인지 현기증 나는 의문을 갖게 된다. 소설 속에 삽입된 비유설화인 ‘법 앞에서’의 시골 남자와 같이, 독자는 불가해한 ‘법’ 앞에 서게 되는 카프카적인 순간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4 실종자ㆍ장편소설|한석종 옮김
『실종자』는 카프카가 1911년부터 1914년 10월까지 쓴 미완성 장편 작품이다. 카프카의 친구인 막스 브로트는 이 작품을 작가 사후, 1927년에 『아메리카』라는 제목으로 출간하였다. 막스 브로트 판본인 『아메리카』는 작가의 의도와는 다른 임의적인 편집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1983년 독일의 피셔 출판사는 카프카 본인이 자신의 일기에 이 작품의 제목을 ‘실종자’로 기록하고 있는 점과 후반부 장의 제명이 없는 점을 반영해서 원전에 충실한 역사비평본 『실종자』를 출간하였다. 따라서 카프카 소설의 결정본인 독일의 피셔 출판사의 원전을 완역한 『실종자』는 한국 독자들이 작품의 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실종자』는 17세의 카알 로스만이라는 주인공이 뉴욕 항에 도착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카알 로스만은 하녀를 임신시킨 죄로 부모로부터 쫓겨나 아메리카로 추방된 것이다. 카알은 우연하게 30년 전 미국에서 와서 성공한 외숙부 야콥 상원의원을 만나게 되고 그의 집인 뉴욕의 고층빌딩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외숙부는 카알에게 아메리카의 상류사회에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시키지만 카알은 자본주의와 기술 문명에 의해 발달된 아메리카 사회에 불안감을 느끼고 적응하기 힘들어 한다. 그러던 중 카알은 외숙부의 말을 어기는 일을 행하게 되고 바로 외숙부의 집에서 일방적으로 추방당하게 된다. 카알은 가는 곳마다 열심히 적응하려고 노력하지만 계속적으로 추방당하는 존재로 전락한다.
『실종자』의 주인공 카알은 미지의 세계인 아메리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애쓰지만 가는 곳마다 사소한 이유로 교묘하게 추방당한다. 카알은 변두리로 떠밀려가 점차 존재 자체가 희미해지고 실종되는 지경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실종자』는 자본주의와 기술 문명의 고도로 분업화된 현대 사회가 가진 부조리와 그 속에서 억압당하고 방황을 겪으며 결국 실종자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5 성ㆍ장편소설|오용록 옮김
『성』은 『소송』, 『실종자』와 함께 ‘고독의 3부작’으로 일컫는 작품 중 죽기 직전에 쓰인 마지막 장편 소설이다. 카프카가 1922년 폐결핵으로 건강상태가 악화되고 신경쇠약에 시달리는 상태에서 혼신을 다해 써낸 역작이다. 카프카 소설의 큰 특징인 실존적인 불안과 불가해한 미로 같은 작품 세계를 잘 드러내고 있는 작품으로 지금까지 독자들에게 다양한 해석과 매혹을 불러일으키는 카프카의 대표작이라고 할 만하다.
『성』의 주인공 K는 눈이 내린 늦은 밤, 어둠과 안개에 싸인 성이 있는 한 마을에 도착한다. K는 성의 백작에게 초대를 받은 토지 측량사이다. K는 성에 들어가려고 노력하지만 성은 그것의 외관과 구조와 마찬가지로 접근하려면 할수록 오히려 멀어지는 기묘한 일들을 체험을 하게 된다. K는 성에 들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마을 사람들과 융화되고자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k를 이상한 사건들에 연루시키면서 성으로의 진입을 방해하고 가로막는다.
소설의 주인공 K는 마을 공동체와 성에 편입하여 소속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끊임없이 좌절되고 이러한 상황은 미로와 같이 반복된다. K는 마치 카프카 작가 본인의 페르소나로 여겨지는데 체코계 유대인으로서 철저한 이방인으로 살아야했던 그의 생애를 떠올리게 한다. 토마스 만이 카프카의 『성』을 두고 전적으로 자전적인 소설이라고 말한 것은 이 때문일 것이다. 『성』에는 카프카가 현실에서 직접 부딪히면서 경험한 폭력과 불안의 정체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불가해하고 부조리한 현대 인간 사회의 시스템 속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와 의미를 상실할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운명을 비극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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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결정본 ‘카프카 전집’을 간행하며 5
일러두기 6

[1] 1897년 11월 20일 11
[2] 1900년 9월 4일 12
[3] 1906년 13
[4] ⒜ 1906년 또는 1907년 16
⒝ 1908년 무렵 41
⒞ 1908년 무렵 47
[5] ⒜ 1907/8년 50
⒝ 1909/10년 무렵 107
⒞ 1911년 무렵 148
[6] 1908/09년 149
[7] 1909년 초 153
[8] 1909년 9월 156
[9] 1911년 1~2월 157
[10] 1911년 11월 158
[11] 1911년 11~12월 162
[12] 1912년 2월 164
[13] 1914년 12월~1915년 1월 170
[14] 1914년 12월~1915년 3월 189
[15] 1914/15년 195
[16] 1915년 198
[17] 1916년 11~12월 228
[18] 1916년 무렵 249
[19] 1917 1~2월 263
[20] 1917 2~3월 291
[21] 1917 3~4월 320
[22] 1917 8~9월 349
[23] 1917 9~10월 368
[24] 1917 9~10월 380
[25] 1916년 여름~1923년 가을 무렵 387
[26] 1917년 10월 18일~1918년 1월 말 407
[27] 1918년 1월 말~1918년 5월 초 462
[28] 1918년 봄/1920년 후반 498
[29] 1917/18년 무렵 523
[30] 1919년 11월 525
[31] 1919년 가을/1920년 봄 595
[32] 1920년 2월 초 597
[33] 1920년 8월~가을 599
[34] 1922년 1월 말 무렵 726
[35] 1922년 1월 말~2월 말 무렵 728
[36] 1922년 봄/초여름 무렵 731
[37] 1922년 봄/초여름 무렵 732
[38] 1915년 초/1921년/1922년 봄 733
[39] 1922년 9~10월 811
[40] 1922년 10월 831
[41] 1922년 6월 말 무렵 842
[42] 1922년 6월 말 848
[43] 1922년 8월 849
[44] 1922년 9월 초 무렵 856
[45] 1922년 10~12월 무렵 857
[46] 1922년 10~11월 875
[47] 1922년 가을~1923년 초여름 882
[48] 1923년 가을 무렵 884
[49] 1923년 가을~1923/1924년 겨울 886
[50] 1923년 11월 말~12월 912
[51] 1923년 12월~1924년 봄 959
「작은 여인」은 1924년 1월 말 이전
[52] 1924년 봄 973
「여가수 요제피네」는 1924년 3월 후반~4월 초

역자 후기 1003
문학이란 주먹으로 뒤통수를 때리는 것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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