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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벗어라
생각을 벗어라
저자 : 김창수
출판사 : 행복에너지
출판년 : 2013
ISBN : 9791156020264

책소개

『생각을 벗어라』는 희귀병, 암, 치매로 투병 중인 네 명의 가족을 위해 자신의 삶 전부를 헌신하는 마흔둘 노총각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싶을 만큼 절박한 상황이지만 그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어두울수록 작은 빛이 밝게 빛나듯이, 저자는 작지만 밝게 빛나고 있는 ‘희망’이라는 빛을 향해 달려나간다. 저자는 일상 속에서 느끼고 깨달은 것을 자유로이 글로 적은 모든 게 ‘시’임을,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놀랍고 아름다운 광경임을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걸음이 무겁다면 삶이 우울하다면, 세상의 틀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라!
희망을 노래하는 이 순간이 진정한 시작이다!


『생각을 벗어라』는 희귀병, 암, 치매로 투병 중인 네 명의 가족을 위해 자신의 삶 전부를 헌신하는 마흔둘 노총각의 이야기다.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싶을 만큼 절박한 상황이지만 그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어두울수록 작은 빛이 밝게 빛나듯이, 저자는 작지만 밝게 빛나고 있는 ‘희망’이라는 빛을 향해 달려 나가고 있다. 그리고 희망이라는 빛이 조금씩 가까워질수록 깨닫는다. 희망은 바로 ‘사람’이라는 것을.

저자는 ‘생각이라는 굴레 속에 억지로 스스로를 가두어 모든 것이 정해진 것처럼 살 필요는 없다’고 강조한다. 또한 일상 속에서 느끼고 깨달은 것을 자유로이 글로 적은 모든 게 ‘시’임을,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의 놀랍고 아름다운 광경임을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잘난 시를 쓰겠다는 생각의 굴레를 벗는 순간 시인이 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이 세상에는 잘난 인생도, 못난 인생도 없다. 잘난 삶을 살겠다는 생각마저 하나의 굴레임을 깨닫고, 세상이 제시하는 틀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보자. 성공하겠다는 야욕의 불을 끄는 순간, 성공이라는 희망의 빛이 환하게 빛나고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고통은 잠깐이지만 후회는 평생이다. 순간의 고통을 참지 못해 포기하고 평생을 후회하며 사는 것보다, 비록 힘들지만 희망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는 것이 훨씬 행복한 삶임을 보여주는 저자의 희망이야기가 ‘시’로 탈바꿈했다.

김창수 저자는 대기업 건설사에서 토목기술자로 16년 동안 근무했다. 그동안 세 권의 에세이를 출간했고 이제는 시인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저자는 자신의 시가 문학적으로 뛰어나지도 않고, 문학에서 말하는 순수시가 아니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그래도 저자는 자신이 시인이라 말한다. 인생이 정해져 있지 않듯이 좋은 시 나쁜 시도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즉, 애당초 정해진 것도 정해지지 않은 것도 없는 인생이기에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는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홍보위원으로 활동하며 매주 길거리 헌혈홍보 봉사활동은 물론 2주에 한 번씩 꼬박꼬박 헌혈하고 있다. 이렇듯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저자의 삶이 ‘시’가 되었다. 가난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저자의 삶은 다른 이의 마음까지 움직일 수 있을 정도의 무게를 지니고 있다. 새로움에 도전하고 변화를 만들어 가는 남다른 열정과 결코 서두름 없이 오롯이 기다림과 나눔으로 만들어 가는 희망 가득한 삶은,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기에 충분하다.

누군가에게는 사랑, 누군가에게 그리움으로 가득했을 인생이 시가 되었다. 저자는 시집의 제목처럼 생각을 벗으면 누구나 시를 쓸 수 있다고 확신한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삶을 ‘시’로 노래할 수 있는 희망 세상이 가능한 것임을 시집은 보여 준다.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음을 몸소 보여 준 저자는 세상 사람들과 희망을 공유하고자 한다. 우리네 삶이 희망이고 우리네 삶이 시가 되는 희망 세상. 지금부터 함께 우리의 손으로 희망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하자.

편집후기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권선복

건설회사에서 16년 동안 근무한 그가
에세이를 세 권내고
이번에는 시집을 내겠다고 찾아왔다.
선뜻 내키지는 않았지만
그의 원고를 찬찬히 읽어보니
시에서 그의 삶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자기계발도 시를 통해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시가 문학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자기계발을 꾀하는 도구로 시를 탈바꿈한 것이다.

순수문학의 굴레를 벗은
그의 시집 『생각을 벗어라』는
총 6장으로 나누었다.
먼저 1장에는 먼저 김창수라는 사람.
헌혈홍보위원이자 2주에 한 번씩 꼬박꼬박 헌혈하며
늘 나눌 줄 아는 그의 소개가 들어있다.

2장에는 그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담았다.
가난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사는 그의 삶은
다른 이의 마음까지 움직일 수 있을 정도의 무게를 지녔다.

3장은 16년간 한길을 걸어온 그의 발걸음.
한 직장에 오랫동안 다닌 그가 돌아보며
느끼고 깨달은 것을 시로 옮겼다.
4장과 5장에는 기다림으로 새로움과 변화를 만들어 가는
열정과 나눔으로 만드는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6장에는 인생과 사랑을 말한다.
누군가에게는 사랑, 누군가에게 그리움으로
가득했을 시간을 보내는 인생을 노래한다.

그는 시집의 제목처럼 생각을 벗고
누구나 시를 쓸 수 있다고 말한다.
나 역시 누구나 시를 쓰자는 그의 생각을
백 프로 천 프로 공감한다.
누구나 시를 쓰는 희망 세상에
나도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프롤로그

part 1. 시집
생각을 벗어요
비 내리는 수요일엔
고생
굼뱅이 재주
옥에 티
나는 놈
노래
투정
일생의 보배
든 자리 난 자리
고래 싸움
안샬라
세 살 버릇
효자

part 2. 나눔 인생
어울림
라면 인생
아주 오랜 친구
말 때문에
말과 삶
땔감처럼
만족
웃음의 힘
빈 수레 달리기
넋두리
나쁜 일
평생소원
나눔과 희망 사이

part 3. 변화의 시작
달리자
내 탓이 변화의 시작
잔꾀
텃밭
윗물 아랫물
변화
관심
대장 노릇
단체줄넘기
희망과 욕심
삶의 가치
싫으면 버려라
가는 날이 장날
구슬과 보배

part 4. 기다림의 열정
열정
기다림
한 치 앞
공든 탑
달걀온밥
꿈은 이루어 진다
사막 메뚜기
소중함
꽃과 나비
뿌리 깊은 나무
썰매 타기
우물 안 개구리
백지장

part 5. 희망의 길

도전
한 우물
삭발투혼
용기
남 탓
나눔
기대
밤나무

이웃사촌
희망의 봄

part 6. 인생 그리고 시간
찰나 같은 인생
오는 정 가는 정
자전거
사랑의 매
서리
나이 이길 장사
익은 벼
올챙이
이름
화려한 싱글
첫눈
마지막 사랑

# 편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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