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무엇을 질문할 것인가 (흥미로운 대화를 이끄는 288개의 질문)
무엇을 질문할 것인가 (흥미로운 대화를 이끄는 288개의 질문)
저자 : 그레고리 스톡
출판사 : 북뱅
출판년 : 2016
ISBN : 9791155784198

책소개

흥미로운 대화를 이끌기 위해 던지는 288개의 질문을 알려주는 『무엇을 질문할 것인가』. 이 책은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거나 쉽게 답을 낼 수 없는 질문을 통해 삶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고민하게 하며, 주제에 따라 부가질문이 따라오기도 한다. 질문에 대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왜 나를 이런 궁지에 몰아넣는가?’하는 의문이 생긴다. 살아가면서 한 번도 마주하지 않을 상황에 자신을 몰아넣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상의 상황을 통해 스스로를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인생과 미래를 위한 큰 소득이 될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진짜 ‘나’를 마주하고 싶다면, 대화를 흥미롭게 이끌고 싶다면
288개의 질문에 마음껏 상상하고 대답하라!

전 세계 18개 언어로 번역 출간, 400만 부 이상 판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곧 심장 마비가 올 것이라는 경고를 감지할 수 있고 이것이 실제로 발생하기 전에 바로 의학적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장치가 발명되었다. 이 감시 장치를 영구적으로 심장에 이식하는 수술이 비교적 안전하다면, 당신은 이 수술을 받겠는가?”

이 질문은 최근에 열린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의 첫 세션이었던 ‘바이오테크 혁명’의 연사, 그레고리 스톡 UCLA 의대 교수(생명공학)가 그의 저서 『무엇을 질문할 것인가』를 통해 던진 것이다. 그는 콘퍼런스 세션에서 의료기술 혁명이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몸에 착용하는 모바일 장비를 통해 건강정보를 수집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진단이 내려지는 정도까지 발전하는 것이 2년 안에 보편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가 던진 질문은 이뿐만이 아니다. 전문 분야인 생명에 관한 질문을 토대로 우리가 갖고 있는 삶에 대한 태도, 윤리, 확고한 신념을 심판대 위에 올려놓고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ㆍ 존경했던 아버지가 사실 사기꾼이라면?
ㆍ 성공한 외톨이가 좋은가, 아니면 친구가 많은 평범한 사람이 좋은가?
ㆍ 섹스만 없는 완벽한 결혼이라면 결혼할 것인가?
ㆍ 5명을 죽이고 95명을 살릴 것인가, 실패하면 모두 죽을 수 있는 100명을 살릴 것인가?
ㆍ 리스크는 크지만 성공의 기회가 많은 사회와 성공의 기회는 많지 않지만 사회적 안전망이 갖춰진 사회가 있다면 당신은 어디를 택할 것인가?
ㆍ 이별을 고하면 자살하리란 걸 아는데도 연인과 헤어지겠는가?
ㆍ 아이가 발달장애아로 태어나 5세까지 살다 죽는다면 뱃속의 아이를 지울 것인가?

책은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거나 쉽게 답을 낼 수 없는 질문을 통해 삶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고민하게 한다. 주제에 따라 부가질문이 따라오기도 한다. 질문은 계속해서 자아와 욕망을 충돌시킨다. ‘자기’가 누구인지 알고 싶은가? 이 책에 그 답이 있다. 질문을 하다보면 부가질문을 하는 습관도 자연스럽게 생긴다. 흥미로운 대화를 이끄는 자세가 연습되는 것이다. 그러니 입소문을 타고 4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여전히 Amazon.com에서 퀴즈 분야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러니『무엇을 질문할 것인가』의 한국어 개정판을 통해 우리도 한번쯤 이 판도라 상자를 열어 그가 던진 질문과 마주할 만하다.

모든 대화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질문에 대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왜 나를 이런 궁지에 몰아넣는가?’하는 의문이 생긴다. 살아가면서 한 번도 마주하지 않을 상황에 자신을 몰아넣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상의 상황을 통해 스스로를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인생과 미래를 위한 큰 소득이 될 것이다. 이뿐만 아니다. 질문과 대답은 곧 대화이다. 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대표적인 윤활유가 바로 매끄러운 대화가 아니던가? 이 책에 등장하는 흥미로운 몇 개의 질문만 알고 있어도 어색한 사이에 물꼬를 틀수 있다. 대화의 신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방송인 래리 킹은 말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으로 ‘익숙한 주제라도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사물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라’,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일상의 다양한 논점과 경험에 대해 생각하고 말하라’고 했다. 『무엇을 질문할 것인가』는 당신에게 새롭게 질문하는 법, 다양한 생각을 경청하는 법, 그리고 경청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질문하는 법 등을 연습시키는 도구가 될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