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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네 미술관 (아름다운 우리 그림 우리 문화)
고양이네 미술관 (아름다운 우리 그림 우리 문화)
저자 : 강효미
출판사 : 상상의집
출판년 : 2012
ISBN : 9788997174317

책소개

노랑무늬 고양이와 함께 조선 시대 미술 세계를 탐험해요!

아이들을 조선 시대 미술 세계로 이끄는 『고양이네 미술관』. 조선 시대 대표적 화가 김홍도의 속 노랑무늬 고양이를 화자로 김홍도는 물론, 정선, 안견, 그리고 신윤복 등 조선 천재 화가와 그들의 그림의 탄생 과정을 살펴보는 스토리텔링 그림 동화다. 노랑무늬 고양이를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이어지는 이야기로 우리 산천의 계절별 풍경과 정취, 그리고 세시풍속 등을 자연스럽게 보여 줌으로써 옛날 사람들의 삶을 실감나게 전달한다. 우리 명화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쌓아나갈 수 있다. 특히 화가와 그림에 얽힌 다양한 일화를 통해 조선 시대 역사, 문화, 예술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주춧돌이 되어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김홍도의 속 고양이가 그림 여행을 떠나요.
노랑 무늬 고양이와 함께 우리나라 그림을 구경해 볼까요?
조선의 산천이 고양이의 걸음을 따라 실감나게 펼쳐지고
옛날 사람들의 풍속이 가깝게 다가올 거예요.


김홍도의 그림 에 나오는 노랑 무늬 고양이가 화자가 되어 조선의 산천과 저자를 다니며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보여 줍니다. 조선의 산수와 풍속이 김홍도, 신윤복, 안견 등 조선의 천재 화가들과 만나 그림으로 형상화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우리 그림 · 우리 문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합니다. 명화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조선의 아름다운 산천과 풍속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화가와 그림에 얽힌 다양한 일화는 역사 · 문화 · 예술을 통합적 이해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주춧돌이 됩니다.

아름다운 우리 그림, 우리 문화

“고양이네 미술관”은 김홍도의 속 노랑무늬 고양이를 화자로 김홍도, 신윤복, 정선, 안견 등 조선 천재 화가들의 그림이 어떻게 탄생했는가를 살펴보는 스토리텔링 그림 동화책입니다. 조선의 산천과 저자를 활개하고 다니는 노랑무늬 고양이를 통해 우리의 자연과 풍속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봄 · 여름 · 가을 · 겨울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아름다운 산수와 계절별 정취, 세시풍속을 자연스럽게 보여 줌으로써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가를 더욱 실감나게 전달합니다. 고양이는 꿈속에서 본 듯한 복숭아 꽃밭을 지나 그림 여행을 시작하는데, 이 장면은 안견의 와 오버랩되어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지요. 또 단옷날 씨름을 구경하거나, 개울에서 창포로 머리를 감는 여인들을 훔쳐보는 장면은 김홍도의 이나 신윤복의 같은 명작으로 형상화되며 우리 문화와 그림을 자연스럽게 비교하여 감상하도록 합니다. 아름다운 우리 그림을 통해 역사 · 문화 · 예술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도록 하는 어린이 문화예술 입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술 작품은 ‘보는 것’이 아닌 ‘이야기를 찾아내는 것’

최근 미술 감상 시간, 음악 감상 시간이 교과 과정에 포함되고 각종 문화 예술 단체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 예술 교육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또 서양화 전시회가 주를 이루던 예전과 달리 ‘조선화원대전’이나 ‘풍속인물화대전’ 등 한국화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화에는 역사와 문화는 물론 선조들의 멋과 여유를 이해할 수 있는 한국적 정서가 깊이 배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며, 서양화 감상 교육을 주로 받아 온 아이들에게 ‘한국화’는 생소하기만 합니다. “고양이네 미술관”은 지식 정보를 전달하기에 앞서 우리 명화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해석합니다. 고양이와 나비의 이야기가 예술 작품으로 형상화되는 구성은, 단순히 ‘그림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림 속 이야기’를 찾아내도록 합니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재미있는 스토리,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우리 명화와 어우러져 아이들 스스로 명화에 얽힌 옛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지요. 한국화를 한 번도 접해 본 적이 없거나 예술 작품 감상이 여전히 부담스럽고 서툰 친구라면 이 책을 통해 우리 그림과 우리 문화에 편안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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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