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현미밥 채식
현미밥 채식
저자 : 황성수
출판사 : 페가수스
출판년 : 2009
ISBN : 9788996091783

책소개

밥을 바꿔야 병이 낫는다! 편식으로 병을 고치는 현미밥채식 식단~

현미밥채식의 장점과 섭취법을 알려주는 건강 지침서『현미밥채식』. 먹을거리가 부족했던 옛날과는 달리 요즘은 먹을 것이 너무 많아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MBC스페셜 에 소개되어 센세이션을 일으킨 현미밥채식의 섭취 방법과 치유효과를 소개하는 건강서이다. 저자인 황성수 박사는 우리가 건강을 위해서 어떤 식품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하는지 제시하며, 현미 섭취를 통해 사람의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살펴본다. 또 동물성 식품이 건강을 왜 해치는지 알아보고, 평생 현미밥채식을 즐기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MBC스페셜 의 주인공
편식으로 병을 고치는 의사 황성수의 병 안 걸리는 식사법, 현미밥채식

MBC스페셜 에 소개되어 센세이션을 일으킨 현미밥채식의 영양 가치와 섭취법, 질병 예방 및 치유효과를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인 황성수 박사는 잘못 먹어온 음식 때문에 혈관에 병이 생긴 환자들을 치료하는 신경외과 의사다. 그는 자신을 찾는 환자들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20여 년 가까이 현미밥채식을 제공해왔으며, 그의 처방대로 고기 생선 우유 계란과 같은 동물성 식품을 끊고 현미밥채식을 실시한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복용해오던 약을 끊고 건강을 회복했다. 곡식과 채소의 섭취가 줄고 동물성 식품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고혈압, 당뇨병, 비만, 심­뇌혈관병, 대장암 등의 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건강을 잃고 나서야 후회하며 방법을 찾을 뿐, 그 전에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는지 별 관심을 갖지 않는다. 이 책은 건강을 위해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하는지, 현미밥채식이 사람의 몸에 어떤 기적을 만들어내며 동물성 식품이 왜 건강을 해치는지, 평생 현미밥채식을 즐기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분명한 지침을 제공한다.

동맥경화증.고혈압.당뇨.비만.심장횔관병.뇌혈관병.대장암.치매
현미밥채식에 모든 식생활습관병의 해답이 있다

건강을 잃고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나 건강에 관한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정작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는지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사람의 몸은 먹는 대로 되며, 무엇을 먹느냐가 그 사람의 건강을 결정한다. 서구식 식생활이 보편화되면서 이전에는 흔치 않던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대장암 등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모두 고기 생선 우유 계란과 같은 동물성 식품을 과하게 섭취하고 곡식과 채소, 과일과 같은 식물성 식품을 외면한 탓이다.
식물성 식품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매일 먹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곡식’이다. 여러 곡식들 중에서도 특히 현미는 사람의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적절하게 들어 있고, 먹지 말아야 할 물질들이 들어 있지 않으며, 환자나 건강한 사람,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누가 먹어도 전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완전식품이다. 현미에는 어머니의 젖에 들어 있는 함유량과 비슷한 수준의 단백질이 들어 있고,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피를 만드는 원료가 되는 탄수화물이 넉넉하게 들어 있다. 식생활습관병을 해결해주는 섬유질도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고, 콜레스테롤은 전혀 들어 있지 않다. 동물성 식품을 끊고 현미밥채식을 하게 되면 혈관에 낀 기름때가 녹아내리고 점차 혈관의 탄력이 회복되어 잃었던 건강을 되찾는데 커다란 도움이 된다.

자연이 준 완전식품,
사람의 몸에 기적을 부르는 현미

현미가 사람의 몸에 가장 적합한 완전식품인 반면, 백미는 생명의 씨앗을 잃어버린 가공식품이다. 현미와 백미는 속껍질과 씨눈이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하게 되는데, 현미의 경우 겉껍질만 벗겨내고 속껍질과 씨눈을 그대로 남겨 둔 것인 반면, 백미는 여러 차례 도정하여 속껍질과 씨눈을 깎아내 버린 것이다. 속껍질과 씨눈이 차지하는 비중은 쌀 전체의 8%밖에 되지 않지만 이 부분에 중요한 영양소가 집중적으로 들어 있기 때문에 현미와 백미의 영양소 함량에는 대단히 큰 차이가 난다.
현미는 백미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11% 정도 많다. 이 정도 단백질은 모유가 함유한 단백질보다도 약간 더 많은 수준으로 현미만 먹으면 단백질 부족을 걱정할 이유가 없다. 지방의 경우에는 현미가 백미보다 6배 정도 더 많은데, 현미에 들어 있는 지방의 약 60%가 불포화지방산으로 되어 있어서 혈전을 용해하고 염증 질환에 도움을 준다. 고혈압.당뇨병.심뇌혈관질환.대장암.비만.변비의 예방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섬유질은 백미에 비해 3배 정도 더 많고, 칼슘은 70% 이상, 철분은 다섯 배 이상 들어있다. 씹기 편하고 부드럽다는 이유로 백미를 찾기보다 거칠지만 구수한 현미의 맛을 깨달아 가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러한 데에 있다.

지금 당장 밥상을 개혁하라,
밥을 바꿔야 병이 낫는다

고기 생선 우유 계란과 같은 동물성 식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과단백질’ ‘과중성지방’ ‘저탄수화물’ ‘무섬유질’이다. 동물성 식품에는 피를 만들고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게 하는 탄수화물과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 섬유질이 적게 들어 있거나 아예 없다. 반면, 몸을 산성화시키는 단백질과 혈관에 기름때가 끼게 하는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의 함량은 대단히 높다. 동물성 식품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이 물질들은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 식생활습관병으로 거론되는 모든 질병의 원인물질들이다.
사람들은 흔히 우유와 계란을 완전식품이라고 부른다.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이 가장 완전한 비율로 들어 있다는 뜻으로 쓰는 말인 것 같다. 그러나 우유와 계란은 알려진 것과 달리 완전식품이 아니다. 완전식품이라고 부를 수 있으려면 적어도 몸에 필요한 성분이 많지도 적지도 않게 적당히 들어 있어야 하고, 해로운 성분은 전혀 들어 있지 않아야 하고, 어른이나 아이나 아픈 사람이나 건강한 사람 모두 먹을 수 있어야 한다. 계란에는 칼로리 비율로 단백질이 31.8%, 지방이 68.2% 들어 있고 탄수화물은 전혀 없다. 우유는 단백질이 20%, 지방이 52%, 탄수화물이 28%로 구성되어 있다. 둘 다 단백질과 지방이 성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다.
사람의 몸은 생각보다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 지나치게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의 산성화를 초래하고, 요로결석과 골다공증을 일으키며, 아토피를 비롯한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계란과 우유에 포함된 지방에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서, 동맥경화증과 고혈압, 심근경색과 협심증, 뇌혈관병과 치매, 파킨슨병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서도 우리가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하는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부드럽고 달고 먹기 편한 것을 먹는 사이에 우리의 몸은 날로 황폐해졌다. 겉으로 멀쩡해 보일지 모르지만 병의 씨앗을 몸속 곳곳에 뿌려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시 건강을 찾고 몸을 비옥하기 만들기 위해서는 먹을거리를 바꾸는 게 최선이다. 과단백 과지방의 동물성 식품과 영양이 사라진 백미를 몰아내고 건강을 품은 현미밥채식으로 돌아와야 한다. 완전히 잃은 뒤에 후회할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밥상을 개혁하고 평생 지켜나가야 한다. 이 책에 그 길로 가는 해법이 담겨 있다.

추천사
20년을 괴롭히던 당뇨병이 낫고 있다
20년 동안 당뇨병 치료를 받았지만, 낫지는 않고 오히려 합병증이 생기고 있었다. 황성수 박사를 찾은 뒤, 현미밥채식을 시작했다. 일주일쯤 지나자 변비와 두통이 사라지고 체중이 줄기 시작했다. 253까지 치솟았던 수치도 150대로 낮아졌다. 두 달 반 동안 체중도 8.7kg이나 줄었다. 더 이상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춤을 추고 싶은 심정이다.
-박수선_부산에서

고혈압과 신장 기능이 극적으로 회복되었다
12년 전부터 고혈압 약을 먹어왔고, 2008년 9월에는 신장기능이 50% 밖에 되지 않아서 투석을 하며 지내야 할 지 모른다는 진단을 받았다. 에서 황성수 박사님을 본 뒤, 즉시 대구로 내려가 지시를 받았다. 고기, 생선, 계란, 우유, 커피, 짠 것, 단 것, 흰쌀밥, 보리밥을 먹지 않는 대신 현미밥, 채소, 과일을 중점적으로 섭취했다. 그렇게 3개월이 흐른 뒤, 신장 기능의 80%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12년 넘게 괴롭히던 고혈압도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배치영_현리교회 담임목사

아버지의 치매가 몰라보게 좋아졌다
갑작스럽게 악화된 친정아버지의 치매 치료를 위해 황성수 박사님을 찾았다. 입원과 동시에 현미밥채식을 시작하자, 생리기능수치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 뒤로 점차 움직임이 좋아지셨고, 문병 간 우리 가족을 향해 웃으며 손을 흔드는 모습까지 보이셨다. 자연의 먹을거리를 권장하는 황성수 박사님의 치료법을 접한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노명희_대구시 남구 봉덕동

몸무게가 10kg이나 줄어들었다
20년 이상 이용하던 레포츠클럽을 사정상 다닐 수 없게 되면서, 곧바로 현미밥채식을 시작했다. 그와 함께 한 시간 이상 걷는 운동도 병행했다. 처음 며칠은 체중에 변화가 없었으나 15일이 지나자 2kg이 줄었다. 현미밥과 채소는 마음껏 먹고 다른 것은 싱겁고 알맞게 규칙적으로 먹었더니 10개월 만에 10kg이나 몸무게가 조절되었다.
-석호연_다사랑요양보호사교육원 전임교수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머리말 _ 자연의 먹을거리에 건강의 답이 있다
프롤로그 _ 나는 왜 현미밥채식을 하게 되었나

1. 현미, 생명을 품은 건강의 씨앗
밥을 먹지 않는 습관이 생활습관병을 부른다
현미는 건강의 비밀을 간직한 씨앗이다
현미와 백미의 영양 가치는 하늘과 땅 차이다
현미처럼 보이는 가짜 현미를 조심하라
진짜 완전식품은 우유가 아니라 현미다
발아현미는 비싼 만큼 좋은 식품일까
현미에 대한 편견과 오해 그리고 진실
현미밥은 먹을수록 맛이 나는 식품이다
현미는 소화가 느려서 좋다
소화율이 낮아야 먹어도 살이 안 찐다
건강하게 키우고 싶다면 아이에게 현미를 먹여라
현미밥먹기, 생각보다 금방 익숙해진다

2. 현미, 병을 다스리는 자연의 명약
현미만으로는 단백질이 부족할까
현미에는 정말 탄수화물이 지나치게 많을까
생선을 먹는 것이 정말 건강에 좋을까
현미는 비만을 확실하게 치료한다
현미가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현미는 매우 강력한 고혈압 치료제다
현미는 당뇨병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
현미는 동맥경화증을 후퇴시켜 심­뇌혈관병을 낫게 한다
현미의 섬유질이 대장암의 발생을 억제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은 우유가 아니라 현미다
현미만 먹어도 철결핍성 빈혈은 문제없다
현미는 콜레스테롤 담석을 예방한다
현미는 변을 무르게 하고 변비를 치료한다

3. 현미,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
어떤 현미를 사서 어디에 저장해야 할까
현미밥 짓고 먹고 보관하는 법
현미밥 어떻게 적응해가는 게 좋을까
현미밥 먹기 힘든 노인과 환자를 위한 섭취법
혁명적으로 간편한 현미 생식 1
혁명적으로 간편한 현미 생식 2
현미 대신 밀을 먹는 것은 어떨까
현미 대신 잡곡을 먹는 것은 어떨까
현미 대신 보리쌀은 먹는 것은 어떨까
빵 대신 현미로 떡을 만들어 먹자 1
빵 대신 현미로 떡을 만들어 먹자 2

4. 현미, 사람을 살리는 친환경 먹을거리
현미식은 평생 졸업하지 말아야 할 건강식
현미 먹는 문화를 만들고 퍼뜨리자
현미식이 밥 굶는 문제를 해결한다
식량을 남에 손에 맡길 수는 없다
유기농 현미식이 쌀 문제를 해결한다

맺음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