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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마르크스 BYE 자본주의
HI 마르크스 BYE 자본주의
저자 : 강상구
출판사 : 레디앙
출판년 : 2009
ISBN : 9788995995259

책소개

우리는 어떻게 노동자가 되고, 실업자가 되었을까? 마르크스의 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마르크스의 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놓은 『HI 마르크스 BYE 자본주의』. 이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자본주의 안내서로서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현실을 잘 설명하고 있다. 이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왜 노동자는 항상 가난하고, 왜 실업자가 거리에 넘쳐 나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본문은 총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자본주의의 구조, 2장은 자본주의의 특징, 3~5장은 자본주의의 원리, 6~9장은 자본의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10~12장은 자본의 순환과 회전, 13장은 분배의 원리, 14~15장은 자본주의의 공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각 장이 시작되기 전에 핵심내용을 짚어주는 꼼꼼함은 독자의 빠른 이해를 돕는다.

특히 어려운 수식과 기호를 없애고 의 핵심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재미있는 비유를 통해 이해하기 힘든 개념들을 쉽게 풀어냈다. 가령 애주가가 술 먹은 날을 잉여노동 시간, 밥 먹은 날을 필요노동 시간으로 설명하고 애주가가 허구한 날 술 먹은 것을 자본 축적 과정으로 설명하고 있다. 개념을 이미지화한 그림들은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몇 년 사이에, 커다란 사회적 이슈가 터지면 사람들이 그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황우석 교수 사건이 벌어졌을 때에는 국민 전체가 줄기세포 전문가가 됐습니다. 2008년 광우병 파동으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나섰을 때, 광우병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제는 자본주의 차례입니다. 경제 위기의 시대, 이제는 모두 '자본주의 전문가'가 될 때입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보통 사람들의 일상 언어로 가장 쉽고 정확하게 ‘번역’된 《자본론》 해설서
가수 이상은도 “재미있어 끝까지 다 읽었다”고 ‘강추’한《자본론》해설서
-“한번 읽기 시작하니까 쉽고 재미있어서 끝까지 읽게 되었다.” -이상은

1. 이 책의 특징 또는 미덕

오랜 기간 금서였으나, 이제는 고등학생이 읽어야 할 필독서 100권 안에 꼭 들어가는 《자본론》,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 있고 의식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추어보아야 한다는 그 책, 그러나 웬일인지 그 누구도 제대로 읽지 않는 《자본론》. 누구는 눈을 어지럽히는 수식에, 누구는 잘 읽히지 않는 마르크스의 독특한 문체에, 또 누구는 그저 많은 분량에 질려 《자본론》을 읽다 만다. 그러므로 사실상 《자본론》을 끝까지 읽은 이는 드물다. 《Hi, 마르크스 Bye, 자본주의》는 《자본론》을 읽다가 좌절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읽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어렵다는 소문에 감히 읽을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이들에게 손을 내민다.

《자본론》 해설서는 이미 여러 권 나와 있다. 그러나 정작 누구보다도 이 책을 읽어야 할 노동자들이 읽을 만한 해설서는 아직 없다. 이 책은 쉽게 풀어 썼다손 쳐도 결국 어느 정도 ‘가방끈이 길어야’ 읽을 수 있는 《자본론》 해설서가 아니라 한글만 안다면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씌어졌다. 가수 이상은도 “한번 읽기 시작하니까 쉽고 재미있어서 끝까지 읽게 되었다.”고 읽은 소감을 밝혔다. 이 책은 여러 해 동안 현장 노동자들에게 강의하면서 쌓은 저자의 경험과 “가방끈 긴 사람들끼리만 아는, 사실은 별것 아닌 이야기들을 쉽고 재밌게 ‘번역’하는 일에 관심 많은” 저자의 평소 지론이 바탕이 되었다.

1) 어려운 수식은 물러가라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이 책의 미덕은 ‘보통 독자’들을 겁먹게 만드는 수식이나, 영어 약자 같은 기호를 걷어내고도 《자본론》의 알맹이들을 쉽게 설명하는 데 성공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나온 여느 해설서보다 쉽고 정확하다.
아래 본문 발췌에서 볼 수 있듯이, 간단한 계산이 나오는 정도다. M+C… 따위 사람들을 지레 겁먹게 하는, 영어 약자 같은 기호도 전혀 나오지 않는다. 《자본론》에 들어찬 수식에 압도된 적이 있는 이들이라면 알 것이다. 수식을 걷어낸 《자본론》이 눈을 얼마나 시원하게 하는지.

그런데 특별잉여가치를 높인다는 것은 곧 기계 따위에 쓰는 돈, 즉 불변자본이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되면 가변자본은 상대적으로 줄어듭니다. 이런 경우를 ‘유기적 구성이 고도화됐다’고 이야기합니다. 쉽게 말해 사람은 덜 쓰고 기계는 더 쓰는 걸 자본의 유기적 구성의 고도화라고 합니다. 유기적 구성의 고도화가 이런 뜻이라면 그냥 ‘불변자본에 돈을 더 쓰게 됐다’고 말하면 됐지, 왜 고도화란 표현을 썼을까요. 고도화란 ‘수준이 높아졌다’는 뜻입니다. 자본의 유기적 구성이란 불변자본 대 가변자본의 비율이라고 했는데, 불변자본이 많아지고 가변자본이 적어지면 유기적 구성은 5대 5에서 6대 4, 8대 2 같은 식으로 변할 겁니다. 이걸 앞에서 나왔던 것처럼 분수로 쓰면 5/5, 6/4, 8/2입니다. 5/5는 1이고, 6/4는 1.5이고, 8/2은 4입니다. 숫자가 1→1.5→4로 점점 높아집니다. ‘고도화’란 이렇게 유기적 구성을 숫자로 계산해 보니까 그 크기가 점점 커지는 것을 나타내기 위한 표현입니다. 지금까지 복잡하게 얘기했지만 그냥, 좋은 기계를 들여놓으면서 노동자들의 생산성도 점차 높아지는 걸 ‘자본의 유기적 구성이 고도화된다’고 표현하는구나 하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178쪽에서

2) 구체적 사례를 통해 어려운 개념을 풀다
이 책의 두 번째 특징이자 미덕은 일상생활과 일하는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와 비유를 통해 어려운 개념들을 술술 풀어낸다는 점이다.
노동력 재생산 비용을, 연애 초짜가 데이트 잘하려고 들인 비용으로 설명하고, 애주가가 술 먹는 날을 잉여노동 시간, 밥 먹는 날을 필요노동 시간으로 설명하는가 하면, 애주가가 허구한 날 술 먹는 것을 자본 축적 과정으로 설명한다. 또 술 먹는 날과 밥 먹는 날을 따져 상대적 잉여가치와 절대적 잉여가치 생산도 쉽게 풀이한다.

“일주일 동안 술로 때운 날 3일, 저녁밥 먹은 날 2일, 하여튼 이러니 내가 잔소리를 하지! 술이 3일, 밥이 2일, 술하고 밥 비율이 3대 2야, 3대 2! 술이 도대체 밥의 몇 퍼센트야? 양심이 있으면 계산 좀 해 봐, 계산 좀! 몇 퍼센트냐고?!!”

매울 술을 달고 사는 찔찔이는 결국 부인에게 구박을 당합니다. 찔찔이 부인은 지금 찔찔이에게 밥 먹은 날에 대한 술 먹은 날의 비율을 퍼센트로 계산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처럼, 잉여가치율은 필요노동을 한 시간에 대한 잉여노동을 한 시간의 비율을 계산하는 것입니다. 이 말이 왠지 어려우면, 돈으로 받는 시간에 대한 돈으로 못 받는 시간의 비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시간으로 따져 봤더니 하루에 4시간은 잉여노동 시간(돈을 못 받고 그냥 일해 준 시간)이고, 5시간은 필요노동 시간(돈 받은 시간)이면 그 비율이 4대 5이고, 돈 못 받은 시간은 받은 시간의 80퍼센트에 해당됩니다. 그러니까 잉여가치율은 80퍼센트인 겁니다. 참고로, 잉여가치율은 얼마나 자본가가 노동자를 착취하는가를 뜻하는 것이기도 하니까 착취율이라고 합니다. -125쪽에서

3) 유머를 타고 핵심을 향한다
이와 함께 이 책의 곳곳에 등장하는 재미있는 대화 장면들이 이 책을 쉽고 술술 읽히게 하는 데 한몫 거들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특징이다. 저자의 의도된 썰렁 유머(?)까지 곁들인 이 대화 장면들은 지루하지 않게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도 핵심을 파악하게 만드는 또 다른 힘이다.

4) 그림, 강렬한 여운을 주다
마지막으로 시사만평가 손문상 화백의 그림들이 강렬한 여운을 남겨주면서, 책 이해에 큰 도움을 준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내용과 관련이 있는 그림들은 개념을 이미지화함으로써, 더 빠른 이해, 더 오래 가는 기억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그림 자체가 뿜어내는 독자적인 메시지를 음미하는 것도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준다.

2. 이 책의 주요 내용

- 지금 우리 현실을 가장 명쾌하게 설명한 《자본론》

이 책은 《자본론》 1권부터 3권까지 핵심 내용만 뽑은 해설한 것이다. 《자본론》과 기본 뼈대를 같이 했으며,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될 만한 역사 지식은 〈자본론 역사 읽기〉에서 별도로 다루었다. 인클로저 운동으로 농민들을 강제로 노동자로 만든 초창기 자본주의 모습부터 최근 미국 자체를 넘어 세계에서 미국의 위상까지 위태롭게 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까지, 몇백 년간 이어져 오는 자본주의 역사에서 흥미로운 사건들을 골라 소개하고 있다. 인도를 깡그리 망가뜨리고 인도 민중들의 피땀 위에서 자본주의 국가로 우뚝 선 영국의 추한 과거를 들추어 “자본은 피를 묻히며 태어난다.”는 마르크스 말을 다시 상기시켜주기도 한다.
저자 말처럼 이 책은 “새로운 해석으로 미래를 밝혀주는 그런 고급스러운 멋진 책은 아니”다. “140여 년 전에 마르크스가 쓴 《자본론》을 그냥 쉽게 설명한 책”이다. 저자가 《자본론》 읽기를 권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우리가 자본주의 안에서 살며, 이 사회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거리엔 실업자가 넘쳐나고, 기껏 일자리를 구한 사람들은 빡센 일과 저임금에 시달리면서도 언제 잘릴지 몰라 불안해 한다. 인간의 품위 운운하는 것이 사치일 만큼 생존 자체가 문제인 시대가 되어버렸다. ‘시장’만 믿으라고 큰소리치던 자들은 어느 결에 사라지고 노동자, 서민만이 파탄 난 경제 앞에 맨몸으로 서 있는 꼴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현실을 가장 잘 설명해줄 책이 《자본론》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적어도 《자본론》을 보면, ‘이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왜 우리는 항상 가난하고, 왜 실업자가 거리에 넘쳐나는지 명쾌하게 설명되고 있다. 노동자들이 왜 파업할 수밖에 없는지, 공황이 일어나는 원인이 무엇인지도 《자본론》을 읽고 나면 이해된다는 것이다.
그럼, 이 시대를 어떻게 건널 것인가. 경제 위기를 넘어 체제 자체가 흔들리는 때에 혼자 잘살 도리는 별로 없다. 저자는 정태인 칼라TV 대표의 말을 빌려 이젠 “우리 모두 살길만 있지, 나만 살길은 없다.”고 강조한다. 무언가가 자꾸 고장 난다면 버리고, 새로운 것을 꿈꾸자 한다.

3. 추천사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아마도 끝까지 다 이해하며 읽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난해하니까요.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자본론》의 내용을 조목조목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지 못할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정성스레 잘 풀어 놓았습니다.
이 책은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경제 공황이라는 큰 사건과 맞닥뜨리면서, 매일매일 내가 하는 노동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고 어떻게 가치로 환산되는지 아는 사람들, 신이 되어 버린 돈의 파괴적 위력을 깨닫고, 또 어떻게 우리가 착취당하고 있는지 알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책장을 덮은 후에는 이 거대한 자본주의 세계에서 하나의 벽돌이 되어 버린 우리의 소중한 인생을 어떻게 의미 있는 것으로 바꾸고, 자기 인생의 권리를 회복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이 세상이 돌아가는 구조를 바르고 투명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많은 사람이 깊은 잠에서 깨어나고 현실을 바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명경지수의 역할을 해내리라 생각합니다. 자본주의를 모두 바로 알아야 하는 바로 그 지점을 우리는 지금, 세계 역사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지나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니까요. -이상은 가수

스무 살, 1977년, 그때 우리에게 칼 마르크스의 《자본》은 금지된 서적이었다. 마르크스가 도서관의 철창 속에 유폐된 시절, 우리는 마르크스주의적 경향의 책들로 지적 굶주림을 달래었다. 나는 폴 스위지의 서적에서 마르크스주의를 처음 접했다. 세계에 대한 사상의 밑그림을 그려 나가던 그 무렵, 마르크스의 노동가치설은 내 사상의 든든한 토대가 되었다. 만일 내가 마르크스의 노동가치설을 배우지 않았더라면 인간의 경제 행위와 역사에 대한 나의 인식은 얼마나 천박했을 것인가!
-황광우 지리산초록배움터 대표

분명한 것은 자본이 지배하는 세상을 정확히 꿰뚫어 보고, 모든 노동자가 단결된 의식을 가지는 딱 그만큼 세상은 바뀔 것이라는 점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노동자에게 단비처럼 다가온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잔업, 특근 때문에 혹은 언제 일을 그만둬야 할지 모르는 불안감 때문에 책 읽기는 노동자에게 사치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노동자의 관점에서 세상을 해석하는 책이라면 사정은 다르다. 만약 그 책이 쉬우며 재미까지 있다면 더욱 그렇다. -단병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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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추천사
단비가 내린다_ 단병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 4
금지된 서적과의 인연_ 황광우 지리산초록배움터 대표 6
책머리에 9

1장 생산관계는 친구 관계? - 생산력, 생산관계, 생산양식 16
생산하는 힘 17 | 사장과 직원 18 | 제도까지 포함된 생산양식 23

2장 “`나도 상품” - 자본주의의 특징 27
돈 벌려고… 29 | 돈이 있어야… 31 | “나도 상품” 35

자본론 역사 읽기_ 인클로저 운동과 노동자의 ‘탄생’ 40

3장 실체는 노동 - 가치와 사용가치 43
필요한 것 서로 바꾸기 45 | 가치 비교하기 46 | 노동이 교환의 기준 52

4장 피땀을 슬쩍 숨긴 화폐 - 가치의 본질과 가치 형태 56
가치 계산법 57 | 가치의 겉모습 60 | 노동을 표현한 화폐 64

자본론 역사 읽기_ 자본주의보다 오래된 화폐의 역사 67

5장 신이 된 돈 - 화폐와 자본 72

화폐의 역할 75 | 신이 된 돈 79

자본론 역사 읽기_ 약탈과 폭력으로 탄생한 자본주의 82

6장 자본의 원천은 노동 - 자본과 잉여가치 85
자본의 정체는 잉여가치 87 | 잉여가치를 만드는 노동 91 | 노동자 괄시의 철학적 배경 96

7장 전쟁 중인 두 개의 공식 - 서로 다른 생산물 가치 공식 99
자본주의의 대표 수식 103 | 가치는 시장이 아니라 공장에서 107

자본론 역사 읽기_ 마르크스 생애와 《자본론》 111

8장 더 착취하려면 - 잉여가치율과 절대적 잉여가치 생산 115
노동과 노동력의 차이 116 | 이상한 월급 119 | 더 착취할 방법 124 | 무조건 시켜! 125

9장 현실적으로 착취하기 - 상대적 잉여가치 생산과 특별잉여가치 생산 128
월급은 줄이고 일은 더 세게 132 | 앞선 놈이 더 번다 134 | 탐욕이 가져온 기술 발전 137

월급 깎는 방법 141 | 착한 ‘자본’은 없다 142

자본론 역사 읽기_ 세계 민중들의 피로 자본주의 선도국이 된 영국 146

10장 돈 굴리기 - 자본의 순환과 회전 151
돌고 도니 ‘돈’ 152 | 변신을 거듭하는 자본 154 | 잉여가치는 생산자본만이 156
근본적인 결함들 159 | 돌고 돌면 두둑해진다 160 | 노동력은 유동자본 163

11장 대를 이어 노동자 168
자본주의적 확대 재생산과 상대적 과잉 인구
차곡차곡 자본 쌓기 171 | 대를 이어 자본가, 노동자 175 | 자본 재생산 표식 177

12장 실업은 필연 - 자본의 유기적 구성의 고도화와 실업 185
기계 더 살까, 사람 살까 186 | 기계는 늘리고 사람은 줄이고 194

13장 그들만의 이상한 나누기 - 가치의 분배 200
노동자를 홀리는 월급 202 | 그들의 이상한 분배 208 | 산업자본에서 독립한 상업자본 210
‘가짜 자본’ 굴리는 금융자본 214 | 땅 주인이 ‘돈 주인’ 220 | 착취할 땐 한마음으로 231

자본론 역사 읽기_ 네덜란드의 튤립투기 234
14장 자본은 흘러 흘러`‘공황’의 바다로 - 평균 이윤율의 저하 경향과 공황 237
이윤율은 착취율 239 | 착취를 위한 노력 242 | 생산가격으로 변신한 가치 245
자본이 자초한 이윤율 저하 251 | 공황을 늦추는 것들 253

자본론 역사 읽기_ ‘역사적 자본주의’의 관점 258

15장 탐욕이 부른 재앙 - 공황의 발생 262
욕망을 계발하는 사회 264 | 한곳으로 몰리는 돈 266 | 언젠가 거품은 꺼진다 270
탐욕이 부른 재앙 273

자본론 역사 읽기_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278

뭐, 다른 세상은 없을까 283
나만 살길은 없다 284

찾아보기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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