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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 관한 진실 (테슬라가 없었다면 지금의 세계는 어떻게 되었을까)
테슬라에 관한 진실 (테슬라가 없었다면 지금의 세계는 어떻게 되었을까)
저자 : 크리스토퍼 쿠퍼
출판사 : 양문
출판년 : 2018
ISBN : 9788994025698

책소개

테슬라 신화에 대해 반기를 들다!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의 위인론(偉人論)에 따르면 뉴턴, 갈릴레이, 나폴레옹, 에디슨, 히틀러, 만델라, 스티븐 잡스 같은 어떤 한 사람에 의해 인류 역사의 흐름이 바뀐다는 것이다.
테슬라모터스 CEO 엘론 머스크가 가장 존경하는 과학자이자 과학의 역사를 100년은 앞당겼다고 평가받는 천재과학자 니콜라 테슬라 또한 그중 한 사람이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전기문명의 근간인 교류부터 전기레이더와 전자레인지 등 무수한 발명품을 창조한 고독한 천재 테슬라는 ‘전기의 메시아’, ‘현대전기의 아버지’로 칭송받으며 숭배되고 있는데 그에 대한 신화는 지금도 양산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크리스토퍼 쿠퍼는 널리 알려진 테슬라 신화에 반기를 들며 과학자 테슬라를 있는 그대로 전하기 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에서 접근을 시도한다. 위대한 발명은 결코 한 사람의 생각과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없다는 것이다.
그는 테슬라의 주요한 발명으로 알려진 교류, 변압기와 테슬라 코일, 무선 송전 등을 다른 혁신적인 과학자들과 함께 살펴보면서, 그리고 풍부한 관련 자료와 그간 출간되었던 테슬라 관련 서적들을 비교분석하면서 사람들이 테슬라를 어떻게 미화하고 얼마나 비약하여 왜곡해 왔는지를 밝혀나간다.
테슬라의 생애에서 새로운 발명들이 어떻게 창조되었고, 그 수많은 발명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그의 역할은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보며, 특허소송으로 승자와 패자가 결정되는 치열한 법적 분쟁 등을 통해 발명의 역사도 좀 더 정확하고 흥미롭게 접근하고 있다.
그럼에도 그는 테슬라가 없었다면 지금의 세계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그가 현대과학에 끼친 역할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짚어본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테슬라 신화에 대해 반기를 들다!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의 위인론(偉人論)에 따르면 뉴턴, 갈릴레이, 나폴레옹, 에디슨, 히틀러, 만델라, 스티븐 잡스 같은 어떤 한 사람에 의해 인류 역사의 흐름이 바뀐다는 것이다. 테슬라모터스 CEO 엘론 머스크가 가장 존경하는 과학자이자 과학의 역사를 100년은 앞당겼다고 평가받는 천재과학자 니콜라 테슬라 또한 그중 한 사람이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전기문명의 근간인 교류부터 전기레이더와 전자레인지 등 무수한 발명품을 창조한 고독한 천재 테슬라는 ‘전기의 메시아’, ‘현대전기의 아버지’로 칭송받으며 숭배되고 있는데 그에 대한 신화는 지금도 양산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크리스토퍼 쿠퍼는 널리 알려진 테슬라 신화에 반기를 들며 과학자 테슬라를 있는 그대로 전하기 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에서 접근을 시도한다. 위대한 발명은 결코 한 사람의 생각과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없다는 것이다. 그는 테슬라의 주요한 발명으로 알려진 교류, 변압기와 테슬라 코일, 무선 송전 등을 다른 혁신적인 과학자들과 함께 살펴보면서, 그리고 풍부한 관련 자료와 그간 출간되었던 테슬라 관련 서적들을 비교분석하면서 사람들이 테슬라를 어떻게 미화하고 얼마나 비약하여 왜곡해 왔는지를 밝혀나간다. 테슬라의 생애에서 새로운 발명들이 어떻게 창조되었고, 그 수많은 발명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그의 역할은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보며, 특허소송으로 승자와 패자가 결정되는 치열한 법적 분쟁 등을 통해 발명의 역사도 좀 더 정확하고 흥미롭게 접근하고 있다. 그럼에도 그는 테슬라가 없었다면 지금의 세계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그가 현대과학에 끼친 역할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짚어본다.

“진실은 미래에 알려질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각자가 한 일과 성취한 업적으로 평가받을 것입니다.

현재는 그들의 것일지 모르지만 미래는 저의 것입니다.

저는 미래를 위해 살고 있으니까요.”

-니콜라 테슬라



끊임없이 증폭되는 외로운 천재의 신화

책이나 영화, TV 같은 현대 미디어는 우리를 영웅들의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한 사람의 위대한 정신이 자신을 가로막는 경제적ㆍ사회적 세력과 맞서 이를 영웅적으로 극복하는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한테 현실적 고통을 잊게 하거나 삶의 위안이 되기 때문이다. 고독한 천재로 알려진 테슬라의 경우도 그렇다. 한때 뉴턴과 동등한 과학의 거장으로 칭송받으며 수많은 발명을 했음에도 에디슨, 웨스팅하우스 등과 벌인 세기의 전류전쟁, 무선 송전탑 건설을 둘러싼 J. P. 모건과의 갈등과 오해, 연이은 사업실패 등을 겪으며 결국 역사의 뒷전으로 밀려나 비둘기 한 마리 옆에서 불후하게 삶을 마감한 그의 이야기는 영웅 신화를 증폭시켰다. 그 열풍은 최근 인터넷에서 절정에 달하는데 그는 마법사, 조명의 신, 외계에서 온 과학자, 심지어 20세기를 발명한 사람 등으로 불릴 정도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나친 열망은 오류를 되풀이하는 결과를 초래할 뿐 아니라 역사를 왜곡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역사나 발명은 천재 한 사람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더욱이 그러한 해석은 혁신이 가진 복잡성을 감출 뿐 아니라 사회발전에 기여한 수많은 사람의 노력을 무시할 수도 있다.



테슬라와 관련된 오해와 진실

이 책의 중요한 주제는 테슬라의 신화를 지속시키기 위해 역사학자들이 특허 논쟁의 결과만 중시하고 그와 반대되는 분명한 증거는 간과한다는 것이다. 전기작가들은 객관적인 사실의 명확성보다는 뉘앙스에 초점을 맞추고, 테슬라를 숭배하는 사람들은 선한 의도와 달리 대부분 테슬라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의심스럽거나 진부한 미사여구를 나열할 뿐이다. 이들을 위해 이 책에서는 테슬라와 관련된 신화, 즉 교류는 테슬라가 발명한 것인지, 직류를 지키기 위해 에디슨이 테슬라를 방해했는지, 에디슨이 테슬라와의 노벨상 공동수상을 거부했는지, 월스트리트 자본가들이 전력 무선 송전 시스템 프로젝트를 파괴하는 공작을 했는지, J. P. 모건이 테슬라가 에너지를 전 세계에 무료로 공급하려는 계획을 무산시켰는지 등에 대해 납득할 만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테슬라의 삶을 따라가며 그의 발명 과정과 과학적 성과, 동시대 혁신적인 수많은 과학자들의 발명들을 살펴보면서 ‘이러한 발전들 모두가 테슬라 한 사람의 공로일까’라는 질문을 통해 신화에 가려진 진실에 한 발짝 다가감으로써 오히려 테슬라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은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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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머리말|테슬라가 없었다면 지금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1. 고독한 천재의 신화

2. 현대의 천재, 테슬라의 신화

3. 전기 이해하기

4. 다상 교류 모터

5. 변압기와 테슬라 코일

6. 무선 송전

7. 테슬라에 관한 진실



후기|테슬라와 관련된 다섯 가지 신화

후주(後註)

사진제공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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