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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혁신을 꿈꾸는 IBM의 똑똑한 세상 이야기
지구촌 혁신을 꿈꾸는 IBM의 똑똑한 세상 이야기
저자 : 이휘성
출판사 : 뮤진트리
출판년 : 2011
ISBN : 9788994015385

책소개

한국IBM 이휘성 사장이 전하는 지구촌 혁신 프로젝트!

『똑똑한 세상 이야기』는 한국IBM의 이휘성 사장이 글로벌 기업 IBM에서 미국, 전 세계로 확장된 ‘스마터 플래닛’이라는 개념을 상세히 소개하고 그 구체적인 적용 방안과 미래 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스마터 플래닛’이란, 정보기술(IT)과 최첨단 컴퓨터 기능을 결합해 우리가 사는 세상의 비효율과 낭비를 없애고 지구를 더 똑똑하게 활용하자는 것이다.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담보하는 경제 기반을 갖추되, 비용 대비 효율성이 탁월한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를 갖춰 침체된 세계 경기를 살리자고 제안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한국IBM 이휘성 사장이 전하는
지구촌 혁신 프로젝트


“이것은 단순한 미래의 IT 이야기가 아니다.
굶주림을 해결하고,
세계경제를 구하며,
지구를 살리는
거대한 사고 전환 프로그램이다.”

한국IBM의 미래전략서
‘스마터 플래닛Smarter Planet’.

이 책의 메시지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개선해서 ‘더 똑똑한 지구’ 혹은 ‘더 똑똑한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다. 이 말은 최근 세계 IT 분야의 핫 이슈로, 장차 우리의 100년을 좌우할 현안이자 미래어語이다. 얼핏 유니세프 같은 국제기구의 이상적인 슬로건처럼 보이는 이 말은, 사실 2008년 가을 IBM이 향후 100년을 책임질 미래 비전으로 제시한 기업의 경영 이념이다. 이를 2008년 11월 미 대통령에 당선된 오바마가 미국의 국가 비전으로 수용하며 ‘스마터 플래닛’은 전 지구적인 미래 전략 이념이 되었다.
한국IBM의 이휘성 사장이 지은 이 책 는 글로벌 기업 IBM에서 미국, 전 세계로 확장된 ‘스마터 플래닛’이라는 개념을 상세히 소개하고 그 구체적인 적용 방안과 미래 방향을 제시한 미래전략서이다.

‘똑똑한 세상’이 전하는 미래 비전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09년 1월 28일, 오바마 대통령은 산업계 지도자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서 샘 팔미사노 IBM 회장의 발표를 통해 이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그렇다면 ‘스마터 플래닛’, ‘더 똑똑한 세상’이란 무엇인가? 현실과 동떨어진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다. 정보기술(IT)과 최첨단 컴퓨터 기능을 결합해 우리가 사는 세상의 비효율과 낭비를 없애고 지구를 더 똑똑하게 활용하자는 것이다. 모든 분야에서 더 똑똑한 시스템을 만든다는 것은, 재화의 개발과 생산, 구매와 소비, 서비스, 인력과 자본은 물론이고 환경과 자원, 수십억 인류의 일과 삶 등이 의존하고 있는 시스템과 프로세스, 즉 ‘세상이 실제로 돌아가는 방식’에 지능을 불어넣는 것을 의미한다.
오바마가 대통령 당선자 시절에 가장 중요한 경기 부양책으로 디지털 인프라 투자 강화 방안을 제시한 것은, 과거의 경기 부양책 하면 떠오르는 대규모 건설 투자는 이미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도로와 항만, 제철소 등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의 자금을 투입하여 단기간에 경제성장과 고용 창출을 노리는 과거의 ‘아날로그’ 부양책은 그 비용 효과와 실효성 면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드러냈다. 그 결과, 디지털 인프라가 미래 경제를 좌우할 핵심 사안으로 급부상했다.

낭비와 비효율을 없애라!
실제로 디지털 인프라가 가져올 변화는 무궁무진하다. 과거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일들을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로 해내는 현재의 변화상을 떠올려 보라. 빌딩이 스스로 알아서 건물 내부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산간 오지에서도 도시 학교 학생들과 똑같은 교육을 받고, 인터넷으로 각종 공공 서류를 발급받고, 도시의 방범과 교통 시스템이 스스로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하는…….
‘똑똑한 세상’ 프로젝트의 핵심은 낭비와 비효율의 제거에 있다. 막대한 돈을 들여 그 효율성이 의심되는 대규모 토목공사를 벌이자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담보하는 경제 기반을 갖추되, 비용 대비 효율성이 탁월한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를 갖춰 침체된 세계 경기를 살리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스마터 플래닛’ 혁신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낭비와 비효율의 제거. 이것은 단순히 IT와 칩 테크놀로지chip technology 등의 기술적인 문제만이 아니다. 이는 개인과 기업, 국가, 지구 전체로 확대되는 세계관, 삶의 태도, 통찰의 문제이기도 하다. 여기서는 기존의 한정된 자원이 언제 바닥날지, 자원을 어떻게 더 캐내야 할지가 아니라, 이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더 똑똑하게 효율적으로 활용할지가 문제가 된다. 당연히 비효율과 낭비를 없애는 게 최우선 과제이다. 이를 기업에 적용하면 의사결정 과정에, 업무 배치와 방식 상에 존재하는 낭비와 비효율을 찾아서 없애는 경영 혁신이 된다. 개인과 국가도 마찬가지다.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일들을 이제는 스마트한 컴퓨터 칩 하나면 능히 해낼 수 있다. 문제는 우리의 사고방식이다. IBM의 ‘스마터 플래닛’이 세계의 굶주림을 해결하고, 세계경제를 구하고, 지구를 살리는 거대한 사고 전환 프로젝트인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Smarter Planet 1_똑똑한 지구 만들기 프로젝트
1. IQ 200짜리 도시를 꿈꾼다
2. 교통 체증 걱정 없이 떠나자
3. IT, 내 아이를 지켜 줘
4. 빌딩은 시스템이다
5. 21세기에 우리 교육은
6. 흐르는 물에 인공지능을 심다
7. 세계적 의료진을 안방으로 모시다
8. 정부의 IQ가 오르면 국민 행복지수도
9. 5년 안에 일어날 ‘5대 기술혁신’

Smarter Planet 2_똑똑한 세상을 만드는 정보기술
1. 나눌수록 커지는 ‘소셜 비즈니스’
2. IT의 미래는 IT 인프라에
3. IT 위기를 돌파하는 방법
4. 비즈니스 환경을 관리하라
5. 분석하고 최적화하고 결정하라
6. 손에 잡히는 ‘구름’, 클라우드 컴퓨팅
7. IBM 슈퍼컴퓨터 ‘왓슨’ 이야기

Smarter Planet 3_똑똑한 기업 이야기
1. 똑똑하게 먹고 마실 권리
2. 리스크 0퍼센트의 돈 관리
3. 웹 2.0 기반의 유통혁명
4. 에너지 개발에서 효율로
5. 스마트 그리드, 혹은 ‘코드 그린’
6. 같은 일도 스마트하게
7. 기업 혁신을 이끄는 상생경영
8. 고객 혁신이 곧 IBM의 혁신
9. IBM이 꿈꾸고 세상을 바꾼 아이디어들
10. 춤추는 코끼리를 넘어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