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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하다 내 인생 (열정 바이러스 조혜련의 당당한 도전 스토리)
열렬하다 내 인생 (열정 바이러스 조혜련의 당당한 도전 스토리)
저자 : 조혜련
출판사 : 쌤앤파커스
출판년 : 2010
ISBN : 9788992647946

책소개

그녀를 만나면 누구나 그녀의 열정에 전염되는 조혜련 효과!

방송인 조혜련은 예쁘고 몸매좋은 연예인들의 전유물인 줄 알았던 다이어트 비디오를 출시,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대박을 내는가 하면, 불과 6개월 만에 일본어를 마스터하고, 일본 최고의 토크쇼와 개그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결코 호감형이라 할 수 없는 외모와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환경 등 가진 것이라고는 '결핍'과 '허기'뿐이었던 그녀의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도전의 연속이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내는 도전의 아이콘이자 열정의 전도사로 새롭게 떠오르는 조혜련. 『열렬하다 내 인생』은 그 열정과 도전의 기록을 담은 최초의 자전 에세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도전’의 아이콘이자 ‘열정’의 전도사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방송인 조혜련, 이 책은 철저한 ‘루저’로 태어났으나 스스로의 인생을 바꾼 그녀의 기적 같은 도전의 스토리를 담은 최초의 자전에세이이자 자기고백서다.

비호감이라고? 나댄다고?
그녀를 만나면 누구나 그녀의 열정에 전염되는 ‘조혜련 효과’


18년차 방송인 조혜련, 대한민국 사람 중에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사람들은 그저 그녀가 버라이어티, 토크쇼, 개그 프로그램 등에 나오는 개그맨인줄로만 안다. 여전히 ‘골룸’을 떠올리며, 드세고, 나대고, 비호감인 연예인으로 말이다.
하지만 그녀의 진짜 모습은 아는 사람만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도전’의 아이콘이자 ‘열정’의 전도사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그녀를 두고, 동료 연예들 사이에서는 ‘조혜련 효과’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조혜련 효과’란, 조혜련을 보고 있으면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나’ 하는 각성과 함께 ‘나도 무언가 해야지’라는 의욕이 불끈 솟는다는 의미. 그리고 그녀 옆에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그녀의 열정에 전염되고 만다는 뜻이다. 그녀를 만나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이야기한다. ‘저 여자가 저렇게 열심히 사는 동안 대체 나는 뭘 했나!’

‘비웃음’을 ‘탄복’으로 바꾼 여자,
‘결핍’을 ‘동력’으로 만드는 여자, 조혜련!


‘골룸’, ‘울엄마’ 등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2005년, ‘일본 진출’이라는 불가능한 미션을 가슴에 품으면서 그녀의 기적 같은 도전의 스토리는 시작된다. 일본어라고는 단 한 마디도 할 줄 몰랐지만 혈혈단신 일본 진출을 감행, 결국 2006년 ‘퀴즈! 일본어왕’을 시작으로 지금껏 일본 최고의 토크쇼와 버라이어티, 드라마 등에서 종횡무진하는 괴력(?)을 내뿜고 있다.
가수나 배우와 달리 순발력과 감(感)으로 먹고 사는 코미디언이, 서른여섯의 나이에 겨우 6개월 배운 일본어를 가지고 일본 연예계에 진출하겠다고 했을 때, 그녀의 성공을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반대와 비난뿐이었다. 하지만 극렬한 반대 덕분에 제대로 발동이 걸린 조혜련은 특유의 낙천성과 저돌적인 실행력으로 이 ‘불가능한 미션’을 멋지게 완수해냈다. 덕분에 처음엔 코웃음 쳤던 사람들조차 이제는 그녀의 열렬한 지지자로 돌아섰다.

철저한 ‘루저’로 태어났으나 스스로 인생을 바꾼 그녀
우리 중에 누가 과연 조혜련처럼 할 수 있겠는가?


결코 호감형이라고 할 수 없는 외모와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환경, 가진 것이라고는 ‘결핍’과 ‘허기’뿐이었던 그녀의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도전의 연속이었다. 철저한 ‘루저’로 태어났으나 스스로 인생을 바꾼 그녀. 이 책은 그 열정과 도전의 기록을 담은 최초의 자전에세이이자, 자기고백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성장배경과 일본 진출기, 앞으로의 꿈을 소개하며 “나 같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도 해냈는데, 여러분이 왜 못하겠느냐!”고 용기를 북돋운다. 꿈을 밀고 가는 힘은 ‘머리’가 아니라 ‘심장’이라고, 아무리 비관적이고 결핍된 환경이라도 ‘심장’이 뛰고 있다면, 낙심할 필요 없다고 말한다. 그 처절하고 솔직담백한 자기고백에 울고 웃다 보면 어느새 ‘조혜련 효과’에 흠뻑 빠져들 수밖에 없다. 소설가 이외수, MC 김제동, ‘1박2일’ 나영석 PD 등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추천사

그녀를 모르는 사람들은 말한다. “너무 극성맞은 거 아냐?” 나는 말한다. “혜련이가 저토록 열심히 사는 동안, 나는 도대체 무엇을 했을까?” 주변 사람들의 마음에 열정의 불을 지피는 여자, 내가 아는 조혜련은 그런 사람이다. 내가 생각에만 머물고 있는 사이, 조혜련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버린다. 이 책을 읽고 우리 모두 ‘진짜 조혜련’을 만나서 대단히, 대단히 극성맞게 사는, 하지만 정말 멋들어지게 사는 그녀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좋겠다!
- 최형인, 한양대 교수, 연극 연출가

조혜련, 5년 전쯤 그녀가 ‘여걸식스’ 녹화장에서 갑자기 일본어를 배우겠다고 선언했을 때, 다들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그로부터 2년 후, 일본 방송에서 유창한 일본어로 말하는 그녀를 보며 ‘웃음’은 ‘탄복’으로 바뀌고 말았다. 그녀가 어떻게 일에 자신을 내던지는지, 얼마나 치열하게 삶을 일구어 가는지 곁에서 지켜본 나로서는 이 책이 주는 무게감이 남달랐다. 결핍에 굴하지 않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녀의 삶은 웃음과 눈물, 재미와 감동으로 점철된 한 편의 리얼 버라이어티를 보는 기분이다.
- 나영석, KBS ‘해피선데이 1박 2일’ PD

조혜련을 인터뷰하기 전 나는 궁금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어떻게 저렇게 항상 열정적일 수 있는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지 말이다. 그녀가 털어놓은 이야기는 실로 놀라웠다. 부족하고 모자란 것이 너무 많았기에 더욱 열심히 살 수가 있었단다. 그녀가 살아온 인생에 한걸음씩 다가갈수록 그녀가 왜 성공할 수밖에 없는지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단언컨대, 그녀는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며, 스스로를 멋지게 만들 줄 아는 사람이다. 누구나 비관적이라고 말하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에너지로 낙천적으로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 이 책은 그녀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고백서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희망서다.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늘 불안해하는 사람들에게 강추! 자, 조혜련의 희망 바이러스에 빠질 준비가 되었는가?
- 방종임, 조선일보 교육섹션 기자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지향한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조혜련이야말로 진정 ‘살아 있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 그녀는 늘 남들이 미처 발견하지도 못한 새로운 것을 찾아내고, 망설임 없이 그 새로움에 뛰어든다. 그런 그녀를 지켜보면서, 늘 웃음과 동시에 삶을 향한 힘찬 용기를 얻곤 한다. 이 책을 읽는 분들도 그러시리라 믿는다.
- 김제동, 방송인

책속으로 추가


나는 그동안 수많은 일들을 벌이고 또 그것들에 도전해왔다. 그리고 끝끝내 그것들을 해내었다. 그런 내 모습을 좋게 봐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간혹 이렇게 말하는 분들도 있다.
“너무 극성스러운 거 아냐?”
“얼마나 더 벌려고 그래?”
“이젠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어?”
그만이라니…. 아니, 나보고 삶을 멈추라는 이야기인 건가? 도전하지 않는 삶, 정지된 삶은 심하게 말하면 나, 조혜련에게 ‘죽는 일’과 진배없다.
나라는 인간은, 남들이 하지 못한다는 일, 꼭 하고 싶어서 몸살이 나는 일들을 해내고 있을 때만 ‘살아 있음’을 느끼는 걸 어떡하란 말이냐! 무언가를 향해 도전하는 기쁨은 정작 그것을 이루고 못 이루고의 결과를 떠난 이야기다. 나는 이미 그 과정에서 얻을 것은 다 얻는다고 생각한다.
- 214p

나는 믿는다. 누구나 ‘원하는 내’가 될 수 있다고. 물론, 원하기만 해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간절히 원하고, 맹렬히 실천해야만 가능한 일. 그럼, 모두들 말할 것이다. 맹렬한 실천이 어디 쉬운 일이냐고. 그걸 누가 몰라서 못하느냐고. 그리고 정말 열심히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원하는 내’가 될 수 없다면, 어쩌느냐고. 그런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을 딱 하나다.
“이 조혜련이도 해냈는데, 누군들 못하겠어요!”
지독하게 가난한 집안의 1남 6녀 중 다섯째 딸, 평균 이하의 외모, 번번이 좌절된 도전들,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에 받은 상처. 어쩜 이리 단점만 모아놓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결핍과 단점 덩어리였던 나였다.
그런데 지금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개그맨, 책 4권을 출간한 작가, 2집 음반까지 낸 가수, 일본 영화의 여주인공. 프로필만 놓고 보자면, 화려하기 그지없는 나다.
나도 해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해낼 것이다. 그런데 여러분은 왜 못하겠는가?
- 239p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Part 1. 고생은 이자가 붙는 재산이다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내 어린 날의 삽질
쑥갓 아저씨의 정체
아무도 몰랐던 두 달간의 가출

Part 2. 아프고도 따뜻한 나의 에너지, 가족

니 내한테 돈 주는 거 아까워하지 마라
고추 어데 갔노? 찾아봐라!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아버지, 나 용돈 좀 많이 주세요
“미안하다”는 마지막 한 마디
누구도 내 꿈을 막을 수는 없다

Part 3. 절대로 안 된다니까, 기필코 더 한다

넌 체육과다 야, 그것도 역도!
“방송에 적합한 얼굴이 아닙니다”
난 네가 될 줄 알았어, 너는 돼
누가 ‘조혜련 다이어트 비디오’를 사서 보냐고?
이왕 할 거 ‘죽여주게’ 해주마
나를 버려서 나를 얻는다
진정으로 마음 아파하고 울어줄 줄 아는 사람

Part 4. 저지르면 이루어진다

그녀가 일본으로 간 이유
헛수고하지 말고 여기서 접을까?
저, 물구나무서기 할 줄 알아요!
일본어 사형선고,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살다
6개월 전의 당신이 맞아?
잘하지 마, 그냥 있는 그대로의 너를 보여줘
처절하게 깨지고 혹독하게 부서지고
엄마, 나 너무 아파! 엄마 어디 있어?
죽을 각오로 살자는 어려운 말
자신을 재료로 쓸 줄 아는 사람

Part 5. 내가 원하는 나로 사는 법

아버지의 선물
새로운 가족, 11명의 일본 친구들과의 동거
가장 추한 내 모습과 마주하는 일
“시작했으면 끝까지 해비라”
투덜이 스머프의 일본 적응기
2년간 적은 104장의 반성문
일본어로 일본 사람을 웃긴다는 것
난 스타도 아니고, 한류스타는 더더욱 아니지만

Part 6. 꿈을 밀고 가는 힘은 머리가 아니라 심장이다

배움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
원하는 나를 만들어가는 ‘미래일기’
혜련아, 사랑해!
나는 매일 ‘더 나은 나’를 꿈꾼다
누구나 원하는 내가 될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