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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각효과의 짧은 역사
디지털 시각효과의 짧은 역사
저자 : 정찬철
출판사 : 아모르문디
출판년 : 2018
ISBN : 9788992448710

책소개

영화를 더욱 영화적으로 만드는
디지털 시각효과의 세계!

디지털 시각효과에는 아날로그 방식의 특수효과에서 진화한 디지털 애니메이션, 디지털 색 보정, 디지털 매트 페인팅, 2D/3D CGI 모델링을 비롯하여, 촬영한 장면을 변형하는 데 사용되는 다양한 후반작업, CGI로 만든 장면을 실사 장면과 연결하는 데 사용되는 영상 장비와 기법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오늘날 디지털 시각효과는 스토리텔링의 혁신을 주도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한눈에 살펴보는 디지털 시각효과의 역사
이 책은 디지털 시각효과의 역사적 발전 과정을 압축적으로 소개함과 동시에,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에 이루어진 디지털 혁명이 오늘날의 영화 산업을 어떻게 바꾸어놓고 있는지 살펴본다.
CGI가 최초로 영화에 등장한 것은 1970년대이다. 이후 1980년대를 지나 1990년대 들어서야 CGI는 비로소 새로운 영화 언어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며, 제작 기간 및 비용이 현실화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1970년대와 1980년대까지만 해도 영화에 사용되는 시각효과는 스톱모션, 옵티컬 프린트, 메이크업, 미니어처 등과 같은 전통적인 아날로그 기법으로 완성되었다. CGI는 매우 특별한 장면에만 사용되었는데, 영화 속 세상의 발전된 기술을 선보이는 목적으로 사용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말하자면 초기 디지털 시각효과는 아날로그 특수효과로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을 대신하는 도구로 사용되기보다는, 미래의 신기한 기술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스토리텔링의 수단으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스토리텔링의 도구로서 디지털 시각효과가 전면에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이후부터이다. 컴퓨터로 제작한 CG 캐릭터의 등장이 그 기폭제가 되었다. 이후 〈쥬라기 공원〉의 공룡과 〈파이널 환타지〉의 주인공 아키 로스를 거쳐 〈반지의 제왕〉의 골룸과 〈아바타〉의 나비족 같은 모션캡처 기술로 완성된 상상적 캐릭터로 발전된다.

디지털 시각효과와 스토리텔링의 진화
오늘날 디지털 시각효과는 단지 화려한 볼거리를 시각적으로 완성하는 도구에만 그치지 않는다. 디지털 시각효과는 이제 영화감독의 상상을 완성하는 창조적 도구이자, 영화를 더욱 영화답게 만드는 예술적 도구이며, 영화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2000년대 한국의 영화산업도 디지털 시각효과를 통해 급성장했다. 최근 흥행에 성공한 〈1987〉과 〈신과 함께〉와 같은 작품을 보면, 스토리텔링의 도구로서 디지털 시각효과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시각효과는 스토리텔링의 도구입니다. 디지털 시각효과 덕분에 영화감독은 더욱 풍부하고 설득적이고 몰입적인 영화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각효과는 상상의 한계를 지워버렸습니다. 역사상 최초로 컴퓨터로 이미지를 만드는 장비를 개발한 이반 서덜랜드가 말했듯이 상상하는 것은 모두 디지털 시각효과로 보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디지털 시각효과에 대해 호기심을 느끼는 중고등학생과 일반 성인 독자층을 위한 책입니다. 디지털 시각효과를 단지 도구가 아닌 상상을 현실화하고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스토리텔링의 도구로서 조명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창조적 시각효과 아티스트가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안내서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본문 중에서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한눈에 살펴보는 디지털 시각효과의 역사
이 책은 디지털 시각효과의 역사적 발전 과정을 압축적으로 소개함과 동시에,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에 이루어진 디지털 혁명이 오늘날의 영화 산업을 어떻게 바꾸어놓고 있는지 살펴본다.
CGI가 최초로 영화에 등장한 것은 1970년대이다. 이후 1980년대를 지나 1990년대 들어서야 CGI는 비로소 새로운 영화 언어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며, 제작 기간 및 비용이 현실화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1970년대와 1980년대까지만 해도 영화에 사용되는 시각효과는 스톱모션, 옵티컬 프린트, 메이크업, 미니어처 등과 같은 전통적인 아날로그 기법으로 완성되었다. CGI는 매우 특별한 장면에만 사용되었는데, 영화 속 세상의 발전된 기술을 선보이는 목적으로 사용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말하자면 초기 디지털 시각효과는 아날로그 특수효과로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을 대신하는 도구로 사용되기보다는, 미래의 신기한 기술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스토리텔링의 수단으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스토리텔링의 도구로서 디지털 시각효과가 전면에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이후부터이다. 컴퓨터로 제작한 CG 캐릭터의 등장이 그 기폭제가 되었다. 이후 [쥬라기 공원]의 공룡과 [파이널 환타지]의 주인공 아키 로스를 거쳐 [반지의 제왕]의 골룸과 [아바타]의 나비족 같은 모션캡처 기술로 완성된 상상적 캐릭터로 발전된다.

디지털 시각효과와 스토리텔링의 진화
오늘날 디지털 시각효과는 단지 화려한 볼거리를 시각적으로 완성하는 도구에만 그치지 않는다. 디지털 시각효과는 이제 영화감독의 상상을 완성하는 창조적 도구이자, 영화를 더욱 영화답게 만드는 예술적 도구이며, 영화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2000년대 한국의 영화산업도 디지털 시각효과를 통해 급성장했다. 최근 흥행에 성공한 [1987]과 [신과 함께]와 같은 작품을 보면, 스토리텔링의 도구로서 디지털 시각효과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시각효과는 스토리텔링의 도구입니다. 디지털 시각효과 덕분에 영화감독은 더욱 풍부하고 설득적이고 몰입적인 영화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각효과는 상상의 한계를 지워버렸습니다. 역사상 최초로 컴퓨터로 이미지를 만드는 장비를 개발한 이반 서덜랜드가 말했듯이 상상하는 것은 모두 디지털 시각효과로 보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디지털 시각효과에 대해 호기심을 느끼는 중고등학생과 일반 성인 독자층을 위한 책입니다. 디지털 시각효과를 단지 도구가 아닌 상상을 현실화하고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스토리텔링의 도구로서 조명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창조적 시각효과 아티스트가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안내서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본문 중에서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들어가는 글



제1장 CGI의 등장과 발전, 1962~1989

1. CGI의 등장에서 1970년대까지

2. 1980년대와 ILM: 매트 페인팅, CG 캐릭터

3. 놀라운 변신의 기술: 디지털 몰핑, 레이저 스캐닝, 디지털 세트



제2장 세기말의 디지털 시각효과, 1990~1999

1. 디지털 VFX로의 전환

2. <쥬라기 공원>과 <포레스트 검프>의 디지털 시각효과: 로토스코핑 & 매치무빙

3. <타이타닉>의 디지털 시각효과: CG 엑스트라, 입자 애니메이션

4. 프리비스 & 디지털 인터미디에이트

5. 영화의 미래와 세기말 VFX의 스타일: 가상 카메라



제3장 21세기 디지털 VFX

1. 디지털 시각효과의 21세기

2. 21세기의 VFX I: 2D/3D 디지털 매트 페인팅

3. 21세기의 VFX II: 디지털 옥외촬영

4. 21세기의 VFX III: 신서스피언의 테크놀로지, 모션캡처 & 퍼포먼스캡처



마치며

부록: 디지털 시각효과 용어 사전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