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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의 후예 4 (地2권,지,역사대하소설)
환단의 후예 4 (地2권,지,역사대하소설)
저자 : 김영태
출판사 : 어문학사
출판년 : 2008
ISBN : 9788991956254

책소개

동북아의 선사시대와 고대의 역사자료를 근거로 신화와 전설을 재편성한 장편 역사소설. 앞서 발간된 천(天)편 1, 2,3권에 이어지는 우리 역사 바로알기 시리즈 4권이다. 총 6권으로 이루어진 『환단의 후예』는 천, 지, 인 각각 두 권씩의 형식으로 묶여 있다. 이번 편은 앞의 天 1, 2권과 地 1권에 이어지는 권이다.

이 책에는 전 편에 이어 가야가 삼국에 흡수되고 삼국이 기틀을 잡아가는 모습, 그리고 주변국들과 갈등을 빚어내는 상황이 주 내용으로 펼쳐진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전설로서만 남아있던 우리 시조들의 이야기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이어져 내려운 우리의 뿌리를
단순한 전설이 아닌 한 줄기의 이야기로 엮어 냈다.

가야가 삼국에 흡수되고 삼국이 기틀을 잡아가는 모습, 그리고 주변국들과 갈등을 빚어내는 상황이 주 내용으로 펼쳐진다. 우리에게 익숙한 고구려의 광개토대왕의 모습이라던가, 각 나라가 불교를 들여오게 되는 과정, 그리고 가야금이 만들어진 이야기 등이 한 편 한 편 에피소드처럼 펼쳐진다.
이외에도 전설로서 이야기되던 그 당시의 일들도 시기에 맞춰 중간 중간 가미되며 재미를 더해준다. 무거운 역사 이야기 속에서 감초처럼 약간은 가벼우면서도 잘 아는 이야기들이 섞여 나오는 것이다.

저자인 김영태(73세) 프리씨이오 명예회장은 “은사이신 금아 피천득 선생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소설을 쓰게 됐다”고 말하며, 이것이 소설을 쓰게 된 동기라 했다. 그리하여 스스로 방대한 양의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고 재집성하여 나오게 된 것이 이 환단의 후예이다.

1, 2권이 신화와 전설로 남아있던 고대의 이야기들을 역사로서 다시금 집필해 낸 것이라고 한다면 3, 4권은 완전한 역사 세계로 넘어와 각 나라들의 각축전과 발전 과정, 흥망의 과정 등을 담아내고 있다. 역사 속 개인의 이야기와 한 나라의 존망이 어우러져 시대를 거슬러 오는 약동감을 담아낸다. 마지막 5, 6권(人 1, 2)에서는 이에 이어서 7세기 신라의 3국 통일과정이 주 내용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제1장 기사회생
1 평양성의 비극과 고구려의 재건 전략
2 담덕과 순도
3 전친왕 푸전
4 고구려의 국토 확장
5 망부석과 박제상朴堤上
6 야마도의 동정

제2장 동북아의 패자가 된 고구려
1 천지天池의 정기精氣
2 광개토대왕비
3 장수왕의 외교 전략
4 북옌과 웨이
5 웨이와 고구려의 관계 개선
6 개로왕과 백제의 천도(1)
7 개로왕과 백제의 천도(2)
8 극동 대국 고구려

제3장 신라, 백제, 가야의 각축전
1 백제를 부흥시키려던 동성왕
2 신라가 제도를 정비하다
3 불교를 공인 받으려고
4 가야의 흥망
5 가야의 흥망:금관가야의 멸망과 사비회의
6 우륵과 가야금
7 우륵과 진흥왕
8 관산성管山城 싸움과 성왕의 죽음
9 사다함과 대가야의 멸망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