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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루소
앙리 루소
저자 : 코르넬리아 슈타베노프
출판사 : 마로니에북스
출판년 : 2006
ISBN : 9788991449749

책소개

마로니에북스의 TASCHEN Basic Art Series 중 앙리 루소 편으로, 그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컬러 도판들과 함께 소개한다.

앙리 루소(Henri Rousseau, 1844~1910)는 41세란 늦은 나이에 자신이 그린 어릿광대 그림만큼이나 놀라운 방식으로 화단에 등장했다. 그는 프랑스 회화의 세련된 기법과 시각적 환영 기법의 성취를 모두 무시한, 놀라울 정도로 순진한 작가로 평가되었다.

다른 미술가들이 본성보다는 이론을 따를 때 본성을 따랐던 루소의 소박하게 성취된 직관적 구성은 엄청난 노력과 더불어 이성적인 사고의 속박에서 벗어...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원시로의 도피

앙리 루소(Henri Rousseau, 1844~1910)는 41세란 늦은 나이에 자신이 그린 어릿광대 그림만큼이나 놀라운 방식으로 화단에 등장했다. 그는 프랑스 회화의 세련된 기법과 시각적 환영 기법의 성취를 모두 무시한, 놀라울 정도로 순진한 작가로 평가되었다.

다른 미술가들이 본성보다는 이론을 따를 때 본성을 따랐던 루소의 소박하게 성취된 직관적 구성은 엄청난 노력과 더불어 이성적인 사고의 속박에서 벗어났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그는 직접 자신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오브제에서 출발하여 그 오브제의 독특한 특성에 따라 자연으로부터 자신만의 기법을 만들어냈다.

1908년 피카소는 자신의 작업실에서 루소를 위한 연회를 베풀었는데, 당시 가장 진보적인 예술가와 평론가들이 초대를 받았다. 말년에 루소는 주로 이국적인 풍경을 그렸는데, 이런 경향을 처음으로 보여준 작품은〈굶주린 사자〉이다. 그는 이런 경향의 작품에서 뛰어난 솜씨를 보였으며, 원시적인 접근방식으로 이국적 풍경을 묘사하는 독특한 방식을 창조했다.

"자연을 관찰하고 본 것을 그릴 때 나는 가장 행복하다.
야외에서 태양과 초목과 꽃피는 것들을 볼 때마다
‘그래, 저 모든 것이 내 거야!’라고 혼잣말을 한다."
-앙리 루소-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카니발 저녁
예술의 자유
가난의 시
흐름을 거슬러
전쟁과 평화
망친 초상화
정글 그림
일화: 축제의 아기에게!
앙리 루소 연보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