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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독서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의 하루 15분 책읽기)
틈새독서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의 하루 15분 책읽기)
저자 : 김선욱
출판사 : 북포스
출판년 : 2008
ISBN : 9788991120242

책소개

하루 15분의 독서, 당신의 인생이 바뀝니다!

『틈새독서』. 독서에 대한 열렬한 숭배자이자 성실한 독서 마니아 김선욱이 진지한 독서론을 펼친다. 24시간이라는 모두 똑같은 시간을 할당받아 살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이 시간을 쓰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도저히 독서할 시간을 내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틈새 시간을 통해 독서를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TV, 책을 말하다》(KBS) ‘사람과 책’ 코너에서 이미 책의 삶을 사는 그의 생활은 틈새 시간을 통해 독서를 알뜰하게 즐기는 독서 애호가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회사일이 바빠서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다며 온갖 핑계를 대며 책을 멀리하는 이 시대의 보통 사람들에게 마음의 반성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출퇴근 지하철 독서법, 퇴근 후, 점심시간 후 사무실에서 등의 틈새 시간을 제안한다. 저자는 하루 15분 독서를 통해 사회에서, 가족 안에서,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리더가 되길 권한다. 틈새 독서법을 통해 책을 읽고 체계적인 기록 정리와 보관 시스템을 만들어 실행하도록 가이드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하루 15분의 독서, 당신의 인생이 바뀝니다!”
불안과 불확실성의 시간 앞에 가장 진실한 해답을 제시하는 독서 마니아의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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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대한 열렬한 숭배자이자, 자기 자신에게 허락된 시간을 최대한 성실하게 가꾸어나가는 독서가 김선욱의 진지한 독서론 〈틈새 독서〉가 출간되었다.
저자 김선욱은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 24시간을 완전하게 지배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들과 똑같은 24시간을 살고 있지만 그는 생활 속에서 수많은 틈새 시간을 발견해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책 읽기로 채워나가면서 어느새 틈새 독서의 달인이 되었다.
남들보다 몇 시간 일찍 시작하는 출근길 지하철에서부터 ‘틈새’ 시간 독서가 비롯된다. 한적한 새벽 지하철에서 자와 볼펜을 들고 밑줄을 그어가면서 열심히 책을 읽는 사람, 그리고 때로는 “하루 15분의 독서, 당신의 인생이 바뀝니다!”라는 글이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처음 보는 지하철 동행들 앞에 자신만의 독서 운동에 나서는 사람이 바로 이 책 〈틈새 독서〉의 저자이다.
나 홀로 독서 전도사 김선욱은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돕는다’는 굳은 신념으로 평생 보험재정상담사의 길을 걷고 있는 직장인이기도 하다. 책을 통해 생각의 힘을 길러야 한다고 역설하며 책의 삶을 사는 그의 생활은 〈TV, 책을 말하다〉(KBS) ‘사람과 책’ 코너에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책 읽기를 사랑할 때까지 독서운동을 펼치고 싶은 저자는 책을 고르고, 읽고, 독후감과 독서일지를 쓰며 참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리하여 경제적인 공포와 사회적인 불안 속에 아무 대책 없이 내동댕이쳐진 사람들에게 이제부터 할 일은 성실한 자기점검과 함께, 하루 15분, 30분이라도 책을 손에 드는 일임을 간곡하게 설파하고 있는 것이다.

책을 통해 인생을 공부하는 독서의 달인에게 배우는 틉새 독서의 시작
사업에서 실패를 맛보았을 때, 집 문제가 골치를 썩일 때, 건강이 악화되었을 때 등 크고 작은 개인적인 위기를 넘길 때도 저자는 해결의 실마리를 책 읽기에서 찾았다. 수많은 서점행과 성실한 독서를 통해 극복의 지혜를 얻었던 것이다.
따라서 그의 독서 편력은 독서의 기술은 물론 행복, 건강, 부, 사랑, 성공철학 등 여러 분야에 걸친 다독일 수밖에 없으며, 문학, 철학, 인문학, 실용부문을 망라하는 책 읽기를 실천하고 있다.
“약 20년 전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며 전철을 타고 첫 출근을 하던 날 내 가방 속엔 책 한 권과 우산 하나가 들어 있었다. 전철로 출퇴근하는 시간에 꼭 책을 읽겠다는 야무진 각오를 하고 줄곧 출퇴근을 하면서 책을 읽었다. 한겨울에 하루에 3~4시간밖에 자지 않고 일찍 출근할 때 히터가 나오는 따뜻한 자리에 앉아서 책을 읽다가 졸게 되면 뺨을 때리고 허벅지를 꼬집으며 졸음을 쫓아냈다. 그래도 졸음이 쏟아지려고 하면 자리를 박치고 일어나서 책을 읽었다. 서서 책을 읽는데도 깜빡 졸면서 다리가 휘청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책읽기를 계속해나갔다. 이렇게 해서 나는 지하철 독서의 달인이 되었다.”
저자의 소박한 고백은 시간이 없어서, 회사일이 바빠서, 공부할 시간도 부족한데 하고 온갖 핑계를 대며 책을 멀리하는 보통사람들의 마음에 반성을 불러일으킨다.
틈새 독서를 실천하기 위해서 저자가 소개하는 출퇴근 지하철 독서법은 책 읽기를 생활화하려는 모든 이들을 위한 매뉴얼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일단, 독서를 결심하자. 출퇴근 시간에 책을 읽겠다고 결심했으면 자리에 앉아 졸지 말자. 신문을 줄여서 보자. 출퇴근 틈새 시간에 무료 신문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료 신문은 공짜지만 시간이 돈이다. 신문은 10분 정도만 대충 훑어보고 대신 책을 손에 잡자. TV, 게임 등을 줄이자. 멍하니 시간을 보내지 말고 손에 책을 잡자. 자가용을 이용을 중단하자. 굳이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오디오북이라도 듣자. 그러려면 늘 책을 갖고 다니자.
우선 15분씩만 책을 읽자(이것이 핵심이다). 출근 시간이 한 시간이라면 우선 15분만이라도 꾸준하게 책을 읽자. 재미가 붙고 흥미가 생기면 책 읽는 시간을 늘려나가면 된다. 왜 15분일까. 15분쯤이면 틈새 시간 중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퇴근 후, 점심시간 후 사무실에서, 출근 전 신문 읽는 시간을 좀 줄여서 시간을 확보하자.
집중적으로 책을 읽자. 한 분야에 적어도 10권 정도의 책을 읽자. 중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15~20권의 책을 읽자. 그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정신의 틈새를 책 읽기로 막아주는 틈새 독서 기술
하루 15분 동안 책을 읽는다면 정말 우리의 인생이 바뀔까. 아니 정말 독서를 해야만 하는가. 저자는 이런 질문에 대해 “동문서답을 하자면, 한겨울 문풍지 틈새로 새어 들어오는 겨울바람은 가혹할 정도로 춥다. 미리 종이를 발라 틈새를 막아두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한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우리는 모두 성공적인,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소망한다. 또 리더가 되어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며 사는 멋진 인생을 꿈꾼다. 모든 리더(Leader)는 리더(Reader)라고 한다. 남을 이끌기 위해서는 먼저 지식이 풍부하고 지혜로워야 한다. 그러려면 꾸준히 책을 읽어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지혜를 쌓아야만 한다. 조직의 리더가 꼭 책을 읽어야 한다지만 개개인은 굳이 독서를 할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닌가? 그렇지 않다. 모든 개인들 또한 리더(Leader)이다. 한 집안의 부모는 모두 아이들의 리더이다. 그렇다면 리더가 아닌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혼자 사는 모든 사람들도 자기 자신에게 리더인 셈이다. 그러므로 개인도 모두 리더(Reader)여야만 한다.
막연하게 독서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틈새 독서의 기술을 알려주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15분 틈새 독서를 위해서는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첫째, 늘 책을 갖고 다니자. 둘째, 틈새 시간을 확보하자. 셋째, 공간을 확보하자. 넷째, 볼펜과 자 그리고 포스트잇을 준비하자. 다섯째, 독서 노트를 마련하자. 여섯째, 인터넷 블로그를 활용하자.
틈새 독서 실천요령 또한 눈여겨보고 실행해야 한다.
첫째, 하루 15분 독서를 하겠다고 굳게 결심하자. 둘째, 쉬운 책이나 어린이용 책을 읽자. 셋째, 포스트-잇으로 붙여 표시하자. 넷째, 어떻게든 한 권의 책을 끝내자. 다섯째, 한 권을 다 읽으면 상을 주자. 여섯째, 가능하다면 독서 코치를 받자. 일곱째, 할 수 있다면 독후감을 써보자.
한편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를 스승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저자는 틈새 독서법을 익혀 규칙적으로 책을 읽고 체계적인 기록 정리 보관 시스템을 만들어 차근차근 실행하면 멀지 않은 장래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세상에 도움이 되려는 마음 또한 이렇게 다잡고 있다.
“독서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참으로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영위할 수 있다면, 그리고 인격을 완성하고 정신을 함양하여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 진정 아름다운 일이 아닐까. 누군가의 정신적 멘토가 되고 참다운 스승이 될 수 있다면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인생이 아닐까.”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들어가는 말
벗이 몇인고 하니 책뿐인가 하노라

1부 내가 책을 권하는 이유
책 읽는 사람은 행복하다
독서 인생에도 청사진이 필요한 이유
나는 버려진 마음을 수집하는 마음 사냥꾼
내가 다독하는 이유
책이 내 인생의 해결사가 된 이유
사업 실패를 딛고 행복 열차에 올라타다
책 속으로의 여행이 해외여행보다 소중한 이유
내가 책장에 밑줄을 긋는 이유

2부 틈새 독서를 권함
틈새 독서란?
틈새 독서의 묘미
정주영 씨가 선물해준 아침
나만의 책 읽기 노하우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책을 읽는 목적은 무엇일까
15분 독서를 습관화하기
인생의 목표에 따라 장기 독서계획 세우기
책 읽기와 시간 관리로 삶을 구조조정하자
금쪽같은 시간, 인생을 공부하자

3부 틈새 독서의 기술
독서 습관을 들이기 위한 15분 틈새 독서 기술
15분 틈새 독서를 위한 준비운동 | 틈새 독서 실천요령
생산적인 인생을 위한 틈새 독서 기술
어느 정도 속도로 읽을 것인가 | 언제 읽을 것인가 | 어디에서 읽을 것인가
직장인을 위한 틈새 독서 기술
직장생활 로드맵을 그리고, 공부계획을 세우자 | 직장생활 초기부터 성공 습관을 들이자 | 중장기 독서계획을 세우자 | 점차 독서량을 늘리자 | 시간 관리를 잘하자 | 재테크 계획을 세워 저축을 하자
비즈니스맨을 위한 틈새 독서 기술
비즈니스맨들이야말로 시간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틈틈이 공부해야 한다
학생을 위한 틈새 독서 기술
대학생을 위한 틈새 독서 기술 | 중고생을 위한 틈새 독서 기술 | 초등학생을 위한 틈새 독서 기술
지하철 틈새 독서 기술
책 읽는 삶의 즐거움을 재물과 비교할 수는 없다

4부 책에게 길을 묻다
성공 인생을 위한 로드맵을 책에서 찾아라
부모가 꿈을 갖고 평생 공부를 하자
사랑도 배우고 공부해야 오래 지속된다
책과 함께 인생 2막을 준비하자
스승에게 길을 묻다
아름다운 책과의 만남
내가 꿈꾸는 책 읽는 가족
내가 아이들에게 과외를 시키지 않는 이유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