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자연과 함께한 1년 (한 자연주의자 가족이 보낸 풍요로운 한해살이 보고서)
자연과 함께한 1년 (한 자연주의자 가족이 보낸 풍요로운 한해살이 보고서)
저자 : 바버라 킹솔버
출판사 : 한겨레출판사
출판년 : 2009
ISBN : 9788984313095

책소개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자연으로 돌아가자!

《자연과 함께한 1년: 한 자연주의자 가족이 보낸 풍요로운 한해살이 보고서》. 현대인들은 풍요로운 식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먹을거리가 점차 산업적 먹을거리로 변모해감에 따라 그로 인한 문제도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 문화에 대한 요구가 늘어가면서 로컬 푸드(지역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 책은 미국의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잘 알려진 바버라 킹솔버(Barbara Kingsolver)의 「Animal, Vegetable, Miracle-A Year of Food Life」(Harpercollins, 2007)을 한국어로 옮긴 것이다. 킹솔버 가족이 로컬 푸드(Local Food)를 서약하고 실천한 한해살이를 소개한다. 그들이 보낸 한해 동안의 기록을 통해 킹솔버 가족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알 수 있다.

저자의 가족은 애리조나 주 투손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버지니아의 한 시골 농장으로 거처를 옮긴다. 그리고 그곳에서 직접 텃밭 농사를 짓고, 지역에서만 생산된 먹을거리로만 한해를 보내는 모험에 나선다. 일년의 시골생활 동안 그들이 경험한 값진 체험은 우리의 생활양식과 먹을거리에 대한 생각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것이다. 〈양장본〉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b>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br〉아마존 오거닉Organic 분야와 전원생활Rural Life 분야 독보적 1위!</b>〈br〉〈br〉미국 최고의 생태주의 작가 바버라 킹솔버의 《자연과 함께한 1년》은 킹솔버 가족이 애리조나 주 투손에서의 생활을 마감하고 애팔래치아 남부에서 보낸 일 년 동안의 시골생활을 그린 책이다. 이 책에서 바버라 킹솔버는 “우리는 먹을거리에 따라 우리의 존재가 규정된다”고 말하며, 우리가 일하고, 이웃과 교류하고, 물을 마시고, 공기를 호흡했던 곳에서 출처를 제대로 아는 동물과 식물로 만든 음식을 먹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인 한해살이 기록이다. 또한 우리는 이 기록들을 통해 킹솔버 가족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알 수 있다. www.animalvegetablemiracle.com/org/net〈br〉작가 바버라 킹솔버는 오프라 윈프리 방송에서 《포이즌 바이블The Poisonwood Bible》이 도서 클럽 목록으로 선정 방송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자연과 함께한 1년》은 2007년 미국에서 출간된 직후 아마존 사이트에서 10위 안에 들었고, 현재 아마존 전체 순위 230위, 아마존 독자 서평 342개가 붙을 만큼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작가를 한국에 처음 소개하며, 이후 《작은 경이Small Wonder》(가제) 등 작가의 전작들을 잇달아 출간할 예정이다. (지은이 소개 참조)〈br〉킹솔버 가족은 우선 출처가 정확한 먹을거리를 먹으면서 온전히 한 해를 보낼 계획을 세운다. 그래서 그들은 주변에서 키운 먹을거리만을 사고, 직접 재배하고, 없이 사는 법을 익히게 된다. 음식 문화가 한 지붕 아래 사는 모든 이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들은 이 프로젝트를 가족 단위로 실행하기로 한다. 남편 스티븐 L. 호프의 짧은 글(석유와 먹을거리, 정말이에요, 우리는 미치지 않았어요 등)은, 바버라가 본문에서 언급한 다양한 주제들을 “소략하게 정리”했고, 꼭지마다 마지막에 실린 큰딸 카밀의 글들(바나나 극복하기, 타지에서 실천하는 지역 먹을거리 등)은 열아홉 살 소녀의 관점에서 지역 먹을거리 프로젝트를 다루며, 계절에 다른 영양학 정보와 요리법, 식단 계획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br〉 〈br〉<b>석유문명과 먹을거리 산업에 대한 유쾌한 저항! 음식과 땅에 관한 매혹적인 탐색</b>〈br〉《자연과 함께한 1년》은 먹을거리에 대한 회고록이기도 하고, 석유문명 등 먹을거리 산업에 대한 저널리즘적 조사 보고서이기도 하며, 음식과 땅에 관한 매혹적이면서도 명랑한 탐색서라고도 할 수 있다. 최대한 지역(local)에서 구할 수 있는 음식과 키우는 작물들을 중심으로 생활하는 킹솔버 가족은 우리의 먹을거리 체계에서 석유를 제거하려고 노력했다. 최고 목표는 먹을거리를 모두 집과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었고, 그래서 멀리서 수입되는 과일 등도 구매하지 않는다. 그들은 지역 먹을거리 실험 일 년 프로젝트의 첫날을 직접 재배한 것으로 기념하고 싶어 했고, 그래서 미리 심어놓은 아스파라거스의 어린줄기가 나오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그들은 일년생식물 수형도를 그린다.〈br〉〈br〉먼저 잎사귀를 보자. 시금치, 케일, 상추, 근대(여기서는 4월과 5월에 난다). 좀 더 발달한 잎사귀 결구와 두상화(頭狀花)들로는 양배추, 로메인, 브로콜리, 콜리플라워(5-6월)도 있다. 그 다음으로는 어리고 부드러운 열매를 먹게 된다. 깍지완두, 애호박, 오이(6월). 7월로 넘어가보자. 깍지콩, 피망, 방울토마토. 더 발달했고, 다채로운 색깔로 익은 열매들이 7월 말부터 8월을 장식한다. 비프스테이크토마토(크고 붉은색의 과육이 많은 품종-옮긴이), 가지, 고추, 파프리카. 이제 크고, 단단한 껍질에 쌓인 과실을 보자. 당연히 안에 잘 발육된 씨앗이 들어 있을 것이다. 남유럽산 멜론, 감로멜론, 수박, 호박, 겨울호박(8-9월). 마지막은 근채류가 장식한다. 그렇게 농산물의 한 해 퍼레이드가 마감된다. -일년생식물 ‘수형도(樹型圖)’, 104p〈br〉〈br〉킹솔버 가족은 항상 병조림을 하고, 뭔가를 냉동하며, 식료품 저장실을 항상 채워놓으려고 노력하면서, 부엌을 가정생활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부엌은 좋아하는 먹을거리를 제품으로서가 아니라 과정으로서 이해하는 장소가 되어야 하며, 우리의 채소밭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자극제이고, 우리가 일상으로 빵을 굽는 곳이며, 결국 가정의 일상으로 자리 잡게 될 기타 온갖 실험의 무대라고 덧붙인다. 〈br〉이사를 하고, 텃밭을 가꾸며 농장 생활을 보낸 일 년 후 바버라는 빵을 굽고, 부드러운 치즈를 만들며, 요구르트를 발효시키는 일을 일상적으로 한다. 킹솔버 가족은 슈퍼마켓이 우리에게 지역 먹을거리를 전혀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장을 볼 때는 버지니아 산 유제품과 유기농 밀가루만을 집어서 얼른 계산하고 빠져나오며, 이웃과 농민 장터에서 구할 수 있는 먹을거리들을 탐낸다. 그리고 그들은 농민 장터 친구들의 도움과 함께 지역 먹을거리 운동 실천의 요점은 자신이 속한 먹을거리 영역을 신뢰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일 년 동안 정말 우리가 해낼 수 있을까 하면서 전전긍긍했으나, 킹솔버 가족은 식사를 거르지도 않았고, 옥수수를 먹인, 중서부산 소로 만든 버거를 사온 적도 없으며, 지역 농산물만으로 실천하겠다는 맹세도 깨지 않았다. 그들은 결국 해낸 것이다. 한 해 동안 풍요로운 식생활을 영위하면서 새로 정착한 고장(애팔래치아 남부)에서 애초 계획대로 살았다. 물론 그들은 생계를 위해 먹을거리를 재배하는 상업농이 아니라 가족들과 가끔씩 찾아오는 친구들을 먹이는 수준의 텃밭 농사꾼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br〉〈br〉<b>‘릴리의 닭’과 ‘칠면조의 성생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사건이 일어나는 농장 이야기</b>〈br〉지역 먹을거리 운동(local food movement)을 의식적으로 실천한 첫해에 킹솔버 가족은 예기치 못한 사태와 잇달아 맞닥뜨린다. 작은 딸 릴리는 자기가 키운 닭과 달걀들을 팔아 말을 사고 싶어 하고(145~151p, 406~411p), 사육해온 칠면조 암컷이 수컷이 아닌 바버라의 남편 스티븐을 유혹하고, 그 사건과 더불어 칠면조의 성생활에 관한 진실을 찾아 나서고(457~465p), 어린 칠면조들이 태어나고(501~510p), 24시간 동안 내버려둔 주키니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진다(281~287p). 시골, 자연의 삶은 이렇듯 신선한 사건들이 꿈틀대는 것이다.〈br〉킹솔버 가족은 5월엔 가족 중 한 명의 생일을 핑계로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과 친척들을 초대한다. 집 앞마당에서 맛있는 지역 먹을거리들(양고기 케밥, 염소젖 치즈를 곁들인 닭고기 피자, 아스파라거스 프리타타, 딸기 대황 파이, 숙주나물, 서머 롤 등)과 함께 춤, 노래와 더불어 멋지게 생일 축하 파티도 열고(156~168p), 텃밭의 움직임이 잠시 잠잠해진 6월엔 짧은 휴가를 갔다 오기도 한다. 11월엔 남편 스티븐과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는데, 그곳에서 점심의 마라톤 레이스를 헤쳐 나가는 법, 우연히 참석하게 된 결혼 피로연의 음식, 키오지아의 주케 등 음식 문화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겪는다.(358~381p)〈br〉킹솔버 가족은 다양한 사건 사고와 더불어 한 해를 보낸 후 대차대조표를 정리하며 큰 충격을 받는다. 먹을거리를 재배하는 땅이 있긴 했지만, 계산해보니 한 사람당 한 끼 식사비로 겨우 약 50센트를 썼던 것이다. 유기농으로 꽤 풍요롭게 먹고 있었던 그들은 주키니(오이 비슷한 서양 호박), 오색근대, 브로콜리, 몰리 무치(그물버섯), 감자, 양파, 토마토 등등 327제곱미터의 텃밭에서 온갖 농산물을 얻었고, 릴리가 직접 키운 닭과 달걀, 칠면조 등이 그들의 식탁을 남부럽지 않게 차릴 수 있었다.〈br〉킹솔버 가족의 먹을거리 달력이 한 해를 마감할 즈음 그들은 모든 것이 봄에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 년 동안 지역 먹을거리 운동을 실천하면서 온갖 종류의 음식 전통에 더욱더 주목하게 되었는데, 눈에 띄게는 바나나가 빠진 삶이 킹솔버 가족의 삶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것이다. 실제로도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부엌에서 바나나를 보면 깜짝 놀란다. 상추 밭에서 마놀로 블라닉 하이힐을 보고 기겁하는 상황처럼 말이다. 〈br〉그렇게 일 년의 시골생활은 음식을 대하는 한 가족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았다. 이 책은 도시생활, 타인이 생산한 것만을 대량 소비하는 우리의 생활양식을 심사숙고하라고, 부드럽지만 날카롭게 말하고 있다. 〈br〉〈br〉<b>■ 추천의 글</b>〈br〉〈br〉킹솔버 가족의 소농 실험은 사치스러운 전원생활이나 호구지책 때문이 아니었다. 석유문명과 산업화된 끔찍한 농업에 대한 치열한 문제의식에서 발상된 가족 단위의 마땅하고도 유쾌한 저항이었다. 그들은 개간한 땅에서 난 것과 가축으로 먹는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농업을 버리려 하는 우리 사회에 그들의 성공적인 실험이 암시하는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 그들은 생명의 토대에서 멀어지고 있는 ‘지금 이대로의 삶’이 다음세대에 대한 아동학대라고 단언하고 있다. -최성각(작가/풀꽃평화연구소장)〈br〉〈br〉저명한 환경작가이자 소농의 딸이 가족과 함께 일 년 동안 벌인 미국식 먹을거리 체계로부터의 탈출기. 자연과 농민으로부터 분리된 정체불명의 먹을거리가 얼마나 터무니없는지, 반대로 유기농 지역 먹을거리의 대안이 얼마나 유쾌하고 쉬운지 생생하게 기록했다. 정치적으로 올바른 요리책이기도 하다. 그가 제기한 의미심장한 질문은 책을 덮고도 여운으로 남는다. 왜 완고한 채식주의는 사치인가, 왜 유기농산물은 비싸야 하나, 왜 ‘식탁으로부터의 해방’은 잘못된 여성운동인가. -조홍섭(<한겨레> 환경전문기자)〈br〉〈br〉<b>■ 바버라 킹솔버에 대한 찬사</b>〈br〉〈br〉“킹솔버는 타고난 언어의 마술사다.” <Time>〈br〉〈br〉“바버라 킹솔버는 독자들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작가다. 우리는 계속해서 그녀의 작품을 읽게 될 것이다.” <San Francisco Chronicle>〈br〉〈br〉“바버라 킹솔버는 대중을 위해서, 대중의 언어로 글을 쓴다.”<Women‘s Review of Books>〈br〉〈br〉“킹솔버는 논픽션이라는 장르를 새로운 문학의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적당한 호흡의 서사와 쉽고도 아름다운 문장 속에서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고급스럽고 애교가 넘치며, 내용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유쾌하고, 진지하고 또 재미있다. 우리의 식생활과 관련해 실제로 도움이 되는 이런 비전은 갓 딴 달콤한 옥수수만큼이나 신선하다.”<Publisher Weekly>〈br〉〈br〉<b>■ 아마존 독자 서평 중에서</b>〈br〉〈br〉이 책을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가공식품이 아닌 건강을 지키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해본다면, 바르게 장 보는 방법과 제철 음식을 즐기고 요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될 것이다. -미국 학교도서관 저널 School Library Journal〈br〉〈br〉자연 그대로를 노래한 킹솔버의 이야기는 조금 거칠지만, 그 이야기가 담긴 책장이 손가락에 닿는 순간 너무나도 부드럽게 마음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Julie Neal, 미국 플로리다(아마존 Top50 리뷰어)〈br〉〈br〉물론, 우리 역시 그녀와 같은 자연적인 삶을 살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우리가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Barbara Goughlin, 미국 켄싱톤시티 〈br〉〈br〉이 책에 담긴 레서피들은 조금은 유별난데, 그렇기 때문에 꼭 해먹어보고 싶게 한다. -Robert Yokoyama, 하와이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 애팔래치아 남부로의 귀향 〈br〉2 아스파라거스를 기다리며〈br〉3 초록의 계절 〈br〉4 일년생식물 수형도(樹型圖) 〈br〉5 먹을 수 있는 그물버섯, 몰리 무치 〈br〉6 새와 벌, 새끼 칠면조와 병아리 〈br〉7 생일 축하 파티 〈br〉8 짧은 휴가 〈br〉9 단단한 치즈 만들기 〈br〉10 지역에서 먹기 〈br〉11 슬로푸드의 제국 〈br〉12 수탉들의 합창과 끊임없이 열매 맺는 호박 〈br〉13 빨간 주(Red State)에서 산다는 것 〈br〉14 동물을 수확하는 날 〈br〉15 생선이 왕관을 쓰는 곳, 이탈리아 〈br〉16 먹을거리는 결코 잠들지 않는다 〈br〉17 축하와 감사의 나날 〈br〉18 1월에는 무얼 먹지?〈br〉19 배고픈 달 〈br〉20 계절은 다시 시작되고 〈br〉감사의 말 511 | 옮긴이의 말 514 | 참고 문헌 516 | 단체들 519 | 스티븐의 글 참고 문헌 524〈br〉〈br〉-스티븐의 글: 석유와 먹을거리 16 | 굶주리는 세계 40 | 농민 장터 66 | 퍼시 슈미저(Percy Schmeiser) 소송 사건 85 | 지구를 균등화해야 한다 108 | 큰 게 정말로 더 좋을까? 120 | 생존의 비용 142 | 저비용의 비용을 지불하기 180 | 목소리를 높여라 230 | 벌레와 벌이는 군비경쟁은 지는 싸움 250 | 집에서 기르기 274 | 지속 불가능한 농업을 지속 가능한 것으로 만들기 310 | 정말이에요, 우리는 미치지 않았어요 343 | “열심히 밭을 가세요! 어느새 당신의 근육이 우람해져 있을 겁니다” 370 | 공정 무역 386 | 아내를 감동시키는 방법-기계를 사용하라 420 | 지역을 법제화하기 466 | 눈먼 자가 장님을 이끌겠다고? 490 | 지역 먹을거리 운동 503〈br〉〈br〉-카밀의 글: 아스파라거스의 진실 70 | 채소를 먹자 97 | 물실호기 131 | 동생이 기른 닭 152 | 행복한 재회 169 | 부엌에서 자라기 219 | 유기농 259 | 여름의 정신 288 | 병조림의 계절 319 | 육식 353 | 위대한 감자 401 | 먹을거리 공포 428 | 바나나 극복하기 451 | 타지에서 실천하는 지역 먹을거리 480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