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20세기 회사 예절 21세기 사원 매너 (눈치 보긴 싫지만 센스는 있고 싶어)
20세기 회사 예절 21세기 사원 매너 (눈치 보긴 싫지만 센스는 있고 싶어)
저자 : 신혜련
출판사 : 더난출판
출판년 : 2020
ISBN : 9788984059931

책소개

“팀장님, 전 오늘 멘탈이 나가서 이만 집에 가보겠습니다”
20세기 팀장과 21세기 사원의 현기증 나는 사무실 라이프
성공적인 20.5세기 직장 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예절과 매너

신입사원 및 2~3년 차 사원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지켜야 할 기본 매너를 담은 책 《20세기 회사 생활 21세기 사원 매너》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꿈에 그리던 회사에 입사했으나, 스스로의 업무 능력을 증명하기도 전에 조직 문화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직장 생활이 위기에 놓인 사회 초년생의 ‘생존’을 위한 안내서다.

대개의 신입사원들은 부푼 마음을 안고 무작정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정신없이 한두 달을 보내고 나면 ‘일이 아니라 사람 때문에 힘들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를 깨닫게 된다. 그럴 때면 밑도 끝도 없는 자책에 빠지거나 괴팍한 상사 또는 업무 환경만을 탓하게 되는데, 이 책은 그럴 때일수록 기초 체력, 즉 기본을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나 소위 ‘라떼는 말이야’라는 논리를 통해 이전의 직장 문화를 그대로 강요하는 등 기성세대의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훈수를 두는 책은 아니다.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내듯 한 기업의 구성원 역시 입사와 퇴직을 통해 끊임없이 흐르고, 예절과 매너 역시 시시각각으로 조금씩 바뀐다. 이때 기존 구성원이 무조건 변화를 수용하는 것도, 새로운 구성원이 기존의 문화를 모조리 답습하는 것도 정답은 아니다.

이 책의 저자는 20세기부터 회사에 몸담아온 이들과 21세기에 비로소 학생에서 직장인이 된 이들이 사무실이라는 공간의 평화를 위해 함께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절과 기본적인 매너를 소개한다.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 신입사원 교육 및 강의를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저자가 출근에서 퇴근까지 벌어질 수 있는 모든 업무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와 구체적인 방법을 다양한 일러스트와 함께 제시하고 있어 쉽고 재미있게 직장 생활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팀장님, 전 오늘 멘탈이 나가서 이만 집에 가보겠습니다”

20세기 팀장과 21세기 사원의 현기증 나는 사무실 라이프

성공적인 20.5세기 직장 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예절과 매너



신입사원 및 2~3년 차 사원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지켜야 할 기본 매너를 담은 책 《20세기 회사 생활 21세기 사원 매너》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꿈에 그리던 회사에 입사했으나, 스스로의 업무 능력을 증명하기도 전에 조직 문화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직장 생활이 위기에 놓인 사회 초년생의 ‘생존’을 위한 안내서다.

대개의 신입사원들은 부푼 마음을 안고 무작정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정신없이 한두 달을 보내고 나면 ‘일이 아니라 사람 때문에 힘들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를 깨닫게 된다. 그럴 때면 밑도 끝도 없는 자책에 빠지거나 괴팍한 상사 또는 업무 환경만을 탓하게 되는데, 이 책은 그럴 때일수록 기초 체력, 즉 기본을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나 소위 ‘라떼는 말이야’라는 논리를 통해 이전의 직장 문화를 그대로 강요하는 등 기성세대의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훈수를 두는 책은 아니다.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내듯 한 기업의 구성원 역시 입사와 퇴직을 통해 끊임없이 흐르고, 예절과 매너 역시 시시각각으로 조금씩 바뀐다. 이때 기존 구성원이 무조건 변화를 수용하는 것도, 새로운 구성원이 기존의 문화를 모조리 답습하는 것도 정답은 아니다.

이 책의 저자는 20세기부터 회사에 몸담아온 이들과 21세기에 비로소 학생에서 직장인이 된 이들이 사무실이라는 공간의 평화를 위해 함께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절과 기본적인 매너를 소개한다.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 신입사원 교육 및 강의를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저자가 출근에서 퇴근까지 벌어질 수 있는 모든 업무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와 구체적인 방법을 다양한 일러스트와 함께 제시하고 있어 쉽고 재미있게 직장 생활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



누구도 말하지 않지만 모두가 기대하는 것

신입사원에게 ‘기본’이란 대체 무엇인가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다음 날 사무실에서 공과 사를 구분하는 일, 소시오패스가 되지 않으면서 일도 잡고 사람의 마음도 잡는 일, 소맥을 권하는 상사에게 콜라를 마시겠다고 선언하는 일, 일했다는 티를 팍팍 내면서도 입사 동기들에게 얄밉게 보이지 않는 일, 워크숍의 일환으로 주말에 등산을 가자는 팀장님에게 정중하고도 단호하게 불참 의사를 밝히는 일, 회사에서 근처 식당까지의 최단 거리와 구성원의 입맛을 토대로 점심식사를 어디서 할 것인지를 신속하고 센스 있게 제안하는 일, 예스맨과 엑스맨의 중간, 그 어디쯤에서 오늘도 나는 ‘없어도 되는 사람’보다는 ‘있어도 괜찮은 사람’, 이왕이면 ‘꼭 있어야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다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도 아웅다웅은 계속된다



‘꼰대’의 어원은 확실치 않다. 자신을 부를 때 ‘백작’을 뜻하는 프랑스어 ‘콩테(Comte)’라고 해주기를 바랐던 이완용을 비롯한 친일파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설, ‘곰방대’에서 발전해 주름이 자글자글한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는 설 등 다양한 추측이 떠도는 가운데 꼰대는 지난날 우리 사회를 강타한 ‘적폐’라는 말과 비슷한 맥락에서 ‘편협하고 권위적인 어른’을 가리키는 보통명사로 자리 잡은 것은 확실하다. 항간에는 꼰대 테스트와 더불어 ‘젊은 꼰대’라는 말도 생겼다. 또한 최근 공중파 드라마에서는 대놓고 ‘꼰대’라는 단어를 제목의 지위로 격상시켰다. 적의를 가지고 대상을 우스꽝스럽게 풍자하고자 하는 거침없는 마음이 엿보이는 가운데, 정반대의 구도에서 신세대를 바라보는 착잡한 마음도 있다. 고대 이집트의 누군가가 담벼락에다가 ‘요즘 젊은이들 문제가 많다’는 불후의 메시지를 남긴 이래로 제도와 질서의 중심에 선 기성세대는 이제 막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을 ‘밀레니얼 세대’, ‘90년대생’ 등 다양한 용어로 지칭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들에 대한 불안감과 답답함을 호소한다.

‘요즘 젊은이’들이 문제가 되지 않았던 시대는 없다. 또한 표현이 다를 뿐, 꼰대는 언제 어디서나 존재했다. 한창 때의 젊은이들을 보며 “좋을 때다”라고 말하는 순간, 고민 상담을 청하는 철없는 조카에게 “살다 보면 알게 될 거야”라고 말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세월의 공력을 은근히 과시하는 꼰대로 낙인 찍히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90년대생은 도무지 대하기가 어려워요’라고 호소하며 골머리를 앓고 있는 기성세대도 언젠가는 속깨나 썩이던 신세대였다. 사회 구조와 조직 구성의 형태는 해가 갈수록 진보하고 있는 가운데(그렇다고 믿고 싶은 가운데), 어쩌면 부모의 내리사랑처럼 지금의 사회 초년생들도 언젠가는 낡은 문화에 익숙한 세대가 되어 팔팔한 신입사원들을 보며 애간장을 태울 날이 올 것이다. 이처럼 돌고 도는 세상사, 좋은 게 좋은 거라지만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아웅다웅이 계속되고 있는 대표적인 공간이 있다. 그곳은 바로 일터, 즉 사무실이다. 《20세기 회사 예절 21세기 사원 매너》는 오해와 갈등으로 얼룩진 세상의 모든 사무실에 평화를 가져다줄 가장 최소한의 예절과 매너를 담은 책이다. 팀장님이 시니컬한 얼굴로 “그 정도는 기본이지”라고 말할 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제의 ‘기본’을 집중적으로 탐구해 요즘 세태에 맞는 예절과 신입사원이 지키면 참 좋을 매너를 정갈하게 담았다. 당위가 아닌 권유로서 말이다.



-사무실의 오해와 갈등을 종식시키는 평화유지군 같은 책



이 책의 저자는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 일하는 신입사원 및 관리자급 직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많은 이들이 선을 넘지 않으면서도 센스 있게 예의와 매너를 지키는 일을 어려워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먼저, 어느 정도 선에서 예의를 갖추고 매너를 익혀야 하는지를 가늠하는 일이야말로 답이 없는 시험지로 문제를 푸는 것 같은 막막함을 준다. 그도 그럴 것이 관리자급 직원 및 사장이 원하는 선과 신입사원이 생각하는 선이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각기 다른 시기에 어른이 된 데다가, 철이 들 무렵에 겪은 굵직한 역사적 사건도 다르다.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 역시 세밀하게 보자면 5년 전이 다르고 3년 후가 다르다. 또한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한 스타트업 회사가 다르고 위계질서가 분명한 대기업이 다르다. 회사의 형태와 사회적 요구 등에 따라서 센스와 매너는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한다.

하지만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최신 유행의 센스가 아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인간에 대한 예의에 가깝다. 이를 바탕으로 신입사원이 조금은 노력해야 할 점과 상사의 입장에서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할 것들을 책에 담았다. 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상호 신뢰가 없이는 마음의 평화는 물론 업무 면에서 성과를 기대하기도 힘들다.

인공지능(AI)으로 대체할 수 있는 일들이 점점 많아지는 데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IT 계열의 회사 등에서는 재택근무로의 완전 전환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센스와 매너가 다 무엇인가 하는 목소리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모니터 뒤에도 역시 사람이 있다.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하늘과 땅만큼의 간극이 생기기도 한다. 그 말들을 대규모 채팅창의 텍스트로서 접한다 해도 말이다. 누구나 상대방이 지은 한순간의 표정이나 무심코 흘린 말들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혹시 나를 싫어하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일에 쓸데없는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도록 화법, 전화 매너, 인사 예절 등 기초적인 영역에서부터 상석의 개념, 명함을 건네는 법 등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까지 상세한 직장 생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일 잘하는 사람의 디테일, 회사 생활을 위한 워크테일에 있다!



우리는 존경과 믿음, 기특함이나 대견함 등 마음속 깊숙이 품은 순수한 마음에 대해서 막연히 상대가 알고 있으리라 믿는 경향이 있다. 스스로가 추호의 부끄러움이나 망설임이 없기 때문에 상대도 당연히 그렇게 받아들일 거라고 간주한다. 그러나 마음은 그에 맞는 형식을 통하지 않으면 왜곡되거나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때로는 사내 정치 싸움에 휘말려 하지도 않은 말이나 행동으로 오해를 사기도 하지 않던가. 그러므로 사소한 몸짓이나 무심코 쓰는 단어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진정한 소통을 통해 일 잘하는 사원이 되기 위한 첫걸음이다.

인사를 할 때 몸의 각도, 계단을 오를 때 손님을 배려하는 방법, 하다못해 회식 자리에서 어떤 자리에 앉을지를 판단하는 능력 등, 평소 무신경하게 넘겼던 디테일에서 센스와 매너를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혹자는 겉치레나 처세술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마음을 다한 행위가 적절하게 발현되었을 때, 수많은 보고서를 통해 스스로의 능력을 증명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신뢰를 쌓을 수 있다. 이 책에는 출근길부터 퇴근길까지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예절과 매너를 다루고 있으며,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내용을 풍부한 일러스트로 쉽고 재미있게 담았다. 회사는 20세기 상사와 21세기 사원의 노력으로 공통의 업무를 수행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20.5세기를 살고 있는 셈이다. 끊임없이 변모하고 있는 시대에 변하지 않는 믿음과 신뢰를 쌓고자 한다면 첫 출근의 순간으로 되돌아간 듯 《20세기 회사 예절 21세기 사원 매너》를 펼쳐보자.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서문

성공적인 20.5세기 회사 생활을 위하여



제1장 마음은 반드시 몸에 드러난다 _마인드 매너

01_후광이 비치는 신입사원의 비밀

02_선을 넘지 않기 위해서는 선을 알아야 한다

Manner Plus · “매너가 사원을 만든다” | 서비스의 시대



제2장 나의 시그니처, 나만의 분위기 만들기 _이미지 매너

03_첫인상이 만들어지는 오묘한 원리

04_첫인상을 만들 때 동원되는 감각

05_결국은 보이는 것으로 판단한다

06_실장님표 슈트빨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Manner Plus · 넥타이 매듭법 | 꼭 정장만 입어야 하나요?



제3장 잘하면 보통, 못하면 표가 나는 만사의 기본 _인사 매너

07_허리 각도가 공손함의 척도는 아니다

08_인사도 월급에 포함된다

09_서로를 모르는 두 사람, 어떻게 소개해야 할까

10_악수는 악력의 대결도, 기싸움도 아니다

11_손짓, 발짓, 몸짓은 거짓말을 못한다

12_명함은 가장 특별한 종잇조각이다

Manner Plus · 개성 있는 명함으로 특별해지고 싶은 사람들



제4장 일 잘하는 사람은 사소한 몸짓부터 다르다 _수행 및 안내 매너

13_손님이 찾아오면 사회 초년생의 불안이 시작된다

14_어색한 분위기에서 페이스를 잃지 않는 수행법

15_앉는 자리 하나로도 마음이 상할 수 있다

16_이제는 남녀노소 커피를 잘 타야 합니다

17_귀한 손님일수록 상석으로 모신다

18_데이트는 못해도 업무 미팅은 잘해야지

Manner Plus · 공공장소에서 드러나는 사람의 진면모 | 관계를 유연하게 하는 마법, 스몰토크



제5장 조용한 정글에서 살아남는 말투와 화법 _대화 매너

19_업무의 뼈대 역할을 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20_윤활유가 되는 마법의 화법들

21_도대체 어디를 어떻게 높여야 한단 말입니까

22_프로 직장인이 되고 싶다면 넘어야 할 산, 전화 공포증

23_예상치 못한 통화로 페이스를 잃었다면

24_기록이 남는다는 스트레스, 이메일 쓰기

25_단톡방, 상상 이상의 실수를 조심하라

26_휴대전화, 이렇게 쓰면 뒤탈이 없다

Manner Plus · 당신의 대화도 캡쳐될 수 있다



제6장 잘나가는 사원과 회사를 잘 나가는 사원 _직장 매너

27_호칭, 높임말과 직급의 콜라보레이션

28_기본 업무, 이것만 잘해도 보통은 한다

29_직장 생활의 꽃, 회의에 임하는 슬기로운 자세

30_매일 하지만 적응이 안 되는 일, 출근

31_워라밸을 위한 최선의 퇴근 매너

32_놀고 싶다, 외근과 일탈의 충동

33_출장, 밖에서도 인정받는 사원의 미덕

34_센스 있게 지각하는 법

35_휴가를 둘러싼 눈치 게임

36_차라리 혼자 식사를 하는 게 나을 때

37_술이 부르는 실수의 종합선물세트

38_로마 황제처럼 와인을 마시면 안 되는 이유

Manner Plus · 흡연 매너 | 긴 휴가 후에는 초콜릿이라도 돌려보자

| 인생에서 호텔이 처음이라면 | 회식 문화도 진화한다



제7장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늘 고민이라면 _경조사 매너

39_본전 생각하지 말고 축하는 화끈하게

40_부고가 뜨면 내적 갈등이 시작된다

41_한 번쯤은 꼭 가게 되는 병문안

Manner Plus · 돌잔치, 가야 할까 말아야 할까



제8장 지구는 둥그니까, 비즈니스도 둥글게 _글로벌 매너

42_비행기 타고 날아온 손님맞이

43_로마에 가면 로마 식당에서 주는 대로 먹기

44_작은 몸짓에 기분이 확 상할 수 있습니다

Manner Plus · 영어만 잘한다고 능사가 아니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