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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한글 (글로컬리티의 문화사)
불교와 한글 (글로컬리티의 문화사)
저자 : 김기종
출판사 : 동국대학교출판부
출판년 : 2015
ISBN : 9788978014397

책소개

『불교와 한글』은 글로컬 한국불교 총서 다섯 번째 책으로, 본 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인문한국(HK)사업의 아젠다인 ‘글로컬리티의 한국성: 불교학의 문화확장 담론’의 학문적 심화와 사회적 확산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 시리즈는 보편과 특수를 조화시켜 온 불교의 글로컬리즘이 한국의 지역성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문화 확장의 관점에서 통시적으로 조망한다. 한국적 전통 속에서 주변과 중심의 이분법을 넘어선 글로컬리티의 ‘탈영역적 지역성’을 찾아 냄으로써, 한국형 문명 패러다임을 보편사적으로 제안하려는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글로컬 한국불교 총서’의 다섯 번째 책이다. ‘글로컬 한국불교 총서’는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에서 기획한 한국불교 관련 연구 및 번역 시리즈이다. 이 총서 시리즈는 본 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인문한국(HK)사업의 아젠다인 ‘글로컬리티의 한국성: 불교학의 문화확장 담론’의 학문적 심화와 사회적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글로컬glocal’은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의 합성어로서, 한국불교의 지역적 특수성과 범세계적 보편성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개념이다. 동국대학교 HK연구단의 아젠다는 보편과 특수를 조화시켜 온 불교의 글로컬리즘이 한국의 지역성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문화 확장의 관점에서 통시적으로 조망한다. 한국적 전통 속에서 주변과 중심의 이분법을 넘어선 글로컬리티의 ‘탈영역적 지역성’을 찾아 냄으로써, 한국형 문명 패러다임을 보편사적으로 제안하려는 것이다. 본 총서 시리즈는 이러한 시각에서 한국불교를 새로운 차원에서 조명하는 연구서와 번역서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한국불교에 나타난 글로컬리티의 한국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간행사
머리말

제1부 자국어 글쓰기와 불교적 사유
제1장 신라시대의 이두 발원문
제2장『삼국유사』의 불교계 향가
제3장 고려 불교금석문의 이두

제2부 불교경전과 한글의 만남
제1장『석보상절』의 저경
제2장 의 텍스트
제3장『석봇상절』과『월인석보』의 구성 방식
제4장 간경도감의 언해불전
제5장 필사본『금강경언해』

제3부 한글시대의 불교 대중화
제1장 근대 불교잡지
제2장 근대 대중불교운동과 불교문학
제3장 1920~30년대의 찬불가
제4장 김태흡의 대중불교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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