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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의 여러 분야에 걸쳐 지혜의 등불을 밝히는 서강대학교 출판부의 「서강학술총서」 제47권 『고대 중국의 명학』. 후기묵가·혜시·공손룡 등 이른바 궤변가의 사상을 다루었다. 후기묵가의 저작인 《묵경》을 포함한 고대 중국의 명학에 대한 현재의 이해를 반영하고 있다.

머리말



제1장 명학의 전개

1. 명학의 문제

2. 명학의 전개: 명분론에서 명실론으로, 그리고 다시 명분론으로

3. 접근 방법 및 텍스트 문제



제2장 후기묵가의 명학: 상식과 내포(內包)의 논리

1. 변(辯)의 목적: 부분(體)과 전체(兼), 의도(志)와 성취(功)의 관계 해명을 통한 겸애와 실리주의의 옹호

2. 변(辯)의 형식적 정의와 개념 장치들

3. 변(辯)의 기초: 실(實)의 인식론

4. 변(辯)의 방법: 명(名)의 사용론



제3장 공손룡의 명학: 일명일실주의(一名一實主義)

1. 「백마론」의 해석

2. 「지물론」의 해석

3. 「견백론」,「통변론」,「명실론」

4. 공손룡조의 궤변들



제4장 혜시의 명학: 무한(無限)과 유한(有限)

1. 혜시의 역물십사(歷物十事)

2. 범애만물과 만물일체

3. 혜시조의 궤변들



제5장 순자의 평가와 명학의 의의

1. 순자의 평가

2. 명학의 의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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