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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
렘브란트
저자 : 로베르타다다
출판사 : 예경
출판년 : 2008
ISBN : 9788970843834

책소개

렘브란트의 작품세계로 안내하는 고품격 예술서

『아트 클래식』시리즈.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ㆍ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예술서 시리즈이다. 각 도서마다 한 화가의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살펴보면서 시기별 변천 과정을 알아본다. 1권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 라파엘로, 모네, 렘브란트, 르누아르, 모딜리아니, 동기창 등 총 50명의 화가를 다룬다.

이 시리즈의 특징은 주로 작품 설명에 치중하여 화가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이다.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 다양한 작품 구석구석을 확대해 그림 보기의 묘미를 느끼도록 편집하였다. 각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치를 조망하는 에세이, 관련 문헌과 연보가 함께 실려 있다.

제8권은 빛의 화가《렘브란트》를 다룬다. 네덜란드 황금시대를 살았던 그는 위대한 회화의 시대에서도 가장 뛰어난 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절묘한 빛과 그림자로 독특한 회화 작품은 만들어 내는데, 인물의 내면까지 비추는 듯한 밝은 빛은 어둡고 그늘진 배경에 싸여 시공간을 잊게 만드는 신비함을 내뿜는다. 렘브란트의 100여점의 그림과 그의 생애, 작품세계를 조망한다.

〈font color="ffb6c1"〉〈/font〉 이런 점이 좋습니다!
「ART CLASSIC 아트 클래식」시리즈는 화가의 생애를 따라가며 변해가는 작품을 통해 그 작가의 작품과 작품에 담긴 의미를 통찰할 수 있게 합니다. 작품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동시에 잘 보이지 않는 작품의 세세한 부분까지 확대ㆍ소개하여 작품을 자세하게 알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좋은 교재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렘브란트는 위대한 회화의 시대에서도 가장 뛰어난 화가로 예술사에 길이 남을 천재 가운데 하나다. 네덜란드 황금시대를 살았던 동시대의 뛰어난 작가들 가운데서도 그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절묘한 빛과 그림자다. 인물의 내면까지 비추는 듯한 밝은 빛은 어둡고 그늘진 배경에 싸여 시공간을 잊게 만드는 신비함을 내뿜는다. 그는 스스로에게 엄격한 스승이 되어 모든 것을 다 이해하는 신의 눈초리로 인물들을 응시한다. 그는 인물들에 대한 선악의 판단을 유보하고, 대신 혼란스러운 그들의 인생 가운데 여러 모습을 캔버스에 배치시켰다. 화가는 인물들에게 강렬한 빛을 부여했으며, 그 빛은 인물들의 현실적 갈등과 화해의 순간을 더욱 극적으로 구체화시켰다. 카라바조가 이 같은 스타일의 창조자였다면 렘브란트는 그것을 더 날카롭게 정제한 중흥자였다.
렘브란트의 작품은 17세기 네덜란드 회화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쳤으며 시대를 초월하여 지금까지 감동을 주고 있다. 종교화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명암법 구사와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인간의 심연을 표현하는 그의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인간애와 구원을 느끼게 한다. 그는 평생에 걸쳐 종교화와 자화상을 포함해 약 400점의 유화와 300여 점의 판화, 무수한 드로잉을 남겼는데 이 책에는 100여 점의 렘브란트 그림과 함께 그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담았다. 아마도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일 〈야경〉을 비롯해 〈유대인 신부〉, 〈1백 길더 판화〉, 〈세 개의 십자가〉와 함께 그의 다양한 자화상과 에칭을 접할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렘브란트의 생애와 예술

작품세계
〈시대 복장의 음악회〉 〈헝클어진 머리의 자화상〉 〈작업실의 화가〉
〈성전에서 어린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시므온〉 〈안드로메다〉 〈예루살렘의 파괴를 슬퍼하는 예레미아〉
〈니콜라스 루츠의 초상화〉 〈프로세르피네의 납치〉 〈툴프 박사의 해부학 강의〉 〈고상한 슬라브인〉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예수〉 〈모자를 쓴 사스키아〉 〈디아나, 악타이온과 칼리스토〉
〈플로라 옷차림을 한 사스키아〉 〈마우솔루스의 유분을 받아드는 아르테미시아〉 〈성가족〉
〈가니메데의 납치〉 〈이사악의 희생〉 〈플로라 옷차림을 한 사스키아〉 〈벨샤자르의 향연〉
〈선술집의 방탕아〉 〈다나에〉 〈죽은 공작들을 쳐다보는 소녀〉 〈사로잡힌 삼손〉
〈수놓은 셔츠를 입은 자화상〉 〈아가타 바스의 초상화〉 〈안슬로 부부〉 〈국민적 합의〉 〈야경〉
〈그리스도, 그리고 간음한 여자〉 〈성가족〉 〈침대에 있는 여인〉 〈장로들의 침입으로 놀란 수산나〉
〈1백 길더 판화〉 〈호메로스의 흉상을 바라보는 아리스토텔레스〉 〈냇가에서 목욕하는 젊은 여인〉
〈얀 식스〉 〈다윗 왕의 편지를 받아든 밧세바〉 〈플로라 옷차림의 헨드리케〉 〈알렉산더 대왕〉
〈폴란드인 기수〉 〈도살된 황소〉 〈데이만 박사의 해부학 강의〉 〈요셉의 아이들을 축복하는 야곱〉
〈사도 바르톨로메오〉 〈지팡이를 든 자화상〉 〈율법의 석판을 든 모세〉 〈성 프란시스 차림의 티투스〉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베드로〉 〈복음사가 마태와 천사〉 〈사도 바울로 분장한 자화상〉
〈율리우스 키빌리스의 음모〉 〈직물 제조업자 길드 이사들〉 〈루크레티아의 자살〉
〈팔레트와 붓을 든 자화상〉 〈유대인 신부〉 〈돌아온 탕아〉

진주의 눈물 _ 조반니 아르피노
부록
연표
렘브란트: 예술 철학에 관한 에세이》 중에서 _ 게오르그 짐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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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