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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의 소설 읽기 (베르테르에서 해리 포터까지, 정신분석학적 관점으로 본 문학 속 주인공들)
정신과 의사의 소설 읽기 (베르테르에서 해리 포터까지, 정신분석학적 관점으로 본 문학 속 주인공들)
저자 : 클라우디아 호흐브룬|안드레아 보틀링거
출판사 : 문학사상
출판년 : 2021
ISBN : 9788970125855

책소개

다양한 소설 속 인물들을
색다른 시각으로 만나보는 문학 여행!

다양한 소설 속 인물들을 정신과 의사의 시선으로 만나다
《정신과 의사의 소설 읽기》는 정신분석, 비교문학 전문가인 두 저자가 서양 문학사를 다섯 시기로 나누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대별 작품들을 선별해 심리학, 문학, 정신분석학 그리고 사회학적 관점으로 들여다본 책이다. 먼저 각 시대적 배경과 문학사적 특징을 짚어보고, 문학 비평과 정신분석학이 두루 섞인 작품의 대략적인 줄거리, 주요 인물의 성장 배경과 심리를 중점적으로 살피는 총평, 주인공을 포함한 주요 인물의 심리 분석으로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심리 치료 방향을 제시한다. 정신분석학적 해설과 더불어 문학 비평 및 사회 비평에도 상당한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에 저자가 선정한 시대별 작품들을 통해 그 당시 시대상과 문학사 그리고 인간의 심리를 탁월하게 살필 수 있다.

촘촘한 구성,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대중심리서
촘촘한 구성을 자랑하지만 무겁지 않은 문체로 가볍게 읽히는 《정신과 의사의 소설 읽기》는 단순한 심리 분석을 넘어, 정신 의학과 문학 비평 그리고 사회 비평까지 두루 건드리며 상당한 생각 거리를 던진다. 또한 각 시대와 문학사에 드리운 명암을 조명하며, 날카롭지만 애정 어린 시선으로 시대와 작가 그리고 작품의 주인공들을 바라본다.
저자는 작품 속 인물들을 마치 상담 의자에 앉혀 놓은 듯 인간애를 바탕으로 그들을 대하고 분석하며 문제적 인물이더라도 대체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석하고 풀어가려 한다. 상담하듯 차분하면서도 재치 있고 부드러운 문체로 이야기를 끌어가기 때문에, 다소 난해할 수도 있는 문학 비평 및 정신 분석이 한결 쉽고 편하게 느껴진다.

베르테르부터 해리 포터까지,
두루 살펴보는 서양 문학사와 시대별 대표 문학 속 주인공들
시대별로 선정한 각 문학 작품을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으로 문학 비평과 사회 비평 그리고 정신 분석 등을 모두 녹여낸 《정신과 의사의 소설 읽기》는 문학이나 심리학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쉽게 읽힐 책이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부터 오늘날 《해리 포터》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두루 살피며 각 시대별 소설과 인물들을 통해 인간의 심리적 결함을 분석한 《정신과 의사의 소설 읽기》는 인간의 심리와 사회 문제, 그리고 무엇보다 문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특히 재밌게 다가갈 것이다. 또한 정신과 의사의 시선으로 문학사를 여행하면서 인간과 사회를 한층 깊고 넓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우리 모습을 비추어 보며 여성주의, 인종차별주의 등 현대적 화두를 중심으로 시대와 작품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고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다양한 소설 속 인물들을 정신과 의사의 시선으로 만나다

《정신과 의사의 소설 읽기》는 정신분석, 비교문학 전문가인 두 저자가 서양 문학사를 다섯 시기로 나누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대별 작품들을 선별해 심리학, 문학, 정신분석학 그리고 사회학적 관점으로 들여다본 책이다. 먼저 각 시대적 배경과 문학사적 특징을 짚어보고, 문학 비평과 정신분석학이 두루 섞인 작품의 대략적인 줄거리, 주요 인물의 성장 배경과 심리를 중점적으로 살피는 총평, 주인공을 포함한 주요 인물의 심리 분석으로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심리 치료 방향을 제시한다. 정신분석학적 해설과 더불어 문학 비평 및 사회 비평에도 상당한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에 저자가 선정한 시대별 작품들을 통해 그 당시 시대상과 문학사 그리고 인간의 심리를 탁월하게 살필 수 있다.



촘촘한 구성,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대중심리서

촘촘한 구성을 자랑하지만 무겁지 않은 문체로 가볍게 읽히는 《정신과 의사의 소설 읽기》는 단순한 심리 분석을 넘어, 정신 의학과 문학 비평 그리고 사회 비평까지 두루 건드리며 상당한 생각 거리를 던진다. 또한 각 시대와 문학사에 드리운 명암을 조명하며, 날카롭지만 애정 어린 시선으로 시대와 작가 그리고 작품의 주인공들을 바라본다.

저자는 작품 속 인물들을 마치 상담 의자에 앉혀 놓은 듯 인간애를 바탕으로 그들을 대하고 분석하며 문제적 인물이더라도 대체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석하고 풀어가려 한다. 상담하듯 차분하면서도 재치 있고 부드러운 문체로 이야기를 끌어가기 때문에, 다소 난해할 수도 있는 문학 비평 및 정신 분석이 한결 쉽고 편하게 느껴진다.



베르테르부터 해리 포터까지,

두루 살펴보는 서양 문학사와 시대별 대표 문학 속 주인공들

시대별로 선정한 각 문학 작품을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으로 문학 비평과 사회 비평 그리고 정신 분석 등을 모두 녹여낸 《정신과 의사의 소설 읽기》는 문학이나 심리학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쉽게 읽힐 책이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부터 오늘날 《해리 포터》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두루 살피며 각 시대별 소설과 인물들을 통해 인간의 심리적 결함을 분석한 《정신과 의사의 소설 읽기》는 인간의 심리와 사회 문제, 그리고 무엇보다 문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특히 재밌게 다가갈 것이다. 또한 정신과 의사의 시선으로 문학사를 여행하면서 인간과 사회를 한층 깊고 넓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우리 모습을 비추어 보며 여성주의, 인종차별주의 등 현대적 화두를 중심으로 시대와 작품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고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머리말
들어가며 - 인간은 정말 달라질 수 있을까?

제1장 세계 문학사의 첫 번째 무대: 고대
오이디푸스 왕 - 의존적 유형의 인간은 어떻게 가족을 몰락시키는가

제2장 세계 문학사의 두 번째 무대: 중세
아서 왕 - 여성은 어떻게 모든 것을 망치는가

제3장 세계 문학사의 세 번째 무대: 17~19세기
로미오와 줄리엣 - 사랑에 취한 두 십 대
베르테르 - 청춘의 파괴자
카를 마이 - 협잡꾼 그리고 이상주의자
드라큘라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언데드
셜록 홈즈 - 천재 그리고 너드

제4장 세계 문학사의 네 번째 무대: 20세기
변신 - 모든 학생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린 문제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미국 남북전쟁에서 드러난 의사소통의 문제
삐삐 롱스타킹 - 옆집에 사는 대담한 소녀
모모 - 원래 어린이책이 아닌 어린이책
장미의 이름 - 중세의 셜록 홈즈

제5장 세계 문학사의 다섯 번째 무대: 21세기
해리 포터 - 세계를 정복한 소년
트와일라잇 - 숲속에서 무언가가 반짝일 때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 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아무도 모르는 베스트셀러

후기를 대신한 회고와 전망
옮긴이의 글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