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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영화 미학
디지털 영화 미학
저자 : 데이비드 노먼 로도윅
출판사 : 커뮤니케이션북스
출판년 : 2012
ISBN : 9788966800735

책소개

“필름은 사라질지언정 시네마는 계속된다.”
디지털 시대에 다시 쓴 영화의 존재론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필름을 밀어내고, 광학적 이미지가 디지털 합성 이미지로 대체되고 있다. 필름 미학의 소멸이 영화예술에 미친 영향은 무엇일까? 세계적인 영화 이론가 데이비드 노먼 로도윅이 아날로그 영화의 존재론과 디지털 영화 미학을 새롭게 고찰한다. 여러 영화 이론가들의 논의를 참조하며 필름과 디지털의 연속성과 불연속성, 다른 시각 매체들과의 관계, 영화 이론의 전망 등을 인문학적으로 탐구한다.

1장에서는 영화예술의 본질이 가상성이라고 주장하며 필름 영화와 디지털 영화의 연속성을 지적한다. 2장에서는 영화의 사진적 존재론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필름의 소멸이 야기하는 미학적이고 역사적인 변화를 탐구한다. 3장에서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변화가 영화예술에서 의미하는 바를 자세히 설명하고, 영화 이론이 뉴미디어의 새로운 점과 낡은 점을 비판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최선의 잣대임을 논증한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필름은 사라질지언정 시네마는 계속된다.”
디지털 시대에 다시 쓴 영화의 존재론


매체로서 기능했던 셀룰로이드 필름은 거의 사라지고, 뉴미디어는 관객을 잡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이제 ‘영화를 본다’는 개념조차 단순히 눈으로 보는 고전적인 행위를 넘어서고 있다. 앞으로 영화의 운명은 어떻게 달라질까?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영화 미학을 새로운 시각 문화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필름을 밀어내고, 광학적 이미지가 디지털 합성 이미지로 대체되고 있다. 필름 미학의 소멸이 영화예술에 미친 영향은 무엇일까? 세계적인 영화 이론가 데이비드 노먼 로도윅이 아날로그 영화의 존재론과 디지털 영화 미학을 새롭게 고찰한다. 여러 영화 이론가들의 논의를 참조하며 필름과 디지털의 연속성과 불연속성, 다른 시각 매체들과의 관계, 영화 이론의 전망 등을 인문학적으로 탐구한다.

1장에서는 영화예술의 본질이 가상성이라고 주장하며 필름 영화와 디지털 영화의 연속성을 지적한다. 2장에서는 영화의 사진적 존재론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필름의 소멸이 야기하는 미학적이고 역사적인 변화를 탐구한다. 3장에서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변화가 영화예술에서 의미하는 바를 자세히 설명하고, 영화 이론이 뉴미디어의 새로운 점과 낡은 점을 비판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최선의 잣대임을 논증한다.

□ 추천사

디지털 시대와 영화 이론의 관련성을 설득력 있게 논증한다. 디지털 시대의 영화는 뉴미디어 플랫폼의 형식 속에서 강화되고, 확장되고, 변형되고 있다. 로도윅의 깊고 우아한 생각들은 영화의 사진적 존재론을 회의한다. 또한 ‘매체’, ‘가상성’, ‘자동성’ 같은 개념들을 변증법적으로 재고한다. 이 책은 영화 연구를 인문학의 중요한 일부로서 보존하고 확장한다. 영화 이론의 철학적 질문들을 복원하는 것이 목표다. 움직이는 이미지의 특성과 경험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은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_ 비비안 섭책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 필름·텔레비전·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

로도윅은 영화의 가상적 삶이라는 부글거리는 물속으로 곧장 뛰어든다. 묵시록적이지도 복고적이지도 않은 균형 잡힌 시각으로 뉴미디어 세계의 앞과 뒤에 무엇이 있는지를 탐험한다.
_ 더들리 앤드류 예일대학교 영화·비교문학학과 교수

수년 동안 로도윅은 다른 어떤 학자들보다 더 철저하게 현대적이고 탈고전적인 영화 이론을 독해하
고 평가해 왔다. 이 책은 시네마의 디지털 변형에 대한 그의 사색을 보여 준다.
_ 톰 거닝, film comment

충분히 자극적이고 도발적이며 논쟁적이다. 이 책은 학문의 시대정신에 성공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_ 이안 크리스티, Times Higher Education Supplement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옮긴이 서문

한국어판 서문

서문



01 영화의 가상적 삶

미래 세계

필름의 몰락

미래로 돌아가기



02 영화란 무엇이었던가?

필름, 비디오를 낳다

시네마의 죽음과 영화학의 탄생

매체의 진화

자동기법과 예술

자동기법과 사진술

연속성과 필름

세계를 만드는 방법들

지나간 세계

시간의 윤리학



03 이미지 없는 새로운 풍경

필름을 위한 애가

뉴 ‘미디어’는 없다

지각적 리얼리즘의 역설

현실도 현실 나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유사성과 지시성에 대한 수정

시뮬레이션 혹은 알고리듬에 의한 자동기법

‘하나’가 아닌 이미지

전자 이미지의 두 가지 미래, 혹은 사진술 다음에 무엇이 것인가?

디지털 이벤트

부호변환된 존재, 혹은 ‘수수께끼 풀기’

낡은 것과 새로운 것, 혹은 시네마 연구의 가상적 부활



감사의 말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