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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길 (10인의 명장, 10개의 전투로 보는 온통 손자병법 실전편)
승리의 길 (10인의 명장, 10개의 전투로 보는 온통 손자병법 실전편)
저자 : 공손책
출판사 : 뿌리와이파리
출판년 : 2018
ISBN : 9788964620977

책소개

중국의 역대 명장 10인은 『손자병법』을 어떻게 응용했을까?
명장이 주도한 10개의 명전투는 『손자병법』의 어떠한 이론을 적용했을까?
실전 사례로 운용된 『손자병법』의 핵심을 해부한 본격 실전편!

중국 역사를 『손자병법』으로 검증하다
『손자병법』은 중국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병법서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지피지기知彼知己'나 '싸우지 않고 이긴다不戰而屈人之兵' 등은 모두 『손자병법』에 있는 구절이다. 그런데 『손자병법』 13편의 내용은 대부분 추상적인 사상과 이론이라 일반인들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공손책은 시종일관 실전 사례로 『손자병법』을 검증하고 있다. 이 책은 10인의 명장, 10개의 전투 이야기와 『손자병법』을 연결하여 중국 은상殷商 시대부터 청淸나라 때까지 중국의 역사를 조감한 것이다.
중국의 역대 명장을 선별하고 그들이 어떻게 『손자병법』을 구사했는지 분석했으며, 그와 함께 명장이 주도한 전쟁이 중국 역사의 흐름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풀어주었다. 그중에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적벽대전赤壁大戰 이야기도 있고, 별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중국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전투도 있다.
대만의 저명한 역사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저자 공손책(본명 천저밍陳哲明)은 타고난 이야기꾼의 재주를 살려서 종횡무진 실감나게 역사 속 명전투와 명장들을 불러온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현대인이 『손자병법』을 배워서 뭐합니까?”
고전이 고전인 까닭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막상 고전의 내용을 운운하면 대부분 고개를 돌린다. 왜 그럴까? 원인 중의 하나는 우리가 고전을 제대로 현대화하지 못한 탓이다. 예를 들어, 송나라 때 주희朱熹가 사서四書를 해설한 것은, 그때로 보면 현대화이다.
이 책의 저자 공손책은 『손자병법』의 현대화를 목표로, 『손자병법』의 핵심 원문(한국어 번역은 출판사 뿌리와이파리에서 출간한 『온전하게 통하는 손자병법』을 따랐다)을 가미하여 이야기의 중심을 잡고, 관건적인 전투 사례와 명장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관통한다.
이 세상은 전쟁터의 상황과 다를 바 없으므로, 지금도 『손자병법』은 여전히 적용될뿐더러 거의 모든 영역에 응용되고 있다. 사업, 경영, 투자는 물론이고 취업이나 전직에도 유익하게 적용할 수 있다. 역사상 명장들이 어떻게 승리했는지, 명장들이 어떻게 『손자병법』을 응용했는지, 얼핏 봐서는 『손자병법』에 위배되지만 실은 『손자병법』의 핵심에 부합하는 사례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해당 지도 자료가 수록되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시간을 가로축으로 전투를 세로축으로 하는 일람표를 통해 한눈에 중국 전쟁사를 꿰뚫는다. 또한 각 장마다 흥미진진한 전투 장면과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한편, '『손자병법』 검증' 코너에서는 역사적으로 도출된 『손자병법』의 승리 비결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중요 전투와 왕조 교체 일람표
지은이 서문

프롤로그
00 강자아-전략의 시조
0 손무-전략의 신

본론
01 사마양저-싸우지 않고 적의 군대를 꺾다
02 오기-졸병의 고름을 입으로 빨아준 대장
03 장평 전투-진나라는 조나라 병사 40만 명을 생매장했다
04 거록 전투-항우는 필사의 각오로 장한을 격파했다
05 한신-사지로 몰아야 살아난다
06 곤양 전투-소수로 다수를 공격하여 승리하다
07 반초-서른여섯 명이 서역에서 위세를 떨치다
08 관도 전투-조조는 원소의 모든 실책을 장악했다
09 적벽대전-마음가짐이 전술을 바꾸었고, 풍향이 결과를 결정했다
10 제갈량-패전 뒤처리의 최고 명장
11 비수 전투-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다
12 호뢰 전투-포위하여 압박하고 지원군까지 격파하여 일거양득
13 이정-번개처럼 초전박살
14 서세적-지혜·용기·충성·의리를 겸비했다
15 고량하 전투-북송은 거란보다 빨리 튀었다
16 악비-운용의 묘
17 파양호 전투-주원장은 진우량을 ‘저격’했다
18 척계광-근대 중국 군사훈련의 태두
19 사르후 전투-명나라는 이때부터 만주 쪽을 넘보지 못했다
20 좌종당-정치·군사·재정 기획의 고수

옮긴이 후기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