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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나를 부탁해
내일의 나를 부탁해
저자 : 송영선
출판사 : 다산에듀
출판년 : 2011
ISBN : 9788963706054

책소개

진로적성교육으로 자신의 꿈을 발견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적성탐색에서 입학사정관제 준비까지의 과정을 담은 진로교육소설 『내일의 나를 부탁해』. 자녀의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 입시와 진로 문제로 갈등하는 청소년들이 입학사정관제와 진로적성교육의 취지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소설 형식으로 풀어쓴 책이다.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만 끌려가던 소극적인 진수, 머리는 좋지만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산만한 진영, 스타를 꿈꾸지만 오디션과 공부 사이에서 방황하는 다혜 등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던 다섯 아이들이 진로적성교육을 통해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500여 개 교육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과학적인 진로적성교육 3단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의 흐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입학사정관제와 진로교육에 관한 모든 것!

적성탐색에서 입학사정관제 준비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가의 손으로 생생히 그려낸 국내 최초 진로교육소설


《내일의 나를 부탁해》는 자녀의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 입시와 진로 때문에 갈등하는 10대 청소년들이 입학사정관제와 진로적성교육의 취지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소설 형식으로 쓴 책이다.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만 끌려가던 소극적인 진수,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산만한 진영, 스타를 꿈꾸지만 오디션과 공부 사이에서 방황하는 다혜 등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던 다섯 아이가 진로교육을 통해 조금씩 변화해 가는 과정을 생생히 그리며, 500여 개 교육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가장 과학적인 진로적성교육 3단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 책은 교과 성적 중심에서 진로와 적성 중심으로 변화해 가는 입시제도에 대비하기 위한 최초의 교육소설이자, 뚜렷한 목표 없이 공부에 끌려가는 10대 자녀와 함께 읽어야 할 새로운 교육 필독서이다.

■ 왜 진로교육이 필요한가?
몇 년 전부터 입학사정관제가 우리 교육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직은 도입 단계이기 때문에 그 방향이나 효과에 대해서 여러 가지 논란이 있지만, 앞으로의 입시제도에서 그 비중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이미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상당수가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에서 학생들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바로 ‘자신만의 비전과 열정’이다. 즉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철저히 준비해 왔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단순히 시험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이제는 상위 1% 선발에만 급급한 나머지 99% 대다수의 학생들을 소외시켜 온 엘리트 교육에서,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는 새로운 교육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이른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청소년기에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준비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진로적성교육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진로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만나 그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쓴 것이다. 주요 등장인물과 그들이 안고 있는 고민, 그에 따른 처방 하나하나에 다년간 쌓아 온 저자만의 노하우가 스며들어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교육의 큰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적인 공부만을 강요하는 부모들에게 진로교육의 취지와 중요성을 알려 준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의 흐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준다.

■ 꿈도 목표도 없던 다섯 아이에게 공부 열정을 되찾아준 교육의 비밀
책 속에는 공부에 대해 각자 다른 고민을 안고 있는 다섯 아이가 등장한다. 꿈이 없어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만 끌려가던 진수, 머리는 좋지만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산만한 진영, 기획사 오디션과 공부 사이에서 갈등하는 다혜, 운동 신경은 뛰어나지만 공부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정혁, 그리고 상위 1%의 우수한 지능을 가졌지만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동재까지……. 우리 청소년들이 한 번쯤 겪게 되는 고민들을 고스란히 안고 있던 다섯 아이는 학교에서 시범 실시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씩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 적성탐색, 진로설계, 진로상담의 3단계 과정을 따라가며 독자들은 다섯 아이에게 공부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되찾아 준 진로교육의 진정한 의미와 힘을 깨닫게 될 것이다.
뚜렷한 목표 없이 그저 남들이 시켜서 하는 공부는 결국 나침반이나 해도(海圖) 없이 항해에 나서는 것과 같다. 그런 아이들은 조그만 난관 앞에서도 쉽게 길을 잃거나 꿈을 포기하게 된다. 공부에 대한 열의는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 때 비로소 생겨난다. 자녀가 의미 없이 학원만 오가는 것 같아 고민인 부모라면, 공부하라고 잔소리하기 전에 반드시 이 책을 먼저 읽어 보길 바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머리말

1부 위기는 기회를 위한 준비단계다

새 바람이 부는 교정
젊은 인재의 등장
첫 만남
진로상담이 뭐예요?
Tip 입학사정관제 _ 다양성을 존중하는 새로운 교육

2부 미래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다

진짜 하고 싶은 일 찾기 _ 1단계 적성탐색
꼭 의사가 되어야 하나요? _ 진수 이야기
운동이라면 자신 있어 _ 정혁 이야기
엄마의 요리처럼 향기로운 꿈 _ 진영 이야기
오디션 VS 공부 _ 다혜 이야기
엄친아의 고민 _ 동재 이야기
Tip 인생에도 내비게이션이 필요하다

꿈에 이르는 지름길 _ 2단계 진로설계
롤모델을 만나라
생소한 과제물
겁먹지 않기
모두에게 너를 보여줘
혼자서는 갈 수 없다
Tip 진로설계지도는 학교에서부터

꿈은 다듬을수록 빛나는 보석 같은 것 _ 3단계 진로상담
꿈은 스스로 노력하는 자의 몫이다
다섯 아이들의 진로설계 로드맵

3부 꿈은 이루어진다

최선을 다했다면 최고가 아니어도 괜찮아
운명의 날 _ 4단계 모의평가
또 다른 도전

에필로그 _ 미래로 가는 꿈길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