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검색

[표지글]

이 책은 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전의 책들이 전문 심리학자들을 대상으로 썼다면 이 책은 좀 더 대중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상담과 심리치료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자신들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책에 있는 많은 내담자의 인용과 사례를 보면서 상담을 받을 생각조차 못했던 사람들이 자신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데 용기와 자신감을 갖기를 희망하고 또 그렇게 되기를 믿는다. -저자 칼 로저스의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중에서- [양장본]

이 책은 칼 로저스의 <On Becoming a Person-A Therapist’s View of Psychotherapy>를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은 1961년도에 발간된 것으로 출판 역사상 드물게 수백만 부가 팔려 상담 및 심리치료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로저스를 각인시켰고, 로저스의 인간(사람)-중심 상담을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최근 한국에서는 상담과 심리치료 분야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증가했지만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나 기법, 방법들만이 지나칠 정도로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 책 <칼 로저스 상담의 원리와 실제-진정한 사람되기>는 상담자의 기본 자질과 내담자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깊이 있게 다루는 이 분야의 전문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기본 서적이라 할 수 있다.

상담과 심리치료, 이제는 기본에 충실하자!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제1부 개인적인 이야기
제2부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제3부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
제4부 인간에 대한 철학
제5부 사실을 통해 얻은 것: 심리치료 연구 부문
제6부 인생의 함의는 무엇인가
제7부 행동과학과 인간

부록 - 칼 로저스의 문헌목록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