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자 : 김우현
출판사 : 규장
출판년 : 2010
ISBN : 9788960971677

책소개

광화문의 거칠보이 성령님을 만나다!

2004년 맨발의 전도자 최춘선 할아버지에 대한 다큐북 로 시작된 김우현 감독의 팔복 시리즈 제3탄『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거친 야생의 삶에서 성령님을 만나고 천국의 삶을 사는 광화문 거리의 시인 정재완과의 20년 동행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보잘 것 없는 한 영혼을 성령님이 어떻게 참고 기다리시며 변화시켜 하나님나라를 위해 귀히 사용하시는가를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정재완’에게 임한 성령님이 그를 온유한 자로 만들어 ‘땅을 기업으로 받게 한’ 내력, 그 천국 풍경을 만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광화문의 거칠보이 성령님을 만나다!”
험한 세상에서 사랑을 꿈꾸며 하늘이 주신
생의 텃밭을 묵묵히 일구는 온유한 자로 살다!

성령은 자유한 분이다.
어린아이 마음 갖고 계신 하나님이시라.
나에게 참 자유가 있다.
성령께선 나와 함께 길 걸어간다.

‘성령’이라니, ‘참 자유’라니….
분명 재완이가 쓴 시인데 낯설기조차 하다.
“언제부터 이런 시들이 나왔니?”
“언제긴 언제야, 담배를 확 끊어버리고 나서지….”
그러고 보니 정말 기적처럼 담배를 끊고서
재완이가 무척 달라졌다.
달라진 정도가 아니라 거의 혁명 같은 변화가 일어났다.
거칠고 욕설이 난무하던 언어들도 다듬어지고
예고 없이 후배들을 후려치던 손도 새색시처럼 얌전하다.
“와아! 재완이가 정말 성령을 받았나보구나?”
“그렇지 성령님이 내게 오셨지!!”
― 본문 중에서

베스트셀러, 맨발 천사 최춘선 ,
김우현 감독의 5년만의 생각

2004년 맨발의 전도자 최춘선 할아버지에 대한 다큐북 로 시작된 김우현 감독의 팔복 시리즈 제3탄 가 출간되었다.
처음 영상을 시작하면서 하나님이 그에게 가르쳐주신 영화의 비결이 곧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라는 말씀이었다. 이 말씀을 토대로, 흔히 밑바닥 인생이라고 불리는 노숙자, 장애인과 같은 이들을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맨발의 최춘선 할아버지도 만난 것이다.
하지만 이 맨발의 할아버지보다 먼저 만난 ‘지극히 작은 자’가 또 있었다. 날 때부터 뇌성마비로, 팔 다리가 굳은 몸으로 광화문 거리에서 노점을 하는 정재완이었다. 그는 저자가 찍은 소형 캠코더로 찍은 영화의 첫 번째 배우이기도 했고, 저자가 지옥 같은 구덩이를 헤매던 이십 대를 지나고 예수님과 같이 공생애를 살게 해달라고 기도한 후 만난 첫 번째 친구이기도 했다. 당시 자신이 다니는 교회 앞에서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고, 지나가는 개미와 장난을 치는 ‘야생 들개’와 같던 그를 첫 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것이다. 이후 둘은 친구가 되었고, 이십 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했다.
그런 한편, 팔복 시리즈 2탄 이후 5년 동안 멈춰 있던 팔복 시리즈를 주님은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서 열어주셨다. 5년의 시간 동안 저자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서 시작된 부흥의 본질을 발견했고 그 본질을 에 풀어 썼다, 또한 지극히 작고 보잘것없는 은사로 치부되었던 성령의 역사인 방언에 대해 책으로 나누었다. 이러한 여정 동안 정재완은 늘 저자와 함께했고, 그 또한 성령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가슴속에 켜켜이 쌓인 분노, 거칠고 험한 입, 담배에 절어 있던 ‘니코틴 정’(정재완의 과거 별명)이 하나님의 마음을 그리는 시(詩)를 쓰고, 열방을 품고 기도하며, 의지할 곳 없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구제하는 자, 곧 성경이 말하고 있는 ‘온유한 자’가 된 사실을 저자는 발견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가장 가까운 곳에 팔복의 비밀을 숨겨두신 것이었다.
“성경이 말하는 온유란 ‘거칠고 힘센 야생의 짐승을 조련사가 훈련시켜 순하게 만든 상태'를 뜻한다. 조련사인 성령님을 통해 그 인격과 삶이 온전히 하나님의 나라와 그 뜻에 복종된 상태이다."
이번 책은 ‘광화문의 거칠보이’ 정재완뿐 아니라 저자 자신도 성령 하나님을 만남으로 온유한 자가 되어 가는 과정이 오롯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성령행전이자 그리스도 안에서 우정의 여정도 흥미진진하고 큰 감동을 준다. 의 출간과 함께 ‘성령시인’ 정재완의 신작 시집 도 출간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
황량한 사막에 가봤나
아무도 너의 꿈을 모르는구나
하늘에 갈 때까지 우린 친구다
공생애의 시작
예기치 않은 울음
여호와 삼마
성령님과 함께 춤을
베들레헴의 코드
천국의 아이들
흠모할 만한 것이 없는 풍경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예수님의 땅으로
바보새의 노래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