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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힘은 읽는 힘 (글쓰기가 만만해지는 독서법)
쓰는 힘은 읽는 힘 (글쓰기가 만만해지는 독서법)
저자 : 스즈키 신이치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년 : 2015
ISBN : 9788960868137

책소개

‘글쓰기 달인’ 스즈키 신이치에게 배우는 명문장의 비결!

모두가 인정하는 글쓰기의 달인들에게 글쓰기 비법을 물어보면, 그들은 한결같이 이러한 답을 내어 놓는다. “많이 읽어야 잘 쓸 수 있다.” 하지만 주변을 살펴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일 년에 수백 권을 읽는 다독가라도 막상 자신의 글을 쓰는 데 서툰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 똑같이 책을 읽었는데 ‘글을 잘 쓰는 사람’과 ‘글을 못 쓰는 사람’으로 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쓰는 힘은 읽는 힘』은 바로 ‘읽기 습관의 차이’ 때문이라고 말하며, 올바른 읽기와 쓰기의 방법을 알려준다. 글쓰기 달인이자 국어교사인 저자는 자신의 실제 수업 방식을 활용하여 ‘읽으면서 쓰는 것’이 가능해지는 독서 비법을 전달한다. 예컨대 문맥 속에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한다거나, 문장과 문장의 연결 구조를 파악하며 읽는 것이다.

이 외에도 저자가 제시하는 올바른 읽기법을 통해 글쓰기의 기본인 문장의 원리를 익히고, 문학작품·신문기사·노래가사 등의 예문으로 문장의 원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살펴보자. 글을 쓸 때마다 벗어날 수 없었던 글쓰기의 중압감에서 자유로워져, 누구나 공감하고 호응할 수 있는 글을 쓰는 능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나는 왜 매번 글쓰기가 어려운가?
완벽한 글쓰기를 위한 읽기의 법칙!

제대로 읽어야 제대로 쓴다!
글쓰기 달인에게 배우는 명문장의 비결!

모든 이들이 인정하는 글쓰기의 달인들은 한결같이 “많이 읽어야 잘 쓸 수 있다”며 자신의 글쓰기 비결을 독서에서 찾는다. 하지만 주변을 살펴보면 일 년에 수백 권을 읽는 다독가라도 막상 자신의 글을 쓰는 데 서툰 경우를 많이 찾을 수 있다. 똑같이 책을 읽었지만 이렇게 ‘글을 잘 쓰는 사람’과 ‘글을 못 쓰는 사람’으로 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읽기 습관의 차이 때문이다.
이 책은 글쓰기 달인이자 국어교사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올바른 읽기와 쓰기의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가 제시하는 올바른 읽기법을 통해 글쓰기의 기본인 문장의 원리를 익히고, 문학작품·신문기사·노래가사 등의 예문으로 문장의 원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살펴봄으로써, 독자들은 특별한 연습 없이도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는 비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읽기의 차이가 글쓰기의 차이를 만든다!
글이 술술 풀리는 올바른 읽기의 법칙!

저자는 글을 읽을 때 우선 문맥 속에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독자들은 작가의 의도를 글이 아닌 삶이나 시대상 등 외부적인 정보에서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배경 지식에 의존한 읽기는 경직된 사고를 만들며, 경직된 사고는 글쓰기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단어의 의미나 문맥 등 표현 자체에 집중하며 읽는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글을 해석할 수 있고, 나아가 상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발상 또한 가능하다. 상식을 뛰어넘는 발상은 보다 나은 글쓰기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와 더불어 중요한 것은 문장과 문장의 연결 구조를 파악하며 읽는 것이다. 즉 앞 문장을 읽은 후 필요한 정보를 다음 문장에서 찾아 읽는 논리적 읽기를 강조한다. 이는 대충 내용만 파악하는 수박 겉핥기식 읽기가 아닌, 글의 첫 줄부터 마지막 한 줄까지 그 의미와 체계를 자세히 파악하며 읽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쓰고 싶은 것이 아니라 써야 할 것을 써라
누구나 읽고 싶게 만드는 글을 쓰는 비법!

우리는 글을 읽으면서 무언가 얻기를 원한다. 이제까지 몰랐던 것, 느끼지 못했던 것 등 새로운 발견을 글 속에서 얻고 싶어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글을 쓸 때는 반드시 새로운 정보를 포함해야 한다. 하지만 단순히 새로운 정보의 나열만으로는 좋은 글쓰기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정보를 포함하되 문장들 각각의 상호연관성을 강조한다. 앞 문장에서 부족한 정보를 보충하며 연속적으로 쓰다보면 상상의 범위를 뛰어넘는 글을 완성할 수 있다.
정보와 상호연관성이 갖췄다면 이제는 독자를 끌어당길 만한 매력적인 에피소드가 필요하다. 에피소드란 저자만 알고 있는 정보다. 그 자체로도 이미 독자에게는 ‘새로운 발견’인 셈이다. 특히 서두에 인상적인 에피소드를 배치하면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대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처럼 독자의 눈으로 글을 파악하는 능력을 단련할 때, ‘읽으면서 쓰는’ 진정한 글쓰기의 원리를 습득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문장을 올바르게 읽는 방법”을 이해하고 “글쓰기로 이어지는 읽기”를 단련한다면 누구나 공감하고 호응할 수 있는 글을 쓰는 능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머리말: 글쓰기 실력을 높이는 읽기의 힘

제1장 당신은 그동안 제대로 읽어왔는가
직감으로 읽으면 성장할 수 없다
연장자의 지혜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작가의 의도가 정답은 아니다
아는 대로 읽으면 생각은 경직된다
상식의 틀에서 최대한 자유롭게 읽어라

제2장 올바른 읽기를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
작가와 작품은 별개다
글 속에서 답을 찾는다
신화는 비슷한 패턴을 갖는다
오마주와 표절의 경계를 파악한다
표현의 의도를 찾는다
진짜 이야기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폭넓은 읽기에는 다양한 지식이 필요하다

제3장 글쓰기로 통하는 읽기의 법칙
어떻게 읽느냐가 글쓰기 실력을 좌우한다
논리적 모순이 없도록 한다
‘다음에 와야 하는 문장’에 집중한다
의문을 품고 답을 예측하라
문장의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끝까지 읽는 습관이 언어의 감각을 키운다

제4장 용기 있게 내 글 마주보기
왜 뒤죽박죽인 글을 쓰는가
우선 앞 문장과 뒤 문장만 생각한다
독자의 눈으로 자신의 글을 점검한다
독자의 욕망을 반영한다
목적에 맞는 표현을 찾는다
써야 할 것과 쓰지 말아야 할 것을 파악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장도 필요하다

제5장 그럼에도 글쓰기가 어려운 당신에게
한 줄을 쓰더라도 가치 있는 것을 쓴다
새로운 표현을 고심한다
매력적인 에피소드로 독자를 끌어당겨라
문장도 조각처럼 손질이 필요하다

맺음말: 좋은 글은 제대로 된 읽기에서 시작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