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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엄마
나쁜 엄마
저자 : 윤수천
출판사 : 좋은책어린이
출판년 : 2008
ISBN : 9788959774968

책소개

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깨닫게 해주는 창작동화!

『나쁜 엄마』는 엄마의 깊은 사랑을 깨닫지 못한 난희를 통해 우리들의 엄마들이 자신을 위해 얼마나 희생하고 노력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하는 작품이에요. 그저 가족을 위해 자신의 것은 가장 나중으로 미루는 엄마들의 모습이 가슴 따뜻하게 펼쳐져요.

언제나 부스스한 외모에, 비릿한 생선 냄새를 풍기고, 뭐 하나 제대로 해 주는 게 없는 엄마. 난희에게 엄마는 그저 나쁜 엄마일 뿐이에요. 하지만 난희가 끝내 눈물을 흘리며 엄마의 사랑을 느끼는 사연이 있지요. 자,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 내용 소개
초등학교 3학년 난희는 만날 언니의 옷을 물려입게 하고, 상냥하게 웃어 주거나 함께 놀아 주지도 않는 엄마가 너무 야속하다. 게다가 걸핏하면 수돗물이 끊기는 집에 사는 것까지 모두 엄마의 탓인 것만 같다. 언제나 부스스한 외모에, 비릿한 생선 냄새를 풍기는 엄마가 정말 내 친엄마가 맞을까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 부모님을 주제로 쓴 글짓기 공책에 ‘우리 엄마는 나쁜 엄마다.’라고 쓴 글을 보란 듯이 엄마 앞에 내놓았지만, 목각 인형 같은 엄마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서러워서 울고만 싶은 난희……. 하지만 깁고 기워서 누더기가 된 엄마의 내의, 성한 곳이 없는 주름진 엄마의 손, 열이 나 뜨거운 자기의 이마를 짚어 주던 거친 손의 온기를 느끼게 되면서 난희의 마음속에는 알 수 없는 감정의 파도가 밀려오기 시작하는데……. 엄마의 사랑을 아픈 후회와 함께 깨닫게 된 난희의 이야기!

■ 출판사 서평
〈나쁜 엄마〉는 ‘안 돼.’, ‘하지 마.’라는 부모의 말 속에 담긴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어린 난희가 엄마의 깊은 사랑을 깨닫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동화다.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안 돼.’, ‘하지 마.’라는 말의 이면에는 ‘염려와 관심, 아낌의 사랑’이 담겨 있음을 우리 아이들은 알지 못한다. 그런 아이들에게 〈나쁜 엄마〉는 가족과 자식을 보듬고 지키기 위해서 부모님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 준다. ‘나쁜 엄마’, ‘친엄마가 아니야.’라는 말로 엄마의 마음에 생채기를 냈지만, 난희의 그 마음까지 묵묵히 품어 주는 엄마의 큰 사랑을 주인공 난희가 깨닫게 된 것처럼 〈나쁜 엄마〉를 읽는 아이들도 그 사랑의 깊이를 느끼게 될 것이다.

■ 시리즈 소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신장을 위해 탄생한 창작 동화이다. 이 시대 최고의 동화 작가와 그림 작가들의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행복감을 안겨 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친엄마 맞아?
글쓰기 시간
슬픈 어린이날
가장 아름다운 것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