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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숙어 1000가지
우리말 숙어 1000가지
저자 : 이재운
출판사 : 예담
출판년 : 2008
ISBN : 9788959133406

책소개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사전』시리즈《우리말 숙어 1000가지》. 이 시리즈는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말 어휘를 모은 사전이다. 고유어와 외래어, 한자어와 고사성어, 관용어, 우리말의 유래까지 한국어 어휘를 총망라하고 있다.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은 물론, 교사, 직장인, 취업준비생들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말의 다양한 느낌과 쓰임새를 풍성하게 보여주는
생활 속 관용어 어휘 사전!

‘마각이 드러나다’의 ‘마각(馬脚)’은 주원장의 부인 마씨(馬氏)의 발에서 왔다? ‘낭패를 보다’의 ‘낭’과 ‘패’는 전설에 나오는 이리였다? ‘서방을 맞다’의 ‘서방’은 고려시대 정치기구였다고? ‘살판이 나다’의 ‘살판’은 광대들이 부리던 고난도의 재주를 가리켰다? ‘주접을 떨다’의 ‘주접’은 생물이 탈이 생겨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것을 뜻하는 말? ‘급살을 맞다’의 ‘급살’은 운수가 사나운 별을 가리킨다고? ‘퇴짜를 놓다’는 ‘퇴(退)’라는 글자가 새겨진 도장을 찍는 것을 말한다는데…….

우리말이 다듬어져야 말도, 글도, 생각도 발라진다. 일상생활에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숙어(관용어)는 사회상?시대상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그때 기록해놓지 않으면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는 그 본뜻을 찾아내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러한 의도로 쓰여진 이 책은 〈우리말 1000가지〉, 〈우리 한자어 1000가지〉, 〈우리말 유래 500가지〉와 함께 현재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우리말 숙어의 다양한 용례와 의미를 꼼꼼하게 짚어주고 있다. 말하기와 글쓰기를 할 때 막히거나 궁금한 부분들, 알쏭달쏭 헷갈리는 것들을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가나다 식의 사전식 구성으로 엮었다. 또한 아무 생각 없이 흔히 쓰는 말들의 올바른 의미를 파악하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문도 함께 실었다.
일상 어휘를 바르게 알아 제대로 쓴다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 말들이 전혀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가 하면, 일상에서 쓰는 평범한 말들이 비범하고 멋스러운 속뜻을 가지고 있는 사실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말들이 어떠한 배경에서 탄생되어 어떤 변천 과정을 거쳤는지를 살펴보면 우리만의 고유한 정신과 문화의 근원까지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책머리에
일러두기

ㄱ~ㅎ :‘가는귀(가) 먹다’부터 ‘힘(이) 닿다’까지 우리말 숙어 1114가지 수록

참고도서 및 자료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