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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어원 500가지
우리말 어원 500가지
저자 : 이재운
출판사 : 예담
출판년 : 2008
ISBN : 9788959133390

책소개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사전』시리즈《우리말 어원 500가지》. 이 시리즈는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말 어휘를 모은 사전이다. 고유어와 외래어, 한자어와 고사성어, 관용어, 우리말의 유래까지 한국어 어휘를 총망라하고 있다.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은 물론, 교사, 직장인, 취업준비생들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고조선시대 ‘결초보은(結草報恩)’부터 광복 이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까지 466가지 우리말 어원과 한자어를 어원으로 하는 순우리말 103가지 수록하고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말의 ‘나이’를 헤아려 우리 겨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상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우리말 교양서!

‘깍쟁이’의 원래 뜻은 거지였다?(616살) ‘메리야스’가 원래는 양말이었다고?(178살) ‘청양고추’는 청양에서 나는 고추가 아니다?(25살) ‘이판사판’은 이판승과 사판승을 말한다고?(616살) ‘을씨년스럽다’는 ‘을사년스럽다’는 말에서 나온 슬픈 말?(103살) 돈을 맡기는 데가 왜 ‘금행(金行)’이 아니고 ‘은행(銀行)’일까?(130살) ‘언니’는 형과 같은 말?(70살) ‘사쿠라’는 벚꽃이 아니라 말고기?(47살) ‘미역국을 먹다’는 군대 ‘해산’ 명령에서 나왔다?(101살) ‘쾌지나 칭칭 나네’는 ‘쾌재라, 가등청정(가토 기요마사)이 쫓겨 나가네’라는 말이다?(411살)

최초로 탄생한 우리말은 언제, 어디서, 누가 사용했을까? 우리가 흔히 쓰고 있는 말에도 나이가 있다. 이 책은 우리말의 나이를 계산하고 생성과 소멸 과정을 추적한 우리말 교양서로서, 우리말의 유래와 변천 과정을 시대별로 설명하고 잘못된 사용의 예를 달았다. 따라서 아무 고증 없이 사용해 오류를 범했던 어휘들을 태어난(혹은 도입된) 시대에 맞게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지침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다.
우리의 정신과 문화가 녹아 있는 우리말의 뿌리를 추적한 이 책은 인문학적 교양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사전 이상의 사전으로 다가갈 수 있는 우리말의 족보, 우리말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어휘라는 것도 사용되지 않으면 퇴출되고 인기가 있으면 사용되는 시장원리와도 같다”는 기획자의 의도에 따라 한자어, 순우리말, 외래어를 구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취급했고, 국내외의 다양한 문헌을 근거 자료로 하여 백과사전에서 제공하지 않는 풍부한 상식과 정보를 담았다. 우리말의 유래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3판 머리말
2판 머리말
책머리에
일러두기

1. 고조선시대 (001 결초보은 ~ 042 횡설수설-하다)
2. 부족국가~통일신라시대 (043 가마 ~ 098 효시)
3. 고려시대 (099 감투 ~ 145 후추)
4. 조선시대 (146 가게 ~ 235 흥청거리다)
5. 개화기 (236 가마니 ~ 321 화투)
6. 일제강점기 (322 고무신 ~ 376 함바)
7. 광복 이후
부록_ 한자어를 어원으로 하는 순우리말 103가지 (467 가게 ~ 569 흐지부지)

참고도서 및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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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