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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이길 수 있다 바둑이
알면 이길 수 있다 바둑이
저자 : 이윤희
출판사 : 누보
출판년 : 2012
ISBN : 9788958661023

책소개

『바둑이 알면 이길 수 있다』제1권. 저자는 이미 기본을 지나 심화 단계로 접어든 중·고급 독자들에게 하나의 정답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당시 자신의 느낌과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고, 소신에 맞게 플레이하라고 충고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책 곳곳에 부록으로 로우바둑이게임의 기본 상식과 독자가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로우바둑이게임 문제, 로우바둑이게임 용어 등을 넣어 지루하지 않고,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로우바둑이게임 문제에서는 본문에서 나온 정석, 이론들을 바로 시험해볼 수 있어, 독자들의 학습 효과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가장 공갈이 잘 통하고, 가장 스피디한 게임!”
포커의 본고장인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한류열풍을 일으키며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로우바둑이게임의 실전이론서

‘포커의 황제’ 이윤희가 직접 집필한 로우바둑이게임의 바이블!
〈나는 꼼수다〉에서도 주목한 대한민국 최고의 갬블러!

이윤희가 돌아왔다. 1996년 『포커 알면 이길 수 있다』를 시작으로 포커게임계의 전무후무한 실전이론서들을 펴내온 ‘탁월한 승부사’. 2011년 11월에 방송된 〈나는 꼼수다〉 27회에서 유시민 의원과 정봉주 의원이 『포커 알면 이길 수 있다』를 거론하면서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던 그가, 이번에는 150가지 포커게임 중에서도 가장 스릴 넘치고 스피디하다는 ‘로우바둑이게임’을 전격 해부한 『바둑이 알면 이길 수 있다』를 들고 독자들 곁으로 찾아왔다.

전 세계 최고의 두뇌스포츠게임, 로우바둑이
대한민국에서 역수출한 포커게임계의 한류

저자는 포커게임을 그저 ‘도박’의 한 수단으로만 보는 대한민국 사람들의 편견에 가슴 아파하며, 좀더 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노력해왔다. 모든 나라가 포커게임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포커게임은 옛날부터 전 세계인으로부터 ‘가장 합리적이고, 가장 신사적이고, 가장 미국적인 게임’의 대명사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서양권에서는 엄연한 두뇌스포츠로 인정받아 매년 큰 대회가 열리기도 한다. 포커대회의 입상자들이 큰 부와 인기를 누리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로우바둑이게임’은 약 150여 가지의 포커게임 종류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졌다. 그리고 지금, 포커의 본고장인 미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가장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며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다른 포커게임에 비해 적은 카드 수, 카드를 오픈하지 않는 룰, 하프베팅 등으로 카드 한 장 한 장의 위력이 그만큼 크고 공갈이 가장 활발한 ‘로우바둑이게임’은 오로지 상황과 사람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 포커게임에서 ‘두뇌스포츠’로서의 면모가 가장 빛나는 게임이다.

초급 · 중급 · 고급, 실력별 ㆍ 상황별로 구성
대한민국 최고의 고수가 전하는 실전 노하우

『바둑이 알면 이길 수 있다』는 플레이어의 수준에 맞춰 책을 구성했다. 같은 상황에서도 플레이어의 능력을 고려하여 각각 다르게 지도함으로써, 독자의 이해를 한층 쉽게 해준다.
초급편에서는 로우바둑이게임의 공갈, 베팅, 초이스 등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정석을 상세하게 풀이하며, 독자들이 로우바둑이게임의 모든 기본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돕는다. ‘메이드를 노릴 것인가, 추라이를 노릴 것인가’, ‘A-2-3 추라이는 K탑에게 진다’ 등 애매하거나 쉽게 알아채지 못했던 정석들을 속 시원하게 정리해준다. 중급편과 고급편에서는 30년 이상 로우바둑이게임을 접한 저자의 경험들(실제 패, 베팅 위치, 인원수 등과 함께)을 제시하면서, 올바른 대처법과 그 이유를 설명한다. 독자는 저자가 그 당시 겪었던 고충, 반성들을 간접 경험하면서, 스스로 성찰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또 ‘나에게 공갈을 쳐서 판을 가져갈 수 있다면 누구든 축하해주겠다’, ‘안되는 날 적게 잃는 사람이 진정한 실력자’ 같은 포커계의 뒷이야기들을 통해 진정으로 게임을 즐기는 마음가짐을 전한다. 저자는 이미 기본을 지나 심화 단계로 접어든 중·고급 독자들에게 하나의 정답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당시 자신의 느낌과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고, 소신에 맞게 플레이하라고 충고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책 곳곳에 부록으로 로우바둑이게임의 기본 상식과 독자가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로우바둑이게임 문제, 로우바둑이게임 용어 등을 넣어 지루하지 않고,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로우바둑이게임 문제에서는 본문에서 나온 정석, 이론들을 바로 시험해볼 수 있어, 독자들의 학습 효과를 배로 늘려줄 것을 확신한다.

승패를 떠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저자의 메시지
미국과 유럽에 전자책 영어판 출간 예정!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단지 포커게임에 대한 실전이론을 전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30년간 포커게임 세계에서의 만났던 사람들과 자신의 경험담, 그리고 그를 통한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남의 화려한 플레이에 현혹되어 자신의 스타일을 잃어버리고 슬럼프에 빠져버린 플레이어, 자신을 공갈로 속인 상대에게도 박수칠 수 있는 대범함을 가진 플레이어, 자신이 질 것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깨달았으면서도 오기로 판을 끝까지 몰고 가 결국 큰돈을 잃은 플레이어, 처음 몇 판을 어리숙한 척하다가 결국 마지막에는 판을 쓸어간 플레이어 등의 사례를 통해 받아들이고 반성해야 할 태도, 배척의 대상으로 삼고 멀리해야 할 태도 등 진정한 고수들의 마음가짐을 일러준다. 게임의 승패에 집착할수록, 남을 속이고 잡는 것에 치중할수록 결국 남는 결과는 ‘올인’뿐이다. 인생에서도 포커게임에서도 연습, 또 연습으로 실력을 쌓고 자만과 욕심을 이겨내 자신을 넘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 그래서 저자는 포커게임을 ‘인내의 게임’이라 정의하며, 독자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
또한, 포커게임 인구가 절대적으로 많은 미국과 유럽을 대상으로 영어 번역본 전자책을 출간하여, 로우바둑이게임의 인기를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다섯 명의 로우바둑이게임이다. 두 명은 이미 죽고 세 명의 승부.
점심때 세 명의 커트 상황은 P(2컷)-M(1컷)-S(2컷)이었다. M의 베팅 위치는 두 번째고, M의 패는 2-3-5 추라이에서 점심때 5가 쫑이 나며 메이드를 만드는 데 실패했다. 점심커트가 끝난 후 P가 체크를 하고 나왔다. M은 혼자서 탑(한 장)이었고 추라이도 괜찮았기에 베팅을 했다. 그러자 뒤에서 2컷을 한 S가 레이즈를 하는 것이다. P는 카드를 꺾었고, M의 차례다. 순간 M은,
‘음, 탑집이 치고 나가는데 레이즈를 하는 걸 보니 메이드가 된 모양이군.’
이라 느꼈기에 정상적이라면 아쉽더라도 여기서 패를 꺾는 것이 올바른 운영이다. 하지만 이때는 게임의 흐름이 M에게 괜찮은 시기라고 느껴 콜을 하고 승부하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M은 약간 무리한 플레이라 생각하면서도 ‘왠지 꼭 뭔가가 올라올 거 같네’라는 기분으로 스스로를 달래며 콜을 했다.
그리고는 마지막 커트에 한 장을 바꿨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틀림없이 스테이라던 예상을 깨고 뒤에 있던 S가 주저 없이 한 장을 바꾸는 것이었다. (2권 38페이지)

여섯 명이 하는 게임에서 여러분은 아침에 탑(한 장)을 바꿔 A-3-5-6으로 메이드가 돼 먼저 베팅을 하고 나갔다(여러분의 베팅 위치는 제일 앞이다).
그러자 중간에 있던 세 명이 차례로 죽었고 다섯 번째에 있던 상대가 레이즈를 했다. 여섯 번째 순서에 있던 사람은 잠시 고민을 하다가 콜. 여러분은 숨도 안 쉬고 한 번 더 레이즈를 했으며 두 사람은 모두 콜을 하고 따라왔다. 그러면서 순식간에 판이 커졌다.
여러분은 스테이를 했고 상대들은 두 명 모두 한 장씩 바꿨다. 그러고 나서 점심커트가 끝난 후 여러분은 당연히 베팅을 하고 나갔다. 또 두 명 모두 콜을 하고 따라왔고, 역시 한 장씩을 바꿨다.
이제 마지막 베팅만 남은 상황에서 여러분은 주저 없이 하프를 외치며 자신 있게 베팅을 하고 나갔다. 그랬는데 바로 뒤에 있던 상대에게서 레이즈가 날아온 것이다. 그다음 순서에 있던 사람은 카드를 꺾었다. 자 이제 여러분의 순서다. 여기서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최선일까? (2권 78~79페이지)

7탑은 가장 좋은 A-2-3-7에서부터 가장 나쁜 4-5-6-7까지 그 종류만 해도 스무 가지나 될 정도로 각각의 7탑이 가지고 있는 위력의 차이가 크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포커상식3. 로우바둑이게임과 세븐오디게임의 족보 비교’를 참고하면 알 수 있듯이 여러분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세븐오디게임에서의 족보와 비교했을 때 ‘탑이 좋은 플러시(A-2-3-7, A-2-4-7 등)’에서부터 ‘낮은 스트레이트(3-5-6-7, 4-5-6-7 등)’ 정도의 큰 차이다.
그렇기에 7탑이라고 하더라도 A-2-3-7, A-2-4-7 등과 같은 7탑은 거의 6탑에 가까운 운영을 해야 하고, 3-5-6-7, 4-5-6-7 등과 같은 7탑은 거의 8탑에 가까운 운영 방법에 따라야 한다. (2권 138페이지)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저자의 말
이론에 앞서
바둑이게임이란

|초급편|

1장 초이스의 기본

사람 수와 베팅 위치에 따라 초이스가 달라져야 한다 / 좋은 추라이만을 고집하지 마라 / ㉮ 따고 있을 때의 초이스 방법, ㉯ 잃고 있을 때의 초이스 방법 / 메이드를 노릴 것이냐, 추라이를 노릴 것이냐 / 7을 가지고 가는 2컷은 없다 / 2컷 메이드는 하늘이 주는 행운이다

2장 베팅의 요령
아침커트 전, 추라이가 아주 좋을 때의 베팅 요령 / 아주 좋을 때는 뒷집을 달아라 / 뒷집을 달지 말아야 할 때 / 마지막에도 자신 있게 베팅하라 / 마지막 베팅에서의 8탑 메이드 / 좋은 베팅위치에서 큰 승부를 만들어라

3장 공갈의 정석
아침커트에서 무조건 한 장을 바꾼 뒤 스테이를 하라 / 상대의 스타일을 잘 파악한 후에 공갈을 시도해야 한다 / 잡히기 위한 공갈을 시도하라 / 상대가 미리 스테이를 했을 때, 마지막에 베팅을 하고 나오는 비율을 체크하라 / 추라이가 좋을 때는 공갈을 시도하지 않는다 / 코앞에서 레이즈를 하는 것은 좋은 카드가 아니다 / 밀어내기에는 밀려줘라

4장 게임 운영법
A-2-3 추라이는 K탑에게 진다 / 패턴스테이를 즐기지 마라 / 자신이 딜러를 하는 판에 승부를 걸어라 / 많이 죽을수록 승률은 올라간다 / 좋은 패는 딜러가 주지만 이기는 패는 자신이 만든다 / 상대의 플레이를 부러워하지 마라 / 베트콩 또는 람보 스타일과 만났을 때의 대응 방법 / 가장 위험한 카드는 패턴 8탑 / 돈을 버릴 줄 알아라 / 마지막 커트는 없다고 생각하라 / 되는 날 승부하라

|중급편|

1장 초이스편

3-4-8과 4-5-8의 차이 / 패턴 2-3-4-10 / A-2가 6추라이 보다 좋다 / 2컷이 잘되는 날은 2컷으로 가라 / 가장 어려운 카드 A-2-7

2장 베팅편
고수들의 베팅 요령 / 상대의 돈에 따른 베팅 요령 / A-2-5 추라이를 가지고 있을 때 / A-2-3 추라이로 가장 앞에 있을 때 / 베팅 위치가 좋을 때는 상대의 베팅을 유도하라 / 의무감을 가지고 베팅하지 마라 / 가장 앞에서 아침2컷에 좋은 족보가 맞았을 경우

│부록│
포커상식1 로우바둑이게임 게임 진행 방법 / 포커상식2 로우바둑이게임 족보 / 포커상식3 로우바둑이게임과 세븐오디게임의 족보 비교 / 포커상식4 로우바둑이게임 10계명 / 포커상식5 로우바둑이게임 3타임에서 각각의 족보를 잡을 확률 / 포커상식6 포커 게임에서 사용하는 베팅 룰

로우바둑이게임 문제 당신은 이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1~7)

포커, 머리 좋은 사람만 잘할 수 있는 게임일까
로우바둑이게임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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