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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직감 (24시간을 이기는 1분)
위대한 직감 (24시간을 이기는 1분)
저자 : 카렌 살만손
출판사 : 예문
출판년 : 2011
ISBN : 9788956591674

책소개

당신의 직감을 믿어라!

『위대한 직감』은 흔히 ‘충동적인 것’과 혼동하게 되는 ‘직감’을 본질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키워 나가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수록한 책이다. 아인슈타인, 스티브 잡스, 조지 소로스 등 한 순간의 통찰력, 즉 직감으로 큰 업적을 이룬 사람들의 일화와 저자 개인의 체험을 들려주면서 직감이란 것이 선택과 판단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지 들려준다. 그리고 총 4개의 파트에 걸쳐 직감을 훈련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Get Check’를 통해 나의 직감을 서서히 살려내고 'Follow-me'에 제시된 활동을 통해 직감을 느끼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스티브 잡스, 아인슈타인, 조지 소로스를 성공으로 이끈 결정적 순간,
그들의 뇌리를 스친 것은 바로 ‘직감’이었다!
아이폰, 워크맨, 페덱스… 위대한 성공은 위대한 직감에서 나온다


“자신의 직감에 믿음을 가져야 한다. 이것이 내 삶의 모든 변화를 만들어냈다.”
‘애플’의 신화 스티브 잡스는 이렇게 말한다. 스티브 잡스뿐만이 아니다.
“지적인 능력은 과학적 발견에 별다른 도움이 못 된다. 그것은 의식을 뛰어넘어 찾아온다. 진정 가치 있는 것은 직감뿐이다.”- 아인슈타인
“나는 투자를 결정할 때 동물적 직감에 상당히 의존하는 편이다.”- 조지 소로스
“신이 우리에게 내린 가장 위대한 선물 중 하나가 직감이다. 우리는 직감에 다가가 이를 믿기만 하면 된다.”- 도나 카란(패션 디자이너)
“경영을 하는 사람들은 때때로 직감이 이끄는 대로 무작정 뛰어들어야 한다.”- 그랜트 틴커(미국 NBC 전 사장)

이처럼 최고경영자, 과학자, 투자자, 패션디자이너, 방송인 등등 자기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이룬 이들은 항상 ‘직감’을 강조한다. 기존의 틀을 뛰어넘어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성과는 ‘직감’이라는 결정적 계기가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직감은 성공의 어머니’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거대한 업적에만 직감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살아가면서 선택하고 판단하고 결심해야 할 때, ‘직감’은 좋은 길잡이가 된다.

하지만 우리는 ‘제7의 감각’이라고도 불리는 이 직감에 대한 훈련이 너무나 부족하다. 직감을 제대로 이해하려고조차 하지 않는다. 흔히들 직감을 ‘충동적인 것’과 혼동하는 까닭도 이 때문이다. 이번에 출간된 《위대한 직감: 24시간을 이기는 1분(원제: Gut)》은 직감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것을 훈련을 통해 키워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한마디로 ‘직감 워크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직감이 무엇인지에 대해 조지 소로스, 톰 피터스, 칼리 피오리나, 도나 카란 등 다양한 인물들의 사례와 발언을 통해 소개하고, 2부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직감을 기를 수 있는 방법 50가지를 제시한다.
저자 카렌 살만손(Karen Salmansohn)은 현대인들이 ‘결정 장애(障碍)’라는 질병을 앓고 있다고 진단한다. 문제를 앞에 두고도 이것저것 따지며 생각을 너무 많이 한 나머지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결국은 전문가나 타인의 의견에 의존해버린다는 것이다. 이런 질병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우리가 무시하고 방치해두었던 직감능력을 되살리는 것만이 지름길이라고 주장한다. 광고, 패션,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직감과 창의력을 발휘하며 전 세계적으로 총 100만 부 이상의 책을 판매한 저자 카렌 살만손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동기부여가이다. 그녀의 문장은 특유의 재기발랄함을 띠고, 통찰력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거기다 이 책에서는 설득력 있는 은유까지 더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한층 신경 썼다.

-스마트 시대, '직감형 인간'이 이긴다!

일본 소니의 전설적인 창업자 모리타 아키오(盛田昭夫)가 직감의 광팬이었다. 음악을 좋아하는 한 직원이 거추장스러워 보이는 음향기기를 들고 다니면서 음악을 듣는 광경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순간 그의 머릿속에는 휴대용 음향기기라는 이미지가 떠올랐다. 하지만 소니의 기술자와 전문가들은 그의 아이디어를 비현실적이라며 반대했다. 그럼에도 모리타는 자신에게 떠오른 첫 느낌, 즉 직감을 믿고 밀어붙였고,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킨 ‘워크맨’이었다.

이런 예를 들라면 한도 끝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인지학자들은 직감을 ‘유레카의 근원’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새로운 착상, 새로운 발명, 새로운 경영전략, 새로운 이론 등등 기존 틀이라는 알을 깨고 나오는 것이 바로 직감이다.
그러나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직감을 강조한다고 해서 분석과 데이터, 자신의 경험을 깡그리 무시하라는 말은 아니다. 저자가 이 책에서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은 우리의 뇌가 가진 잠재력을 100%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좌뇌와 우뇌, 머리와 가슴, 합리와 직관을 융합하는 것, 그래야 성공이 따르고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직감을 믿지 않고 생각을 너무 많이 하거나 혹은 아예 하지 않으면 두려움과 걱정에 사로잡히고 자신감을 상실하고, 압박감에 시달리고, 타인의 판단에 의존하게 된다고 경고한다. 반면 직감 훈련을 통해 직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되면 새로운 시장을 내다보는 선견지명이 생기고, 현상유지에 급급하지 않으며, 시도하지 않은 일을 시도해보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강조한다. 또한 직감은 ‘현재’를 파고들 때 향상될 수 있다고 말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이성과 직감, 머리와 가슴을 딱 둘로 나누어 어느 하나만 선택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마치 한쪽 다리로 걷고 한쪽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과 다름이 없다. 이 둘은 균형적 조화를 이루며 발달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어릴 때부터 머리와 이성, 합리와 분석만 가지고 생각하도록 교육받았기 때문에 나머지 한 부분, 즉 직감에 대한 훈련을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가 제안하는 것이 이 책 2부에 실린 ‘직감력 양성훈련 50’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옮긴이의 말
프롤로그

PART 1 당신 안에는 이미 노련한 나침반이 숨어 있다
_ 직감이란 무엇인가?

PART 2 아인슈타인, 스타벅스 그리고 직감
_ 직감은 왜 필요한가?

PART 3 더 본능적으로 살아라
_ 직감이 주는 그 무수한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이유

PART 4 천재의 두뇌를 이기는 위대한 직감 만들기
_ 절대 틀리지 않는 직감을 키우는 50가지 비법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