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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가끔 다른 인생을 꿈꾼다 (홍미경 원장의 우아하고 유쾌한 인생 레시피)
아내는 가끔 다른 인생을 꿈꾼다 (홍미경 원장의 우아하고 유쾌한 인생 레시피)
저자 : 홍미경
출판사 : 무한
출판년 : 2013
ISBN : 9788956013275

책소개

이 시대 아내, 엄마라면 수많은 문제들과 부딪치며 살아야 한다. 누구나 찾아오는 결혼생활의 권태기, 자녀와의 의견 충돌, 한 여성으로서의 좌절과 절망 등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며 살아왔는지 홍미경 원장의 보석 같은 조언들이 담겨져 있다.



저자는 모든 과정을 한발 한발 밟아왔기에 그 뒤를 좇을 젊은 주부들에게 길을 가르쳐주고 싶었다고 한다. 유치원을 운영하는 교육인으로서, 한 남자의 아내로 그리고 엄마로 열심히 살아온 선배 주부로서 그동안 경험하고 느꼈던 모든 것들을 공개한다.



저자는 자신을 과감히 공개하면서 세상의 모든 가정들이 공감하는 현실을 진솔하게, 흥미롭게 파헤쳤다. 또한 누구보다 대한민국 아내들이 공통으로 앓는 병의 본질적 원인을 명쾌하게 짚어냈다. 그 처방은 간단하면서도 의미심장하다. ‘진부한’ 인생을 ‘진한’ 인생으로 만들어 내는 노하우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남편이 먼저 읽고 아내에게 주어야 할 책!

아내, 엄마 그리고 나

이 시대 아내, 엄마라면 수많은 문제들과 부딪치며 살아야 한다. 누구나 찾아오는 결혼생활의 권태기, 자녀와의 의견 충돌, 한 여성으로서의 좌절과 절망 등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며 살아왔는지 홍미경 원장의 보석 같은 조언들이 담겨져 있다.
저자는 모든 과정을 한발 한발 밟아왔기에 그 뒤를 좇을 젊은 주부들에게 길을 가르쳐주고 싶었다고 한다. 유치원을 운영하는 교육인으로서, 한 남자의 아내로 그리고 엄마로 열심히 살아온 선배 주부로서 그동안 경험하고 느꼈던 모든 것들을 공개한다.
‘착한 아내, 좋은 엄마가 아닌 ‘나’로 살아라’ 같은 흔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제는 우리도 즐기자!’는 도발적/도피적 독립선언서도 아니다. 자신을 과감히 공개하면서 세상의 모든 가정들이 공감하는 현실을 진솔하게, 흥미롭게 파헤쳤다. 또한 누구보다 대한민국 아내들이 공통으로 앓는 병의 본질적 원인을 명쾌하게 짚어냈다. 그 처방은 간단하면서도 의미심장하다. ‘진부한’ 인생을 ‘진한’ 인생으로 만들어 내는 노하우가 바로 여기에 있다.

엄마가 되기 전, 우리는 모두 여자였다
여자에게 30대는 어떤 나이일까? 사실 기혼 30대 여성들은 ‘엄마’라는 타이틀 하나만으로도 버겁다. 출산과 육아에 시달리느라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정신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눈 깜짝할 사이에 40대가 된다. 그제야 조금 한숨을 돌릴 시간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생기면 생각이 많아진다.
‘내가 여자인가, 엄마인가, 예전의 나는 어디 가고 웬 아줌마가 여기 있나?’
문득 그리워진다. 자신이 여자였던 시절, 생기로 가득 차 온 세상으로부터 사랑받던 시절. 하지만 나를 가장 사랑해야 할 남편이 심드렁하고, 연애할 때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 서글프기 그지없다. 여기서 여자 앞에 두 가지 갈림길이 생긴다. 포기할 것인가,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볼 것인가.
가장 좋은 방법은 30대 때부터 차근차근 멋진 아내, 건강한 엄마, 그리고 온전한 자신으로 사는 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좋은 아내가 결국 좋은 엄마가 될 수 있고, 행복한 아내가 행복한 엄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받고 싶은 것은 모든 여자의 본능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여자는 늘 누군가의 사랑과 인정받기를 원한다. 그런데 남편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면 그 결핍이 병적인 방식의 피해의식으로 돌아오곤 한다. 내면의 공허함과 스트레스를 어떤 식으로든 처리해야만 하기 때문에 알코올중독, 쇼핑중독, 습관적인 폭식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아내가 고통스러워하는 원인이 결국 남편 자신에게 있음을 모르고 아내를 비난하기 바쁜 남편들을 볼 때면 저자는 진심으로 안타까웠다고 한다.
“항아리에 금이 가면 살짝 떨어져도 깨지기 마련입니다. 남편들이 평소에 아내를 함부로 대하면 아내의 마음에는 서서히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아내는 쉽게 대해도 되는 사람’으로 인식한다면 정말 어리석은 남편이죠. 그러다 아내가 폭발하면 ‘평소엔 그냥 넘어가더니 갑자기 왜 이러는 거야’ 하며 어리둥절해 합니다. 이미 깨진 항아리는 붙여봤자 그저 ‘깨진 항아리’일뿐입니다. 값어치가 없죠. 처음부터 깨지지 않도록 아내를 소중하게 대해야 합니다. 늘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은 아내, 그래서 소중함을 미처 깨닫지 못했던 아내의 존재를 남편이 먼저 알아줘야 합니다.”

당신은 머물러 있기에 너무 아름답다
하루 중 언제 가장 행복한가? 아내로 엄마로 사는 것은 늘 고단하고 바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변화하고 노력하는 삶을 사는 여성이야말로 나이가 들수록 빛날 수 있다.
저자가 젊은 엄마들에게 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딴짓’을 하라는 것이다. 여자지만 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이 참 많아졌다. 자격증을 딸 수도 있고,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도 있고, 새로운 직업에 도전해 볼 수도 있다.
나에게 가능성을 가두지 마라. 여자라서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마라. 가정에 너무 얽매이지 마라. 눈을 밖으로 돌리고,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무엇이든 하라. 그 자체만으로도 당신에게서는 날마다 새로운 매력이 샘솟을 것이다. 남편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멋진 여성으로 거듭날 것이다. 결혼 후 아름다운 딴짓을 꿈꾸는 이 시대 아내, 엄마에게 이 책을 바친다.

[추천글]
홍미경 원장은 누구보다 대한민국 아내들이 공통으로 앓는 병의 본질적 원인을 명쾌하게 짚어냈다. 게다가 그 처방은 간단하면서도 의미심장하다. ‘진부한’ 인생을 ‘진한’ 인생으로 만들어 내는 노하우가 바로 여기에 있다.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좌교수, 前 중앙공무원교육원장

홍미경 원장은 여자들이 진짜 행복한 자아를 되찾아가는 길잡이 역할을 자임한다. 직접 아파 본 사람만이 진정한 위로를 건넬 수 있듯이 물 흐르듯 써내려간 글에는 본인이 체험했던 마흔 즈음의 불안과 우울, 공허 그리고 그 시간 동안 치열한 자기 성찰을 통해 체득한 진솔한 깨달음과 치유의 메시지가 오롯이 담겨 있다.
-이상헌 칼럼니스트, 베스트셀러 작가

훑어보려다 그만 다 읽고 말았다. ‘착한 아내, 좋은 엄마가 아닌 ‘나’로 살아라’ 같은 흔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제는 우리도 즐기자!’는 도발적/도피적 독립선언서도 아니다. 자신을 과감히 공개하면서 세상의 모든 가정들이 공감하는 현실을 진솔하게, 흥미롭게 파헤쳤다. 동서고금의 실증적 교훈과 함께 오늘날의 실상과 독창적 해결책들을 스스로 발견하게 하는 지혜가 이 책에는 들어 있다. -이성언 한국능력개발원 회장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쉽게 이해되고 가슴에 와 닿습니다. 여성의 행복, 가정의 소중함을 말하는 이 책 내용을 볼 때 훌륭하여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조선대 정책대학원 객원교수

이 시대 아내, 엄마라면 수많은 문제들과 부딪치며 살아야 합니다. 누구나 찾아오는 결혼생활의 권태기, 자녀와의 의견 충돌, 한 여성으로서의 좌절과 절망 등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며 살아왔는지 홍미경 원장의 보석 같은 조언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주부로서 엄마로서 여자로서 그녀의 꾸미지 않은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힘들고 지쳐 있는 여성들에게 큰 힘이 되고 용기를 불어넣는 지침서입니다.
-서수남 가수, 사진작가

- 책속으로 이어서 -

좋은 엄마란 결국 좋은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다.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행복해 하는 엄마가 아이에게 최고의 엄마다. -104p

어느 날 훌쩍 커버린 두 아이의 엄마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여자가 여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다. 아이들과 무심코 흘려보낸 일상이야말로 훗날 우리의 삶이 가장 빛났던 순간이며, 그 순간이 삶을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는 것을 훗날 깨닫게 될 것이다. -222p

나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싫다. 시간은 돈이 아니라, 시간은 생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시간이 흐르는 것이 곧 늙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늙을 수도 있지만 자랄 수도 있다. 성장은 어린아이만 하는 것이 아니다. 다 큰, 우리 같은 어른도 열심히 배우고 공부하면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다. 제한된 시간 안에서 얼마나 성장하느냐, 그것은 전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243p

몇 해 전부터 나를 위해 시간을 투자했다. 그 결과 지금 나는 50여 개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자격증이 인생을 바꾸어 주진 않았다. 다만, 인생의 아주 작은 부분을 빛나게 해주었을 뿐이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아직 내가 건재하다는 자부심. 하지만 그것은 나에게 큰 변화를 주었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나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열정과 에너지를 얻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247p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프롤로그

추천글



Story 1 아내라는 이름

나도. 남편과의. 결혼을. 후회한다.

1. 권태기는 느닷없이 찾아온다

2. 나는 사랑받고 싶다

3. 일상의 염증, 훌쩍 떠나버리고 싶을 때

4. 나의 스펙, 남편을 위한 장신구였나!

5. 결혼 후, 아름다운 딴짓을 꿈꾸다

6. 고쳐지지 않는 악습관에 대하여

7. 비교하지 마, 나도 예쁘니까!



|부록| 불량남편의 A/S 상담소

이기적인 남편

막말하는 남편

자주 욱하는 남편

잔소리꾼 남편

철없는 남편



Story 2 엄마라는 이름 Ⅰ

엄마의. 이름으로. 걱정과. 불안에. 빠지다.

1. 나는 친정엄마처럼 살지 않을래

2. 버거운 엄마 노릇, 친정엄마가 그립다

3. 아파도 아플 시간조차 없는 내 인생, 돌리도

4. 난 지금 행복한가, 그렇지 않은가

5. 신비로운 생명의 탄생, 엄마 되다

6. 우리 마지막 섹스가 언제였더라

7. 이기적인 엄마로 살다

8. 좌충우돌 엄마의 시행착오

9. 엄마의 이름으로 걱정과 불안에 빠지다

10. 무관심한 아빠, 그래도 이만한 남자는 없다

11. 후회하는 마음 버리기



Story 3 엄마라는 이름 Ⅱ

육아로. 힘들어 하는. 이 땅의. 엄마들을. 위하여.

1. 아이의 변화는 엄마로부터 시작된다

2. 부모의 잘못된 사랑과 기대가 아이를 불행하게 한다

3.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라

4. 믿고 기다려주는 것도 커뮤니케이션이다

5. 화내는 엄마, 화내는 아이

6. 아이와의 대화에는 기술이 필요하다

7. 자연은 최고의 선생님, 자연으로 내보내라

8. 당장 단둘이서 떠나라! <아빠! 어디 가?>처럼

9. 나는 남편이 아이랑 놀아줄 때 행복하다



Story 4 그리고 나

여자의 인생, 결혼 후가. 진짜다.

1. 대한민국 아내로서 삶의 균형잡기

2. 늘 성장하라, 내 인생이니까

3. 내가 만나는 사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

4. 나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고, 전문가가 되라

5. 매력으로 세상과 승부하라

6. 성공한 여자 옆에 성공한 여자가 있다

7. 무작정 달려온 당신, 자신의 길을 찾아라

8. 당장 긍정마인드로 성공다이어리를 써라

9. 오늘도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10. 여자가 여자에게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