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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국어학 연구의 성과를 반영한 사전 편차론을 제안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지금까지 국어학 연구의 결과물들이 실제 사전 편찬 연구에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지를 살펴보았으며, 사전 사용자의 특성에 부합하는 이상적인 국어사전 편찬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사전 편찬 실무를 담당한 경험을 살려 사전 편판 과정 전반에 걸친 실제적인 문제들에 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 책에서는 그간의 국어학 연구의 성과를 반영한 사전 편찬 방법론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지금까지 국어학 연구의 결과물들이 실제 사전편찬에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지를 살펴보았으며, 사전 사용자와 특성에 부합하는 이상적인 국어사전 편찬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또한 사전 편찬의 실무를 담당한 경험을 살려 사전 편찬 과정 전반에 걸친 실제적인 문제들에 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 책의 주요 자료는 기존 사전의 결과물, 국어학 연구의 성과 그리고 말뭉치(corpus)이다. 말뭉치는 1980년대 이후에 사전 편찬의 주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어 왔으며, 향후 다양한 유형의 말뭉치가 실제 사전 편찬에 활용될 전망이다. 이 책에서는 사전 편찬의 기초 자료로서 말뭉치 구축 및 활용 방법론에 관해서도 다루었다. 그리고 사전 원고 기술의 실제 과정에서 어떻게 말뭉치가 활용되고 분석될 수 있는지를 보이기 위해 구체적인 말뭉치 용례를 풍부하게 제시하려고 노력하였다.

제1장 사전 편찬의 자료와 지원 도구
제2장 표제어
제3장 발음 정보
제4장 품사 정보
제5장 형태 정보
제6장 통사 정보
제7장 의미 정보
제8장 화용 정보
제9장 관련 어휘 정보
제10장 용 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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