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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질문으로 합리적인 생각을 하라!

합리적인 답을 이끌어내는 통섭의 인문학 『철학자처럼 질문하라』. 이 책은 우리가 믿고 있는 생각들에 허를 찌르는 고대 철학자들의 강력한 질문과 통찰력 있는 해답을 담아낸 책이다.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크고 작은 논쟁에서 상대의 논리적인 오류를 간파사고 올바른 질문을 던짐으로써 주장을 펼치는 사람의 믿음뿐 아니라 행동에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신의 생각, 아이디어, 믿음을 분석하는 법을 배울 수 있고, 왜 우리가 그런 것들에 기반하여 행동하게 되는지 알 수 있다.

크리스토퍼 디카를로는 우리가 현실에 던지는 중대한 다섯 가지 질문을 ‘빅 파이브’라 이름 붙이고, 이 질문들에 대해 철학적이면서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우리가 인생에서 한번쯤 마주하게 되는 다섯 가지 질문과 그 해답을 통해 나 자신은 물론 상대의 진심을 꿰뚫어볼 수 있다고 말하며, 나의 가치관 혹은 상대방의 사고방식이 궁금하다면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해 어떻게 대답하는지 찬찬히 살펴보라고 권고한다.

우리가 믿고 있는 생각에 허를 찌르는
고대 철학자들의 강력한 질문과 통찰력 있는 해답!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크고 작은 논쟁에서
어떻게 이길 것인가?

통찰력과 예리함을 갖춘 ‘현대 논객의 탄생’
올바른 질문을 통해 나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
나아가 세상에 대한 통찰력을 길러주는 현대 사회의 필수 지침서!

누구나 한번쯤은 잘난 체하기 좋아하는 회사 동료나 선후배들, 자랑만 일삼는 일가친척과 친구들에게 코가 납작해지도록 일침을 가하고 싶을 것이다. 더러는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이웃에게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고 싶고, 모임에서 혹은 가족들과 유의미한 대화를 나누고 싶을 것이며, 친구들과 보다 건설적인 토론도 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다른 누군가의 생각에 휘둘리지 않고 나의 생각을 조리 있게 전달하고 싶을 것이다. 이 책은 자기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확실하게 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믿음과 가정에 허를 찌르는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 상대의 논리적인 오류를 간파하고 올바른 질문을 던짐으로써 주장을 펼치는 사람의 믿음뿐 아니라 행동에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아주 강력한 ‘논증과 추론하는 힘’을 키워준다. 또한 대화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대 철학자들의 방법론과 추론 방식을 통해 나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믿음과 생각에 논리적이면서 효과적으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도록 통찰력도 길러준다.

나를 비롯해 누군가를 좀 더 깊이 알고 싶다면 이 질문들을 던져보라!

1. 내가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2. 나는 왜 여기 있는가?
3. 나는 누구(어떤 존재)인가?
4.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5. 나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저자 크리스토퍼 디카를로는 우리가 현실에 던지는 중대한 다섯 가지 질문을 ‘빅 파이브(Big Five)’라 이름 붙이고, 이 질문들에 대해 철학적이면서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우리가 인생에서 한번쯤 마주하게 되는 다섯 가지 질문과 그 해답을 통해 나 자신은 물론 상대의 진심을 꿰뚫어볼 수 있다고 말한다. 나의 가치관 혹은 상대방의 사고방식이 궁금하다면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해 어떻게 대답하는지 찬찬히 살펴보라고 권고한다. 정치, 법, 노동 시장, 산업, 예술, 건강, 교육 등 그 사람의 관점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생각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크고 작은 논쟁에서 상대의 논리적인 오류를 간파하고 올바른 질문을 던짐으로써 그릇된 확신을 가지고 논증을 펼치는 이들의 무지를 깨우쳐준다. 저자는 이해하기 쉬운 예들을 다양하게 들어가며 현대 사회 문제와의 관련성 및 철학의 중요성을 난해하지 않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생각, 아이디어, 믿음을 분석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왜 우리가 그런 것들에 기반하여 행동해야 하는지도 알게 된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왜 나와 반대의 견해를 가지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믿음이나 태도를 바꿀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동기’와 ‘사고 과정’에 있음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철학자처럼 질문하고 사고하라!
: 이 시대 최고의 논객 크리스토퍼 디카를로에게 듣는 사고의 기술과 질문의 도구들

어느 누구도 자기 믿음에 허점이 드러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그 역할을 하면 누구도 당신의 말을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다. 십중팔구 당신을 ‘골칫덩이’, ‘잔소리꾼’, ‘눈엣가시’ 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더더욱 우리가 맨 먼저 할 일이 나 자신을 점검하고 내가 아는 지식에 허점이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이걸 파악하고 나면 모든 사람이 가진 지식이라는 것이 얼마나 보잘것없는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얼마나 이해가 부족한지 깨닫게 된다. 저자는 책의 내용을 크게 3부로 나누고 12장에 걸쳐 ‘정말 괜찮은 골칫거리 논쟁자’가 되는 데 필요한 기술을 훈련시킨다.

제1부 ‘합리적인 답을 이끌어내는 비판적 사고를 위한 논리도구 이해하기’에서는 비판적인 사고에 필요한 핵심 기본 도구들의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자기 입장을 밝히는 논증 형식(1장),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편향성(2장), 중요한 이슈에 대해 논의할 때 문제가 된 사건의 배경이나 상황의 중요성(3장), 논증의 구조를 분석하여 도식화하는 기술(4장), 주장을 뒷받침할 때 사용하는 증거의 유형(5장), 사람들이 추론할 때 범하는 다양한 논리적 오류(6장) 등을 살펴본다.

제2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칫거리 논쟁자들’에서는 소크라테스와 고대 회의론자들이 썼던 문답법과 추론 방식(7장)을 살펴보고 우리 삶에 던질 수 있는 다양한 질문에 어떻게 적용할지 살펴본다.

제3부 ‘빅 파이브 질문에 대답하기’에서는 빅 파이브(Big Five)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을 알아보고 소크라테스와 고대 회의론자들의 방법론뿐만 아니라 비판적 사고를 위한 질문 도구들을 적용해본다. 극명한 대조를 위해 빅 파이브 질문에 대해 자연주의적 관점의 대답(과학과 이성을 통한 것)과 초자연주의적 관점의 대답(종교나 영성, 그리고 믿음을 통한 것)을 제시한다. 빅 파이브의 첫 번째 질문 ‘내가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8장), 두 번째 질문 ‘나는 왜 여기 있는가?’(9장), 세 번째 질문 ‘나는 누구(어떤 존재)인가?’(10장), 네 번째 질문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11장), 다섯 번째 질문 ‘나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12장)에 대해 살펴본다.

추천의 글
논리, 인식, 종교, 윤리, 진화, 과학 분야를 넘나드는 지식 융합의 책!

기존의 인문서와는 확연히 다르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스티븐 스필버그, 셰익스피어, 토마스 네이글까지 총망라했다. 논리학뿐만 아니라 인식론의 기초, 종교철학, 진화생물학과 생물사회주의 분야에서 발표한 유명 연구 결과들까지 포함한 지식 융합의 책이다.
장 나베슨-워털루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크리스토퍼 디카를로는 비판적 사고의 타당성과 도덕적인 의미를 매우 쉽게 입증하는 타고난 재능을 가진 철학자다. 도전적인 주제를 철학적이면서도 매력적으로 훌륭히 소화하고 있다. 사고의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완벽한 책이다.
존 티한-호프스트라대학교 종교학 교수, 《신의 이름으로》 저자

통찰력 있고 예리한 비판적 사고자야말로 최고의 논객이다. 디카를로는 최고의 논객에 이르는 사고의 기술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호기심 많은 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논리학의 기초부터 깨달음, 의미, 윤리 그리고 삶의 목적을 다루는 중대한 질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톰 플린-《프리 인콰이어리》 편집장

서문
들어가는 글 우리는 왜 괜찮은 골칫거리 논쟁자가 되어야 하는가?

제1부 합리적인 답을 이끌어내는 비판적 사고를 위한 논리도구 이해하기
1장 논증,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논증은 ‘집’과 같다
연역 추론과 귀납 추론
연역 추론에 얽힌 역사 엿보기
연역 논증의 형식: 근거가 타당한 경우
-긍정 논법(전건을 긍정)｜부정 논법(후건을 부정)｜선언 논증｜가설 논증｜술어의 사례화
연역 논증의 형식: 근거가 부당한 경우
-후건 긍정의 오류｜전건 부정의 오류
논증의 타당함과 부당함, 그리고 직관적 통찰
귀납 추론

2장 생각의 방향이나 관점에 영향을 미치는 편향성
생물학적 영향을 받은 편향성
-유전적 영향｜신경 심리학적 영향｜감정의 영향｜성, 건강, 그리고 생물학적 평형｜생물학적 평형
문화적 영향을 받은 편향성
-밈｜밈적 평형｜사회적 편향성｜편향성은 정보를 걸러내는 필터다｜나의 편향성 목록｜편향성과 공정성

3장 맥락 파악하기: 시간, 장소, 환경
맥락, 편향성, 공정성
비판적 사고를 위한 공정성의 행동 규칙

4장 도식화하기

5장 논리를 뒷받침해주는 증거
정보의 제약
일화적 증거로 작용하는 개인적 경험
법적 증언
직관
과학적 증거
따라 하기 쉬운 과학적 방법 6단계
과학적 연구: 올바른 질문 던지기
증거와 기준
사고의 세 가지 법칙
동일률
비모순율
배중률

6장 사람들이 자주 범하는 논리적 오류들
임시방편의 오류
인신공격의 오류
무지에 호소하는 오류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
대중에 호소하는 오류
감정에 호소하는 오류
무력에 호소하는 오류
선결문제 요구의 오류
확증 편향의 오류
보편적 요인에 따른 오류
원인과 결과의 혼동으로 생기는 오류
비유사성에 따른 오류
다의에 따른 오류
범상치 않은 주장에 따른 오류
잘못된 이분법에 따른 오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언어 문제에서 비롯되는 오류
완곡어법의 오류
모호성과 중의성의 오류
인과의 오류
붉은 청어 오류
미끄러운 비탈길 오류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
피장파장의 오류
SUMMARY 골칫거리 논쟁자가 갖춰야 할 강력한 논리도구들

제2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칫거리 논쟁자들
7장 소크라테스의 방법론과 고대 회의론자들의 추론 방식
소크라테스식 문답법
고대 회의론자들의 방식
컴컴한 방 안의 황금
상충하는 인식과 관찰을 다루는 열 가지 방법
독단론자들의 증명에 대처하는 다섯 가지 방법
뮌히하우젠의 삼자택일
실용적인 기준
소크라테스와 고대 회의론자들이 남긴 유산: 체크 리스트
-T 진실과 t 진실｜소크라테스와 고대 회의론자들의 논증 방식｜현실 측정 자를 꺼내 들 시간｜당신은 어떤 가정을 하는가?｜맹목적 무지｜성찰적 무지

제3부 빅 파이브 질문에 대답하기
INTRO 어떤 관점으로 대답할 것인가?

8장 내가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자연주의적 관점의 대답
-자연적 체계들 간의 관계RNS｜문화적 체계들 간의 관계RCS｜지식의 양파 껍질 이론OSTOK｜내가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초자연주의적 관점의 대답
내가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9장 나는 왜 여기 있는가?
자연주의적 관점의 대답
초자연주의적 관점의 대답

10장 나는 누구(어떤 존재)인가?
자연주의적 관점의 대답
-화석과 호미닌 가계｜기후학, 기상학, 이주, 도구｜유전적 증거｜제노그래픽 프로젝트｜몇 가지 추론
초자연주의적 관점의 대답

11장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윤리란 무엇인가?
자연주의적 관점의 대답
-사회화｜인간의 진화와 윤리｜맥락｜오늘날의 과학과 윤리｜윤리와 자유 의지｜자연주의 관점에서 본 윤리｜윤리의 공통성
초자연주의적 관점의 대답

12장 나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자연주의적 관점의 대답
초자연주의적 관점의 대답

결론 철학자처럼 질문하고 사고하라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