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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미 (Still me,미 비포 유 완결판 조조 모예스 장편소설)
스틸 미 (Still me,미 비포 유 완결판 조조 모예스 장편소설)
저자 : 조조 모예스
출판사 : 살림
출판년 : 2019
ISBN : 9788952240194

책소개

완전히 새로운 나라, 완전히 새로운 세상에서 자신의 힘으로 삶을 새롭게 시작한 루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 비포 유』 시리즈 완결판
“『미 비포 유』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

조조 모예스를 로맨스의 여왕으로 만든 《미 비포 유》의 완결편 『스틸 미』. 윌이 죽은 이후 루이자의 삶을 담은 《애프터 유》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뉴욕에 잘 왔어, 땅꼬마! 패션 감각이 그대로네.”
영국 시골 숙녀 루이자, 뉴욕에 가다

사지마비 환자가 된 남자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야 했던 루이자 클라크. 이별 후 런던에서 두 번째 남자친구 샘과 함께 새 출발을 하는가 싶었는데 이번엔 지구 반대편 뉴욕으로 떠난다. 최상류층 집안에 어시스턴트로 고용되어 화려한 세계에 발을 들이지만 뉴욕 생활에 익숙해질수록 마음은 점점 혼란스럽고 하는 일은 심란하게 돌아간다. 장거리연애를 하게 된 샘과는 거리와 시차의 장벽 앞에 이별의 위기를 맞이하고, 고용주에게는 오해를 사 해고되고 마는데……. 졸지에 집 없는 홈리스 신세에 실직자가 되어버렸다!
한편, 뉴욕에서 우연히 알게 된 남자 조시는 윌을 닮았다. 자꾸만 윌을 생각나게 하는 조시는 루이자가 낯선 이국에서 유일하게 터놓고 이야기할 상대가 될 만큼 가까워진다. 기적처럼 나타난 남자 조시는 루이자의 세 번째 남자친구가 될 수 있을지…….
뉴욕에서 변화무쌍한 상황에 직면한 루이자는 과연 ‘진짜 나’와 나에게 맞는 ‘멋진 일’을 찾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굿리즈 독자가 뽑은 2018 최고의 소설 1위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내셔널북어워드 노미네이트

조조 모예스의 히로인,
『미 비포 유』의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루이자’가
당신에게 꼭 필요한 결말로 돌아왔다

조조 모예스를 로맨스의 여왕으로 만든 『미 비포 유』의 후속작 『스틸 미』가 출간되었다. 영국에서 입소문만으로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된 『미 비포 유』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도 잇따라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영화 〈미 비포 유〉의 원작이 된 소설이다. 그 소설의 주인공, 줄무늬 타이츠를 입는 괴상하고 사랑스러운 루이자 클라크가 돌아왔다. 마침내 독자들에게 루이자의 여정 그 마지막 장을 전하게 되었다. 전작에서 존엄사라는 무거운 주제를 대중성 있게 담아냈던 작가는, 남겨진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감당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윌이 당부한 대로 대담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 루이자의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 루이자와 윌의 안타까운 사랑에 폭풍눈물 흘렸던 독자는 이제 눈물을 훔치고,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려는 루이자를 응원할 때다.

“루이자를 다시 만나서 기뻤다. 내가 루이자를 완전히 새로운 나라, 완전히 새로운 세상,
비밀들로 가득 찬 집으로 밀어 넣었기 때문이다.
평소 유머와 감정이 어우러진 그녀는 스스로 몇 가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특히 그녀가 정말 어느 대륙에 속하는지 말이다.”
-조조 모예스(작가의 말)
‘로맨스의 여왕’
조조 모예스의 귀환

조조 모예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로맨스 작가 중 한 명이다. 44개국 1,500만 명이 넘는 독자가 『미 비포 유』를 읽었다. 섬세하고 사실적인 심리 묘사가 탁월해 한국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조조 모예스를 평범한 로맨스 작가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조조 모예스의 책을 읽고 나서 ‘내 삶이 바뀌었다’는 독자의 증언이 있을 만큼 조조 모예스는 평범한 로맨스 소설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을 훌쩍 뛰어넘어 묵직한 감동과 끝없는 울림을 주는 작가다. 『스틸 미』 역시 쉽게 읽히는 문체와 가볍고 톡톡 튀는 대사로 이루어져 있으면서도 ‘삶의 주체성’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작품이다. 루이자가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또 다른 시련을 겪지만, 이제는 자신의 힘으로 삶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처럼 이 책을 읽게 될 독자 또한 앞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불가능할 것 없는 뉴욕에서 가능한 모든 걸 경험할 것
그리고 진짜 나를 찾을 것

말이 끄는 마차, 노란 택시, 아찔한 마천루……. 이 소설의 배경은 불가능할 것 없는 뉴욕이다. ‘늘 새로운 볼거리가 있고 항상 짜릿한’ 뉴욕의 풍경을 호기심 왕성한 루이자의 시선으로 따라가다보면, 마치 뉴욕을 여행하고 있는 듯한 시각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루이자가 고용주로 모시고 있는 고프닉 가족이 뉴욕의 화려함을 대변한다면, 고프닉 가족이 사는 건물의 관리인과 같은 인물은 그 화려함 이면의 평범한 주변인을 상징한다. 우리의 주인공 루이자는 이 양면 모두에 한 발씩 걸친 채 그들에게 닥친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 종횡무진이다. 고프닉의 새 부인이 공식 석상에서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얼굴을 비출 수 있도록 옆에서 힘을 실어주고, 폐관 위기에 처한 도서관을 지키기 위한 모임에 건물 관리인 부부를 따라나선다. ‘대담하게 살아, 클라크.’ 윌이 했던 말을 되새기면서 말이다. 이 두껍고 술술 읽히는 책 속에 펼쳐지는 재미있고 낭만적이고 가슴 아픈 이야기가, 그저 재미로만 읽힌다면 여느 책과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도중 별안간 질문을 던진다. 루이자가 주변 환경이나 사람에 휘둘리려 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는다. ‘당신은 누구인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지?’ 이에 대한 답은 독자가 직접 찾아야 할 몫이다. 루이자로부터 새로운 세상에서 대담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면 이제 어디서든 당당한 ‘나’로 살면 될 일이다.

[추천사]

놀랍다. -「피플」
루이자가 『스틸 미』로 돌아왔다. 재미있고 로맨틱한 결말을 놓치지 마라. -「헬로 기글스」
『미 비포 유』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이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정직함, 유머, 공감을 통해 인간이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작품. - 에밀리아 클라크, 배우(영화 『미 비포 유』의 루이자 역)
아름다운 익살로 가득 차 있다. -「어소시에이티드 프레스」
이 시리즈가 로맨스로 시작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조조 모예스는 루이자 클라크의 이야기를 자신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로 바꿨다. -「버슬」
완벽한 결말을 가진 즐거운 이야기. -「데일리 익스프레스」
재미있고 사려 깊고 고무적인 결론. -「선데이 익스프레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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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