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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후 경상도의 육상교통』은 도로와 철도교통을 통해 개항과 국권의 상실이라는 진통이 한국의 지도를 어떻게 바꾸어 갔는지를 밝히고 있는 책이다.

우리에게 개항기란 근세로부터 근대로 옮겨가며 큰 진통을 겪은 시기였다. 진통의 흔적은 지표 공간에도 그대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교통체계의 변화는 그 대표적인 예이다. 개항기는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연구에 비하면 마치 틈새와 같아서 아직 밝혀지지 않는 부분이 많은 시기이다. 이처럼 덜 조명된 시기를 지리학적인 관점에서 연구, 해석하기 위한 시도를 한 것이다.

우리에게 개항기란 근세로부터 근대로 옮겨가며 큰 진통을 겪은 시기였다. 진통의 흔적은 지표 공간에도 그대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교통체계의 변화는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 책은 도로와 철도교통을 통해 개항과 국권의 상실이라는 진통이 한국의 지도를 어떻게 바꾸어 갔는지를 밝히고 있다. 개항기는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연구에 비하면 마치 틈새와 같아서 아직 밝혀지지 않는 부분이 많은 시기이다. 이처럼 덜 조명된 시기를 지리학적인 관점에서 연구, 해석하기 위한 시도를 한 것이다. 특히 경상도를 사례지역으로 삼아 지역교통의 변화 과정을 자세히 조명하였다.

머리말

1. 교통과 지역의 변화
2. 개항기 이전 경상도의 도로교통체계
3. 경상도 지방의 철도망 형성과 확장
4. 철도 여객과 화물의 수송
5. 철도건설과 주변 지역의 변화: 경북선의 사례
6. 개항 후의 도로교통체계
7. 개항기 이후 도로교통체계의 변화: 경상남도의 사례
8. 결론

참고문헌
부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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