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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 바나나의 인생을 만들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인생을 만들다
저자 : 요시모토 바나나|윌리엄 레이넨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판년 : 2013
ISBN : 9788950950088

책소개

인생은 기쁨입니다. 인생을 축하해주세요!

『요시모토 바나나의 인생을 만들다』는 베스트셀러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와 세계적인 영혼 치료 전문가 윌리엄 레이넨이 1년여 동안 주고받은 편지를 묶은 에세이집이다. 힐링과 구원의 메시지를 소설로 빚어내는 요시모토 바나나와 인간의 정신적 성숙을 돕는 윌리엄 레이넨이 서로의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경험과 생각을 나눈 내용들을 담아냈다. 우리가 고민하는 평범한 일상들에 대하여 평범하지만은 않은 지혜를 담담한 문체로 전하고 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주제와 에피소드, 밖으로 드러내기 싫은 개인적인 상처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관점이나 주제에 얽매이지 않는,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 편지를 통해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나’가 아니라, 어제까지의 ‘나’가 아니라 내면에 깊이 잠들어 있던 ‘나’를 일깨우고 지금 이 순간의 ‘나’를 만나는 즐거운 경험으로 안내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요시모토 바나나가 들려주는 반짝반짝 빛나는 인생 만들기
온전히 자신의 인생을 살고픈 이들에게 전하는 삶의 지혜와 희망 메시지

이 책은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 요시모토 바나나와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 윌리엄 레이넨이 1년간 주고받은 편지를 묶은 에세이집이다. 서로 다른 성장배경과 직업, 그리고 나이를 뛰어넘어 힘들고 상처 많았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진실하고 감성적인 문체로 그려진다. 책을 읽다 보면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 그리고 사랑과 행복의 참의미가 생생하게 와 닿을 것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반드시 해낼 수 있다. 본디 인간은 그렇게 만들어졌으니까. _요시모토 바나나
인간이 육체를 갖고 살아가는 이유 중 하나는 가시밭길을 걸어가며 고통을 경험하기 위해서다. _윌리엄 레이넨
따뜻한 감성과 소중한 관심으로 진실한 삶을 만들어가다!
“윌리엄과 나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더없이 약하고, 더없이 예민하며, 더없이 많은 상처를 입었다.
때로는 힘없이 쓰러져 기다시피 인생을 걸어오기도 했다. 누구나 그렇듯이.”

이 책은 베스트셀러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와 세계적인 영혼 치료 전문가 윌리엄 레이넨이 1년여 동안 주고받은 편지를 묶은 에세이집이다. 힐링과 구원의 메시지를 소설로 빚어내는 요시모토 바나나와 인간의 정신적 성숙을 돕는 윌리엄 레이넨은 영혼이 닮은 환상의 조합이다. 이들은 자칭 ‘관습에 크게 얽매이지 않고, 현실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영성을 소중히 여기는’ 공통점을 가졌다. 이런 두 사람이 서로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편지를 읽어보는 것만으로 독자들은 마음속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요시모토 바나나와 윌리엄 레이넨은 폼을 잡고 어려운 진리를 이야기하거나 가식적인 미사여구를 늘어놓지 않는다. 그들도 우리처럼 인생의 자잘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길어 올린 평범하지만은 않은 지혜를 담담한 문체로 담아내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초자연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도피적인 감성을 위한 책이 아니다. 그렇다고 오로지 성공만을 목표로 달려가는 사람들을 위한 책도 아니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던지는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을 담고 있는 책이다.

상처받고 아픈 기억을 어루만져주는 솔직담백한 힐링 레터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어떤 모험이든 우리에게는 하나의 경험이며 우리 스스로 선택할 기회를 선사합니다.”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은 유한하다. 그렇기에 지나고 나면 늘 아쉽고 쓸쓸하지만, 한편으로는 유한하기에 더없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이 인생이다. 잠시만 생각해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시시때때로 남들과 비교하며 허겁지겁 살아가거나, 쉽게 좌절하고 절망하며 대충대충 살아가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 자신의 인생은 저만치 내버려둔 채 타인의 삶을 성공과 행복의 잣대로 들이댄다. 이 책의 제목인 ‘인생을 만들다’는 그저 흘러가는 대로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인생을 살아간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늘 세상을 원망하며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인생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물질적 풍요도, 화려한 성공도 아니다.
우리는 왜 남들처럼 살아야 하고 남들과 비슷한 경험을 해야 한다고 믿고 있을까. 남들과 비슷하지 않으면 왜 마음이 불안하고 걱정스럽고 괴로운 것일까. 자신과의 진솔한 소통, 타인과의 깊은 교감 없이는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살아갈 수 없다. 참된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느낌을 감지하고 존중해야 한다.
자신의 직관을 믿고 행동하면 균형을 이룰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모나 사회가 심어준 가치관이나 정보를 우선시하고 정작 자신의 직관은 무시한다. 결과적으로 자기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 선택을 하게 된다. 일상에서 스치는 느낌을 소중히 여기면 영혼이 계획한 인생을 걸어갈 수 있고, 자신의 참인생을 살아가는 기쁨과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잠시 멈춤 버튼을 누르고 우주 에너지의 흐름에 자신을 맡기는 경험은 아주 현명한 선택이다. 앞으로 해낼 더 많은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가 충전될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좀 더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된다. 될 수 있으면 나쁜 경험보다 좋은 경험만 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좋은 경험이든 나쁜 경험이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정신적인 성장’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모든 경험을 성장의 자양분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윌리엄 레이넨은 사고로 장애를 얻었고, 수술 중에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그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주위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도와준다. 결국 인생에서 어떤 경험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소중한 인생을 자기만의 행복한 빛깔로 채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두 사람의 깊은 대화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진정한 공감이 무엇이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교감하고 나눈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감성적인 문장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나’가 아니라, 어제까지의 ‘나’가 아니라 내면에 깊이 잠들어 있던 ‘나’를 일깨우고 지금 이 순간의 ‘나’를 만나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다양한 주제와 에피소드에 밖으로 드러내기 싫은 개인적인 상처까지, 하나의 관점이나 하나의 주제에 얽매이지 않는다. 그 진솔하고도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 문장들 사이에서 균형 있고 조화로운 인생을 만들어가는 길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항상 가슴속에 이 말을 담아두시길.
“인생은 기쁨입니다. 인생을 축하해주세요."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독자들에게 인생을 만들다
프롤로그 인생을 만들어갈 때

첫 번째 편지 우리의 영혼이 구하는 것들
객관적인 배려│영혼이 구하는 것과 내가 지금 원하는 것들
두 번째 편지 우주의 흐름에 맡기고 우주의 에너지와 함께 하는 삶
세 번째 편지 사랑한다는 것은 생명을 품어 기른다는 것
프로젝트에는 성공?중간?실패 의식이 있다.
네 번째 편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주는 일과 받는 일
다섯 번째 편지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여섯 번째 편지 영성, 그리고 치유
일곱 번째 편지 지금 이 순간을 느끼는 행복
물병자리 시대와 물고기자리 시대

에필로그 새로운 인생을 만들며
이토가 전하는 말
요시모토 바나나와 윌리엄 레이넨 그리고 이토의 대화
옮긴이의 말?달콤한 바나나의 힐링 레터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