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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종이물고기도 헤엄치게 한다
변화는 종이물고기도 헤엄치게 한다
저자 : 조너선 플럼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
출판년 : 2011
ISBN : 9788947527873

책소개

변화는 기회를, 기회는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

『변화는 종이물고기도 헤엄치게 한다』는 사람이 종이로 만든 가짜 물고기가 바다를 열망해 결국 살아서 펄떡이는 ‘진짜’ 물고기로 변신하게 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개인과 조직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우화형 자기계발서다. 파트 1에 ‘바다로 간 종이물고기’ 이야기를 감성적인 삽화와 함께 그림책 형식으로 담았다. 그리고 파트 2에서 앞서 들려준 이야기가 어떤 뜻을 담고 있는지 풀어내면서 생각의 틀을 벗어버리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할 수 있는 인재가 되는 방법을 들려준다. 불가능한 도전 과제, 여러 제약과 조건과 난관이 도사리고 있는 오늘날 꿈과 가능성의 비전을 갖게 해주는 것은 바로 상상력에서 시작한다고 말하고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종이물고기도 살아서 펄떡이게 만드는 변화의 비밀

사람이 종이로 만든 가짜 물고기가 바다를 열망해 결국 살아서 펄떡이는 ‘진짜’ 물고기로 변신하게 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개인과 조직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총2개의 파트로 이루어진 구성이 독특하다. ‘바다로 간 종이물고기’라는 제목의 이야기가 일러스트와 함께 파트 1에 담겨 있으며, 파트 2에서는 ‘변화는 종이물고기도 헤엄치게 한다’라는 주제로 파트 1의 이야기가 전해주는 바가 무엇인지 풀어간다. 옮긴이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가 각 장마다 해제를 추가해 독자가 책의 메시지를 보다 흥미롭고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고정관념의 틀을 어떻게 깨는지, 발상의 전환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구태의연한 생각이 어떻게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발전하게 되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단순한 생각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바뀌는 순간을 체험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세상이 요구하는 인재로 변화할 수 있는 싹을 찾게 된다. 책장을 덮을 때쯤이면 변화할 준비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변화는 기회를, 기회는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

나는 천재가 아니다. 날마다 새롭게 변화했을 뿐이다.
‘change(변화)’의 ‘g’를 ‘c’로 바꿔보라. ‘chance(기회)’가 되지 않는가.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있다.
-빌 게이츠

▶ 종이물고기가 ‘바다’로 간 까닭
종이접기의 대가 다이신지가 종이물고기를 만든다. 그런데 어느 날 자신이 만든 종이물고기가 말을 한다. 외로워서 혼자 못살겠다고, 한곳에 정착해 살아가는 지금의 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그래서 다이신지는 종이물고기가 다른 물고기들과 헤엄칠 수 있는 세상을 ‘종이’로 만들어준다. 하지만 종이물고기는 아무리 헤엄을 쳐도 물에 젖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물고기이면서 물기를 느끼지 못하는 인조물고기였기 때문이다. 종이물고기는 진짜 물고기처럼 살아갈 수 있는 ‘바다’로 보내달라고 간청한다. 고민 끝에 다이신지는 자신이 접은 종이물고기를 마음대로 헤엄칠 수 있는 진짜 바다로 데리고 간다. 그런데 종이물고기를 바다에 내려놓자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살과 피로 이루어진 ‘진짜’ 물고기로 변한 것이다. 외롭게 살아가던 종이물고기는 살아서 펄떡이는 진짜 물고기로 변신해 마음껏 헤엄치며 자유를 만끽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 ‘변화’는 ‘운명’이다
‘변화’와 ‘혁신’은 세상이 흐름을 멈추지 않는 한 계속되어야 하는 ‘운명’이다.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스스로 변화해온 종은 살아남았고, 그렇지 못한 종은 멸종했다.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한 기업은 살아남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전부 몰락했다. 어제의 일등기업이 오늘 워크아웃의 대상이 되고, 구멍가게였던 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기도 한다. 변화의 노력을 멈추는 순간 삶도 멈춘다. 사자는 굶어죽지 않기 위해 가젤보다 빨리 달려야 하다. 가젤 역시 살아남기 위해 사자보다 더 빨리 뛰어야 한다. 그것이 세상의 법칙이다.

▶ 변화는 ‘세상이 원하는 존재’가 되는 것
종이물고기가 살아서 펄떡이는 진짜 물고기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다름 아닌 ‘바다’가 요구하는 존재로 변화했기 때문이다. 환경에 대한 적응 없이는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여전히 종이물고기일 뿐이다. 그러나 적응을 하고 나면 변화가 일어난다. 세상이 원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변화는 자신을 억압하고 있는 생각의 틀을 깨는 데서 시작한다. 고정관념의 껍질을 찢어내기 위해서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현실을 바꾸려면 지금과 다른 상상을 해야 한다. 상상력을 통해 우리는 불가능 속에서도 가능성의 문을 열 수 있고,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으며, 슬픔 속에서도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나아가 상상력은 포기와 패배, 좌절과 절망에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현실을 박차고 꿈의 목적지로 나아가게 하며, 위기에 직면한 기업에게 놀라운 기회의 선물을 가져다준다.

▶ 한계를 뛰어넘어 ‘전혀 다른 삶’을 창조해내는 힘
생각의 한계를 뛰어넘어 궁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힘이 바로 상상력과 창의력이다. 두바이가 불모지의 한계를 뛰어넘어 인류 역사를 새롭게 쓰는 혁신을 이루어내는 것도 결국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즐거운 상상을 하면 즐거운 창조가 시작된다. 부정적인 상상을 하면 부정적인 현실이 펼쳐진다. 종이물고기에 살과 비늘이 생기고, 그토록 간절히 열망하던 바다로 나가 자유를 찾은 원동력도 다름 아닌 상상력이다.
불가능한 도전 과제, 구속과 제한이 많은 현실, 여러 제약 조건과 난관이 도사리고 있는 오늘날의 우리에게 꿈과 가능성의 비전을 갖게 해주는 모든 것이 상상력에서 시작된다. 인류의 한계는 기술의 한계가 아니라 상상력의 한계다. 상상하면 현실이 되고, 상상하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바뀐다. 불가능한 꿈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 그것이 상상력이며 변화의 원동력이다. 이 책이 우리 안에 내포된 상상력과 창의력을 이끌어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상상력 정원에서 자라난 창의력 나무 /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PART I 바다로 간 종이물고기

PART II 변화는 종이물고기도 헤엄치게 한다

들어가며…종이물고기에게 배우는 변화의 5가지 비밀
01…자율 - 위대한 창조를 향한 변화의 시작
02…놓아주기 - 상상이 실현되는 소통의 과정
03…교환 - 참된 변화를 일깨우는 경험의 공유
04…협력 - 창의성을 완성시키는 집단적 노력
05…혁신 - 변화의 결실을 맺는 마지막 불꽃
나오며…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변화의 힘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