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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
집짓기
저자 : 강영환
출판사 : 보림
출판년 : 1996
ISBN : 9788943302146

책소개

이 책은 '전통과학 시리즈' 중 한권이며, 우리 조상들의 집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처음 더위와 추위를 막기위해 집을 짓는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수준높은 건축 기술을 통해 사찰, 궁궐, 기와집 등을 짓기 시작한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온돌과 마루가 함께 있는 우리 한옥의 역사와 특징을 보여 주는 과학책입니다.
집이 어떻게 발전했는가, 집 짓는 순서와 방법, 계층별로 달랐던 전통 집의 구조, 지역별 집 구조의 차이점 등 3부로 구성하였습니다.

제1부 〈집은 어떻게 발전하였나〉 편에서는 원시인들의 동굴집부터 움집, 초가집, 기와집, 궁궐의 건축양식 등을 300여 장의 그림으로 보여 줍니다.
인류 보편적인 집의 발달 과정에서 점차 우리 조상들의 집으로 그 범위를 좁혔고, 내용을 심화하였습니다.

건축 기술의 발달에 따른 집의 구조를 완벽한 고증을 거친 그림으로 나타냈고, 각 공간에서 생활한 우리 선조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였습니다. 배흘림 기둥, 민흘림 기둥 등 건축 기술의 발달에 따른 기둥 양식까지 세밀하게 소개해, 우리 전통 가옥의 과학성을 세세하게 관찰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제2부 〈집짓기〉 편은 터닦기와 주춧돌 놓기부터 벽과 바닥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단순한 과정의 설명에 그친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이 갖는 과학적 의미까지 덧붙였습니다. 예를 들어 지붕 재료로 널리 쓰인 기와에는 암키와 수키와가 있었는데, 암키와 위에 수키와를 얹는 식으로 지붕을 완성하였습니다. 이것은 지붕에 빗물이 새는 것을 막고 아울러 아름다운 지붕 모양을 갖출 수 있도록 한 우리 선조들의 과학 정신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제3부 〈전통 집〉편에서는 한옥이 지방에 따라, 신분에 따라 어떤 차이점이 있었고 그에 따른 생활양식까지 세밀화로 살펴보는 즐거움이 있다.

평민이 살았던 민가와 사대부집의 구조와 그 생활양식에 따른 장면까지 구성하였습니다. 살림채에서 가장 특징적인 곳은 방으로, 필요에 따라 먹고 자고 쉬는 일을 모두 할 수 있는 다기능 공간이었습니다. 따라서 공간 이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동선을 고려한 각 방의 위치와 쓰임새에서 생활 속에 내재된 우리의 과학 정신을 알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집은 어떻게 발전하였나

땅속의 피난처

땅 위의 집-초가집

기와집

생활 공간이 나뉘다

큰 집, 아름다운 집



집짓기

터닦기와 주춧돌 놓기

기둥 세우기

뼈대 만들기

기와 만들기

지붕 얹기

벽과 바닥 만들기



전통 집

민가

민가의 살림채

민가의 부속채

사대부의 집

사랑채와 정원

여러 지방의 집



부록

용어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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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