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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만의 생각을 읽자 (만화로 읽는 21세기 인문학 교과서)
토마스 만의 생각을 읽자 (만화로 읽는 21세기 인문학 교과서)
저자 : 윤순식|손영운
출판사 : 김영사ON
출판년 : 2014
ISBN : 9788934965473

책소개

『토마스 만의 생각을 읽자』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자 괴테와 함께 독일 문학의 양대 거장으로 평가받는 토마스 만을 소개한다. 저자인 윤순식 교수는 국내 최고의 독일문학의 권위자이자 토마스 만 전문가이다. 그의 안내로 토마스 만의 생애와 함께 읽는 읽는 그의 문학세계는 우리에게 신선한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만화로 만나는 인문학의 넓고도 깊은 지혜
그리고 인생을 살아가는 번영과 성공의 열쇠!


“인문학은 젊음을 유지하고 노후를 즐기며, 번영을 강화하고 역경의 피난처가 되거나 위안을 제공하는 학문이다. 우리가 시골에 가거나 여행하는 밤에 우리와 함께 하거나, 거친 세상의 방해를 받지 않고 집에서와 같이 편안한 즐거움을 주게 하는 학문이다.” -키케로

만화로 만나는 21세기 인문학 교과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인재상은 단연 ‘융합형 인재’이다. 융합형 인재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이공계 인재를 말하는데, 여기서 화두는 당연히 인문학적 소양이다. 고(故) 스티브 잡스로부터 촉발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문제는 인문학적 소양이 하루아침에 길러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오죽하면 삼성전자에서는 인문학 전공자들을 뽑아 기술을 가르쳐서 이공계 인재로 쓰고 있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대학은 물론 중?고등학생들에게도 인문학 공부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이들을 위한 책이 바로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이다.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는
ㆍ인류 문명의 정신사(精神史)에 큰 영향을 미친 명사와 명저(名著), 사상들을 소개하는 책으로
ㆍ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필수 교양 목록으로서 중요 인물(사상가, 철학자, 작가, 과학자)의 저작을 중심으로 그 생애와 사상, 인류 정신사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는 해설서이다.
ㆍ‘만화로 듣는 인문학 강의’를 주제로 하여 “청소년과 대학생, 특히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가장 빠르고 정확하며 강렬한 인문학 교과서”를 지향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
ㆍ서울대 출신의 박사급 필진들이 글을 썼고, 모해규, 진선규, 김경호 등 국내 중견 만화가들이 그림을 맡았다.

현대 주요 사상가, 철학자, 과학자, 문학가를 총 망라
《인문학의 생각읽기》시리즈는
ㆍ국내 최고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권영민, 강신주, 우석훈, 이정모)이 목록을 만들었고,
ㆍ하버드대학교, UC버클리대학교, 스탠퍼드대학교, 도쿄대학교, 서울대학교, KAIST 등 국내외 명문대학과
ㆍ《타임》지, 《하버드 비즈니스리뷰》, 《가디언》 등 세계 주요 언론의 추천도서를 담고 있다.
ㆍ위인전이 아니다. 현대 철학, 사상, 과학, 문학 등 각 분야별 현대 명사들의 명저와 사상을 쉽고도 정확하게 담아낸 해설서이자 인문교양서이다.
ㆍ출간 예정 목록
01 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 글 조희원/ 만화 모해규(출간)
02 노암 촘스키의 생각을 읽자 글 박우성/ 만화 진선규(출간)
03 토마스 만의 생각을 읽자 글 윤순식/ 만화 박지훈(출간)
제레미 리프킨의 생각을 읽자
괴테의 생각을 읽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생각을 읽자
달라이 라마의 생각을 읽자
피터 드러커의 생각을 읽자
장 자크 루소의 생각을 읽자
프란츠 카프카의 생각을 읽자
칼 세이건의 생각을 읽자
스티븐 호킹의 생각을 읽자
미셀 푸코의 생각을 읽자
자크 라캉의 생각을 읽자
장 폴 사르트르의 생각을 읽자
쥘 베른의 생각을 읽자
톨스토이의 생각을 읽자
박경리의 생각을 읽자
발터 벤야민의 생각을 읽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생각을 읽자
(확정목록임. 전체 시리즈는 100여 권 예상)

《인문학의 생각읽기》 세 번째 책, 《토마스 만의 생각을 읽자》 출간
토마스 만은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자 괴테와 함께 독일 문학의 양대 거장으로 평가받는 사람이다. 토마스 만은 독일 현대문학의 문학적 특징-관념론적 경향을 극대화시켜 이후 독일 현대문학의 상징이 된 대 문호이기도 하다. 그러나 유독 대한민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는 독일 문학에 대한 선입견과 함께 그의 작품이나 문학세계가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는 독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수백만 부 이상의 책이 팔린 세계적인 작가이다.
토마스 만은 노벨 문학상 수상작이자 출세작인 《부덴브로크의 사람들》《마의 산》《파우스트 박사》《요셉과 그 형제들》《사기꾼 펠릭스 크룰의 고백》 등 장편만 해도 8편을 남겼으며, 그 외에《베네치아에서의 죽음》《토니오 크뢰거》등 많은 중단편과 에세이 등을 남겼다.
토마스 만은 매우 자기중심적이었고 경솔했으며, 또한 예민한데다 거만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래서 수많은 독일 작가들로부터 ‘비정직성과 비겁성의 화신’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작품에는 인생의 의미에 대한 심오한 인식이 깔려 있었으며, 자신만의 아이러니 기법을 통해 세계와 인생의 총체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헝가리 출신의 유명한 문예이론가 루카치는 세계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작가 한 사람을 꼽아보라는 질문에 주저하지 않고 토마스 만을 꼽았다. 한마디로 토마스 만은 20세기 전반의 가장 위대한 독일 작가이자 세계적인 작가인 것이다.
《토마스 만의 생각을 읽자》를 집필한 윤순식 교수는 국내 최고의 독일문학의 권위자이자 토마스 만 전문가이다. 그의 안내로 토마스 만의 생애와 함께 읽는 읽는 그의 문학세계는 우리에게 신선한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학생들과 직장인을 위한 맞춤식 인문학 해설서
현대 생활 속에서 학생은 물론 직장인들 역시 모두 바쁘고 피곤하다. 하지만 학생들은 시험이나 레포트에서, 직장인들은 공적으로, 사적으로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반드시 현대 사상가들과 그 이론, 철학과 명언들을 필요로 하게 된다. 피해갈 수는 없지만, 공부하려 하면 원서는 책값은 물론이려니와 그 분량도 방대하다. 여러 모로 여유 없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딱! 맞춤식 해설서이다. 더불어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를 한 권 두 권 읽다보면 독자 스스로 누구보다 박학하며 지혜로운 ‘인문학적 인간’으로 변모해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명사들의 추천 |

권영민(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는 만화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통해 인문 정신을 대중적으로 복권시켜 보고자 하는 독서운동이다. 인문학은 본래 인간의 삶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인간 본연의 모습에서 사고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청소년과 대학생들은 이 시리즈에 표현된 작품의 세계와 사상 등을 만나면서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더욱 지혜롭고 풍부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강신주(철학자)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에서는 인문정신의 깊디깊은 속앓이와 그 사유의 토대가 되는 추상적이고 난해한 개념들이 만화를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나고 있다. 위대한 현대 명사들의 정신과 작품이 만화라는 옷을 입자마자 손에 잡힐 것처럼 눈앞에 펼쳐지는 전율할 만한 경험이다.

우석훈(사회학자, 성공회대학교 교수)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는 만화가 실현할 수 있는 극대치에 도전하고 있다. 독서능력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중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다수의 이공계열 대학생들에게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는 가장 쉽고 빠르게 인문학에 입문하도록 도와준다. 독자들은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를 통해 인문거장들의 사상과 철학을 쉽고도 친절하게 만나게 될 것이다.

이정모(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리처드 도킨스나 아인슈타인, 이름은 익숙하지만 실제 그들의 이론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는 현대 인류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거인’들의 사상과 이론을 그들의 저서를 분석해 낱낱이 펼쳐 보여준다. 더군다나 만화라는 매체는 거기에 꼭 들어맞는 쉽고 빠른 지름길이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으로 나가는 통과의례에 이제 인문학의 이해는 필수조건이 되었다.

| 세계 명문대학과 언론의 추천 도서 목록 |

● 하버드 대학교 신입생 추천도서 ● UC버클리 대학교 여름도서 ● 도쿄 대학교 권장도서
● 미국 SAT 위원회 선정 권장도서 101권 ● 스탠퍼드 대학원 선정 세계의 결정적 책 15권
● 시카고 대학교 세계의 위대한 고전 100권 도서목록 ● 서울대학교 선정 동서고전 200선
● 연세대학교 출판부 발행 고전필독도서 200선 ● KAIST 권장도서 100선 ● 한겨레 선정 20세기 명저
● 2008년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 영국 가디언 선정 도서
●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선정 꼭 읽어야 할 책 ● 타임지 선정 논픽션 100선 ● 만화로 읽는 21세기 인문학 교과서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기획에 부쳐
인문학은 미래의 성공과 번영의 열쇠이다
글작가 머리말
만화가 머리말

1장 토마스 만과 그의 작품 세계
2장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Buddenbrooks)
3장 토니오 크뢰거(Tonio Kro¨ger)
-삶과 예술의 갈등, 예술가와 사회와의 갈등
깊게 생각하기 1 토마스 만 당시의 독일 근현대사(프로이센, 바이마르, 나치까지)
4장 베네치아에서의 죽음(Der Tod in Venedig)
-예술가의 품위는 어떠해야 하는가? 억압된 성적 욕망은 파멸로 끝나는가?
5장 마의 산(Der Zauberberg)
-인간은 선과 사랑을 위해 결코 죽음에다 자기 사고의 지배권을 내어주어서는 안 된다
6장 파우스트 박사(Doktor Faustus)
-한 천재 음악가의 비극과 독일의 운명, 문명과 야만의 변증법!
깊게 생각하기 2토마스 만의 시대, 그리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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